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홍대선 착공 개통 시기, 노선도 (ft DMC 상암 롯데몰, 부천 대장지구)

대장홍대선 착공 개통 시기, 노선도 (ft DMC 상암 롯데몰, 부천 대장지구)

이슈앤비즈 서울시 서북권 개발구상에 본격 시행 주목 인허가 지연으로 10년 표류.2028년 완공 목표 변경 제안서 제출.올 상반기 해외 설계사 선택 쇼핑판매시설 57 확대.쇼핑몰 대형화 추세 반영 롯데쇼핑이 10년간 표류해온 서울 마포구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부지 개발에 본격 착수합니다. 이는 최근 서울시의 서북권 개발 구상이 구체화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그간 서울시의 인허가를 받지 못해 10년 넘게 답보 상태였던 롯데 복합쇼핑몰 개발 사업이 속력을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롯데쇼핑은 지난달 29일 마포구청에 상암 DMC 복합쇼핑몰 지구단위계획 및 세부 개발계획 결정변경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상암에는 KBS, SBS, MBC, JTBC 등 미디어 쪽 기업들이 많이 있어 해당업종 종사자라면 직주 근접이 가능하며,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가까워 다른 업무지구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강남역 1시간 광화문역 35분 여의도역 30분 마곡나루역 25분 주변 정비사업으로는 성산시영 재건축과 수색증산 재개발이 전개과정 중에 있으며, 서울시에서는 상암동과 마곡을 연계하여 서북권의 산업 네트워크 강화하는 프로젝트를 전개과정 중입니다.

서울시는 서북권의 거점을 상암동과 수색동쪽을 보고 있었으나 서울시의 마스터플랜을 보시면 향후 경의중앙선을 지하화하여 단절된 상암과 수색을 연결시키고, 복합쇼핑몰롯데몰과 문화관광 거점육성 개발, 미디어 산업 발전등의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대장홍대선

대장홍대선은 부천 대장지구와 홍대입구를 연동하는 노선으로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되었던 노선이고, 2021년에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도 반영이 되었습니다. 대장홍대선은 최초에 강서구 지역 주민들이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 연장 및 신정차량사업소 이전을 요구한 데서 출발했습니다. 그래서 초기 계획은 신정지선을 까치산역에서 가양역까지 연장하는 것이었는데, 여기에 마포구가 가양역에서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거쳐 홍대입구역까지 연장 하자고 제안했고, 이 노선이 구상되었습니다.

트리플 역세권공항철도, 6호선, 경의중앙인 디지털미디어시티와 600m 거리에 있는 역세권 아파트입니다. 다만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 3개 노선이 통과하지만 주요 지역을 통과하는 노선이 아닌 점이 아쉽긴 합니다. 상암초등학교가 단지로부터 460m 거리에 있으며 횡단보도를 건너야 되지만 하지만 왕복 4차선으로 대로라고 보기 어려워 국민학교 저학년도 충분히 혼자 등하교가 가능합니다. 중학교의 경우 근처에 상암중학교와 중암중학교가 있으며 두 곳 모두 1.1km 떨어져 있어 도보로 다니기보다는 버스를 이용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근처에 노후 아파트 단지가 있는 중암중학교보다는 상암중학교가 좀 더 학업성취도가 좋은 편이지만 크게 차이 나지는 않습니다. 두 곳 모두 서울 평균보다. 살짝 높은 정도.? 주변이 업무상업지구로 대형학원가는 목동 쪽을 이용해야 되며 차량으로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편의시설 및 환경

소형단지라서 단지에서 해결가능한 자체상권이 부족하긴 하지만 중형마트인 하나로마트가 500m 거리에 있으며, 대형마트이마트와 대학병원신촌세브란스은 하나하나씩 차량 10분20분 내 이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월드컵북로를 대각선으로 건너면 상암동 먹자골목이 발달되어 있어 주변 외식상권도 크게 발달되어있어 근거리 상권에 대한 아쉬움은 없어 보입니다.

단지 뒤편으로는 매봉산과 서울 월드컵경기장이 있으며 반경 2km 이내 난지천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월드컵공원, 난지한강원까지 있어 사실상 자연환경은 서울시 내에서 어디에도 밀리지 않는 수준입니다.

다만 난지공원 내 추가로 광역자원회수시설일명 쓰레기 소각장 신설이 결정되어 상암동 내 단지들은 악취를 추가로 걱정해야 될 판입니다.

기대 효과

주택제공 방안의 일환으로 DMC 미매각 부지에 100층 규모의 랜드마크 빌딩 건립도 추진됩니다. 상당수가 분양주택으로 공급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 일대의 큰 호재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고준석 동국대 겸임교수는 대규모 상업시설 등이 들어서면 상암수색 일대가 서북권 광역 중심으로 부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