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Feet_초코식빵, 호박고구마크림, 애플파이, 사라다고로케, 아메리카노_맛집(호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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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 전 쯤 저희 집 앞에 맛있는 과일만 파는 과일가게가 있었습니다. 이상하게 그 집에서 사서 먹는 과일은 마트나 시장에서 사먹는 과일보다. 당도가 높고 맛이 있었지요. 물론 가격도 맛에 비례하여 비쌌습니다. 그래도 비싼 값을 주고도 사먹을 만큼 과일가게 사장님이 맛있는 과일을 골라서 파셨습니다. 참 아쉽게도 한참 전에 무슨 일인지 모르게 불현듯 가게를 접으시고 저희 동네를 떠나신 후에는 쉽사리 맛 좋은 과일을 만가기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최근 인스타를 통해 백수네상회에서 파는 과일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그 때 그 시절 맛있는 최상 품질의 과일 맛이라 반갑기도 하여 자주 주문해 먹었습니다. 여지없이 가격는 비싼 편이긴 합니다. 과일 뿐만 아니라 고구마 밤도 파는 것을 보고 최근 방송에서 고구마를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해 먹으면 군고구마 맛이 그대로 난다는 말이 떠올라 백수내상회에서 꿀 고구마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로 구워먹는 법

집에서 만들어 먹기엔 번거로워 밖에서 사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길거리에서도 군고구마 파는 곳을 찾기 힘든데 이럴 때 단순하게 집에서 있다면야 됩니다. 그리고 추가로 버터 한조시야각 준비하자. 먼저 고구마를 깔끔하게 씻고 껍질을 벗긴 후 적절한 크기로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를 사용해 맛있는 군고구마를 먹을 수 있다면야 얼마나 좋을까? 처음 재료로는 고구마만 잘라줍니다. 그런 다음 접시 위에 고구마를 올리고 사이사이에 버터 조각을 끼워 넣어주면 모든 준비 완료다.

고구마의 새로운 이용법

첫 번째로는 옷 얼룩 지우는 방법입니다. 집 안에서 혹은 밖에서 활동합니다. 보시면 의도치 않게 옷에 얼룩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세탁소에 맡기자니 번거롭고 비사용 목적 만만치 않습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게 바로 과탄산소다입니다. 최근 가정용 필수품입니다. 베이킹소다와 구연산 또한 활용도가 굉장히 높다. 하나하나씩 주방세제 대용, 화장실 청소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요. 그리고 우리들이 흔히 아는 소금으로도 과일 청소 및 도마 소독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냉장, 냉동 보관하기

고구마를 이미 씻어버렸다면, 1주일 정도는 밀봉하여 냉장보관이 가능하고, 자른 고구마는 용기에 물을 담아서 함께 23일 정도 냉장고에 보관이 가능한데, 최대한 3일 이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조리가 된 고구마는 냉동보관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마트등에서 흙채가 아니라 세척한 고구마를 주로 판매하는 경우들이 많기 때문에, 세척한 고구마는 상처가 나기도 쉽고, 그만큼 더 쉽게 상하기 때문에 냉장보관을 하는 것이 좋은데, 보통 7일 이내에는 먹는 것을 권장합니다.

고구마말랭이 만들어 먹기

개인적으로 많이 하는 방법인데, 사놓은 고구마가 생각보다. 맛이 별로거나 색다르게 먹고 싶다면, 이미 찌거나 구워놓은 고구마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말랭이를 만들 수 있어요.

방법은 자연건조로 며칠 이상 말려주거나, 건조기를 사용할 수도 있고, 오븐에서는 140~160도 온도에서 최소 2시간 이상 구워내거나, 에어프라이어에서 180도에서 30분 이상 구워주면 됩니다.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는 성능에 따라서 시간이 달라질 수 있어요.

삶아먹는 법

나는 고구마를 체중감량 할 때마다. 항상 식단에 포함시킬 만큼 즐겨 먹어요. 하지만 퍽퍽한 식감 때문에 물 없이 먹기 힘든 음식이기도 하죠. 이럴 때 우유나 두유 한 잔만 있다면야 훨씬 더 부드럽고 달콤하게 먹을 수 있어요. 먼저 냄비에 깔끔하게 씻은 고구마를 넣고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줍니다. 그리고 뚜껑을 닫고 센 불로 팔팔 끓여 줍니다. 이곳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삶는 시간입니다. 너무 오래 삶으면 오히려 물러져서 맛이 없어지기 때문에 중간중간 젓가락으로 찔러보며 확인해야 합니다.

푹 들어가면 아직 덜 익은 상태이니 조금 더 삶아주시고 살짝 들어갈 정도면 너무 알맞게 익은 상태다. 마지막으로 불을 끄고 5분 정도 뜸을 들여주면 완성입니다.

프라이팬으로 군고구마 굽기

냄비에 물 넣어 삶거나 찌는 게 쉬운데, 찐 고구마와 군고구마는 맛이 다르잖아요? 살짝 누릿하게 구워진 쫄깃한 고구마를 먹고 싶었어요. 그냥 스텐이나 무쇠 팬, 일반 냄비나 후라이팬에서 그냥 구워 만들기도 하시더라고요. 저는 종이 포일이 있어 깔았습니다. 물은 몇 방울 넣기도 하고, 완전 1도 안 넣기도 하던데, 처음 해보는 겁쟁이인 저는 종이호일이 다. 붙을 정도로 물을 넣었답니다. 해보고 나니 다음부터는 물은 넣지 않을 것이라고 결심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