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보기, 만세력 보는 어플 추천, 편관이 많은 여자 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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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만세력 프로그램 받는법 왠일인지 모르겠으나, 갑자기 명리학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취미겸 공부해볼까 싶은 생각에 현재 가장 유명하다는 책 명리를 주문해서 요몇일째 읽는 중입니다. 나 아니면 타인의 사주팔자를 보기위해서는 무요건 만세력이라는 달력이 필요합니다. 예전에는 두꺼운 만세력 책을 보면서 찾아야했지만, 최근들어 전부 프로그램화되어서 생년월일일시만 입력하면 사주팔자, 대운, 신살 등 모든 것을 급속도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강헌 선생님의 의 내용을 살펴보시면 자신의 무료만세력 프로그램이 있으니 이것을 다운받아 이용하라고 나와있습니다.

어차피 명리학 공부를 하는 사람이라면 요구되는 것이니 나도 받아보기로 했다. 참조하여 모바일 버전은 유료이고, 지금 살펴볼 pc버전은 무료입니다.

관찰 내면의 흐름과 세상의 흐름을 읽어라

한때 사주팔자의 재미에 빠진 적이 있었습니다. 만세력 홈페이지 등에서 내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결과가 나옵니다. 나는 공망살이 있다고 나왔었다. 공망살이 뭘까? 무슨 일을 최선을 다해도 노력에 비해 결과가 좋지 않아 결국 헛된 노력만 하게 되는 신살이라고 합니다. 수능시험에서의 답안지 밀려 쓰기 실수, 감정평가사 공부 5년 동안의 악전고투, 제약기업 영업사원으로서의 몸부림 등. 내 인생의 공망은 정말 있는 것만 같다.

2장은 아마 이와 같이 공망살의 해답을 제시해 주는 것만 같다. 돌이켜보시면 나는 무작정 열심히만 하려고만 했지, 꼼꼼한 ”관찰”을 하지 못했다. 저자는 내 목표와 관심사를 살피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긍정 위기관리의 위기에서 벗어나라

살아가면서 위기나 어려움은 수시로 찾아옵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그러한 어려움과 실패를 극한을 이겨내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소위 회복 탄력성이 강한 것입니다. 저자는 긍정을 운을 만드는 여섯 차례 항목으로 제시합니다. 긍정이라고 하니 군 생활 읽었던 긍정의 힘이 생각났다. 소위 마술 같은 이야기였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고 모든 것을 정해 주셨기에 당연히 잘 된다고 믿으면 믿는 대로 된다는 것입니다.

이 책은 그러한 긍정의 의미가 아니었다. 위기와 고충 자체를 인정하고, 당분간은 좋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는”것을 의미합니다. ”위기관리의 위기”라는 표현이 와닿았다. 위기를 맞이해서 위기 자체보다는 그 위기를 대하는 태도로 인하여 위기에 빠진다는 말이었다. 이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고, 개선을 노력하는 것이 해결책입니다.

사람 성장을 위해서 사람을 만나라

장사를 하는 친구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이 진짜 중요합니다.는 말입니다. 옷 가게를 하는 친구는 어떤 직원에게 인센티브 포함 월급을 500만 원 이상 주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쓰면 장사가 안된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신기한 게 그 직원은 직접 가게를 차리면 꼭 망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들의 동업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나는 미신 아니냐며 웃어 넘어갔지만 그 친구는 사뭇 심각한 태도였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

이 책의 저자는 내 친구와는 다른 의미에서 사람이 중요합니다.고 말합니다. 굳이 사람을 가장 먼저 이야기하는 이유는 김작가님 업이 성공한 사람들을 인터뷰하는 것이라 가장 자신 있는 부분이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자는 운에 있어서 사람이 가장 중요합니다.고 강조합니다. 내 근처에 누가 있는가? 자존감을 깎아내리고, 내 성장을 막는 사람을 끊어내야 합니다.

사주운세 만세력 보는 방법

만세력만 이용해도 사주팔자를 모두 풀이할 수 있으므로 보는 방법을 제대로 기입하려면 무한정 길어질 것입니다. 풀이에 대한 책을 모두 옮겨 적어야 하니까요. 불가능한 일이기도 하고, 다. 옮겨 적는다. 해도 보는 분들도 많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손쉽게 만세력을 보는 방법과, 어떤 것을 중시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아무개의 생년월일시를 마음대로 입력했을 때 나오는 화면입니다.

한자가 많고 무슨 말인지 몰라 주춤하실 수 있지만,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릴 테니 겁먹지 않으셔도 됩니다. 가장 존재감 있는 것은 빨간색, 초록색, 노란색으로 칠해져 있는 커다란 한자 여덟 개일 겁니다. 저희가 팔자라고 부르는 나 자신을 구성하는 여덟 글자입니다. 이를 년, 월, 일, 시에 맞게 배열해 놓은 네 개의 기둥을 사주라고 일컫고요. 왼쪽으로부터 시주, 일주, 월주, 년주입니다.

이 책은 약간 여성을 독자로 삼고 집필하신 듯 여성의 입장에서 쓴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남자들도 읽어 보셔도 굳이 무리는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용은 사주에 관해 모르시는 분들이라도 쉽게 이해하실 수 있는 내용들이였던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솔로이신 분들은 이 책을 읽으시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셔서 아니면 참고를 하셔서, 내년에 혹은 남은 올해 좋은 인연을 만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