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지켜야 할 초록별(영화 지구)

반드시 지켜야 할 초록별(영화 지구)

단순함과 간결함을추구해야만 되는 의미의미니멀리즘 minimalism이는 2021년 넷플릭스에서 개봉한한 다큐 영화의제목이기도 합니다. 평소 군더더기 없는 삶을 살고자 나름 노력하는 나로서는제목에 끌렸고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영화에서는 과연 이를어떻게 해석하고 구현해 냈을까? The minimalists less is now 맷 디아벨라 감독의 2021년 넷플릭스 개봉작 53분출연 조슈아와 라이언 모든 것을 간소화한다면 삶은 어떻게 변할까? 사회적 성공과 부를 얻었지만 여전히 공허했던 조슈아는 어느 날 자신에게 위와 같은 질문을 던집니다.

문어를 통한 인생의 교훈

넷플릭스 다큐 제안 는 문어를 통해 저희들이 얻을 수 있는 인생의 교훈을 알려줍니다. 저희들이 배우고 자라는 데 좋은 몇 가지 교훈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인정하고 존경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삶의 변화와 도전 속에서도 유연하고 적응력 있는 태도를 지속하는 법을 배웁니다. 자기 자신을 위한 적절한 휴식과 복원 시간을 가지는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강한 의지력과 충실한 헌신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는 능력을 키웁니다.

소통과 교감을 통해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개선하려 노력하고 함께하는 법을 배웁니다.

우리는 왜 이렇게 살았을까?

현대인들에게 물건 중독 증상은 만연합니다. 이윤 추구가 목적인 거대 기업들은 수많은 정보와 데이터를 사용해 사람들의 기호와 관심사는 물론 의지까지도 조종합니다. 모호하게 원하던 것을 필수적인 것이라 생각하게 만들고, 계속 무언가 부족하다는 쪽지를 던지며 적재적소에 구매를 유도할 광고를 제시하지요. 그들의 목적은 단 하나, 당신이 무언가를 계속 사는 것입니다. 그것도 최대한 많이. 자유사회라지만 사실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당신의 눈앞에 놓인 것, 당신이 쉽게 고를 수 있는 것, 당신이 좋아하는 것, 당신이 희망하는 것, 그래서 당신이 사게 되는 것, 그 모든 것은 당신이 아닌 그들이 선택합니다. 미디어의 발달도 한몫을 합니다. 과거 저희들이 보던 건 그저 우리와 비슷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이웃들이었습니다.

문어와의 교감을 통한 변화

쾌락적인 문어의 세계에 빠져들며 우리 자신의 삶에 대한 관점을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문어가 가지고 있는 감각적이고 현명한 특성들을 배움으로써 우리는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문어와의 교감은 우리 자신의 성장과 변화에 도움을 주며, 힘들고 어려운 순간에도 용기를 가져오게 합니다. 문어에게 더없이 미안해지는 순간들을 통해 우리는 사회적인 상호작용에서의 자기성찰과 배움을 경험합니다.

깜짝 놀랄만한 문어의 여러가지 특징과 능력을 통해 인간의 한계를 깨닫고, 자연과의 균형잡힌 공존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미니멀리즘의 실천

미니멀리즘은 단순히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버리는 행위가 아니라 우리의 삶을 선진적인 역할로 사는 태도입니다. 상품이 가진 목적의식이 어떠한 것인지 고민하고 자신의 기준에 따라 물건의 효용을 판단해야 합니다. 나에게 남게 되는 물건은 생활에 꼭 필요하거나 혹은 나에게 기쁨을 주는 것 정도면 충분합니다. 공간의 여유 정도로 필요하지 않은 상품이 있는지 없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오류를 범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도적인 삶은 완벽하지도 쉽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그것이기쁜 삶이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 조슈아와 라이언, 그리고 이를 실천한 많은 이들은 미니멀리즘을 통해 해방감과 자유로움을 느낍니다. ”적은 것이 많은 것입니다. ”라는 모순된 진리 속에서 ”자신의 삶은 자신이 살아가는 것”이라는 당연한 진리를 발견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사람들, 그들이 이제는 기쁜 삶을 살고 있다고 대화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