비엣젯항공 리얼 탑승 후기 (좌석 공간, 승차감, 흔들림 등)
해외베트남,캄보디아2324년 4인 가족 비엣젯항공Vietjet Air 부산베트남 호치민SGN 항공권 구입 4인 가족 비엣젯항공Vietjet Air 부산베트남 호치민SGN 항공권 구입 다음 겨울에는 동남아 어디를 여행해볼까 고민하며 항공권을 모니터링하고 있었어요. 지금까지 우리 가족 4명 모두 간 여행지는 라오스방비엥, 루앙프라방, 비엔티안, 태국치앙마이, 베트남다낭, 호이안, 호치민, 무이네, 나트랑 이러해서 그쪽 라인에 마지막 남은 캄보디아에 가보기로 했다.
캄보디아는 아그들이 세상에 오기 전 아내와 둘이서 시엠립에서 5박 하며 앙코르와트 유적지를 둘러보았습니다. 캄보디아 프놈펜이나 시엠립 직항은 없고, 조회해보시면 베트남을 경유하는 항공권이 제일 저렴했다.
승객정보 및 부가서비스
그 다음 이제 여행하는 승객 정보를 입력해야합니다. 승객정보를 잘못입력할 경우 이름 바꾸는 것도 굉장히 번거롭고 시간과 비용이 드는걸로 알고 있어서 정말 꼼꼼하게 확인하시고 입력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성과 이름 모두 대문자로 입력을 했습니다. 이름은 띄어쓰기 없이 입력했습니다. 그 다음 중요한 것은 주소인데요. 주소를 길게 입력할 필요가 없기도 하고 길게 입력할 시 결제 단계에서 오류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해서 저는 위와 같이 SEOUL로만 간단하게 입력해주었습니다.
승객정보를 입력한 다음 좌석선택, 수화물 선택, 기내식 선택 등을 할 수 있습니다. 미리 사전 좌석을 고르는 것도 유료서비스인데요. 아무래도 비행기 티켓값이 저렴하다보니 이것저것 선택하고 추가하면 다. 유료랍니다. 저는 일반좌석을 선택했고 일반좌석은 편도 3.7달러입니다.
악명 높은 비엣젯 연착?
비엣젯 항공권을 예매하면서 가장 걱정했던 게 악명높은 연착이었다. 대한민국에서 떠나는 비행기는 상관없다면 다가올 비행기에 연착이 생기면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직장인은 완전 소듕한 휴일을 추가로 써야할 수도. 운 좋게도 나는 가고 오고 할 때 그런 문제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너무 수월해서 당황했을 정도였습니다. 연착이 없을 뿐만 아니라 위탁 수하물이 없는 덕분에 체크인 하는 게 진짜 빨랐다. 사진에 보이듯 왼쪽 NO BAG CHECKIN 줄은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비지니스 클래스급 체크인 쌉가능 반면 오른쪽 위탁수하물 줄은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새벽 시간임에도 체크인 하는데 한 세월이 걸린다. 아쉬운 점은 짐 없는 승객 전용 줄은 인천 공항에만 있다는 거다. 하노이 공항에는 이런 디테일이 없습니다.. 짐이 없어도 짐 있는 사람과 위 아더 월드다.
인천공항 장기주차장 셔틀버스 시간표
새벽 비행을 앞두고 있는 분들을 위해 첨부합니다. 정류장마다. 시간표는 조금 다른데, 아마도 4시 30분부터 운행합니다. 비엣젯 타는 사람이라면 첫 차를 꼭 타야할 것입니다.
나는 위탁수하물이 없는 덕분에 장기주차장에 주차 후 공항터미널까지 걸어갔다. P3 장기주차장 기준으로 터미널까지는 셔틀을 타건 걷건 똑같이 15분이 걸린다. 하노이 가면 편하게 걷기 힘들 것 같아 대한민국에서 마지막(?)으로 여유롭게 걷는 걸 선택했다.
7kg 기내수하물의 압박
위탁 수하물 없이 기내용 캐리어만 가지고 떠나는 여행은 처음이었다. 비엣젯이 두드러지게 깐깐하게 무게 측정을 해야만 되는 후기를 많이 봐서 나도 신경이 쓰였다. 짐을 챙길 때 뺄 수 있는 건 다. 빼고 필요한 것만 넣었습니다. 그랬는데도 처음 무게를 쟀을 때 8kg가 넘어서 찐당황을 했었다. 규정은 7kg 이하만 가능 결국 정말 필요한 짐만 다시 넣으니 6.5kg로 맞출 수 있었어요. 수하물 검사는 인천 공항 출국하면서 체크인 할 때 한 번 했다.
하노이에서 돌아올 때도 마찬가지 1회 무게 측정을 마치면 사진처럼 태그를 달아줍니다. 기내 캐리어 외에 작은 배낭 1개는 지참 가능합니다. 단, 면세품을 구매하면 그것도 소지품 하나로 보니 주의해야 합니다. 어떤 후기에서는 출국 게이트 앞에서 무게 측정을 한번 더 한다는데, 내 경우에 그 정도로 빡빡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낭공항에서 유심구입 및 환전, 공항픽업
저희는 클룩을 통해 미리 유심을 미리 사놓은 상태라 공항을 나와 바로 왼쪽에 있는 수령장소로 갑니다. 저는 유심 교체하는 게 싫어서 E심을 쓰려고 했었지만, 느리다는 후기가 많아서 현지수령 유심으로 구매했어요. 출국 전 인터넷을 통해 구매한다면 조금이지만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현지 공항에서 구매해도 문제없습니다. 유심을 구매할 때 혹시 모를 경우를 대비교적 웬만하면 현지 통화가 가능한 유심을 산다는 걸 추천드려요. 공항에 있는 비엣컴뱅크 라는 곳에서 유심을 수령하고 5만원권과 일본여행에서 남은 엔화도 같이 환전합니다.
계산을 안하고 환전추측했더니 5만권 환율은 시내 금은방과 별로 차이가 없어 보였는데, 엔화 환율은 정말 별로였어요. 한국돈 10만원 5만원권 2개 환전. 176만동 수령, 1만엔 환전. 140만동 수령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승객정보 및 부가서비스
그 다음 이제 여행하는 승객 정보를 입력해야합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악명 높은 비엣젯 연착?
비엣젯 항공권을 예매하면서 가장 걱정했던 게 악명높은 연착이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인천공항 장기주차장 셔틀버스
새벽 비행을 앞두고 있는 분들을 위해 첨부합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