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된 발전 교육감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교육감 선거는 국회의원이나 광역단체장 선거에 비해 관심도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교육감은 교육 사무 집행에 대한 재량권을 가지고 공교육의 방향을 결정내리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저희가 교육감 선거와 후보자의 정책에 많은 사랑을 가져야 하는 이유입니다. 여태까지 임명제와 간접선거제도, 선거인단 제도, 지역별 선거로 치르던 교육감 선거는 2010년부터 제5회 지방선거와 함께 치르게 됩니다. 민선 1기 교육감은 제5회 지방선거에서 선출된 후보를 말합니다.
또한 교육감 후보는 당적이 없는 무소속 상태로 선거에 출마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동안의 활동 등으로 후보자의 성향을 분류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서울시장 선거결과
서울시장 선거결과 오세훈이 당선되었습니다. 오세훈은 4선이라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재보궐선거로 당선되었던 임기는 1년으로 짧았기 때문이 4선이 맞느냐 논란이 있기는 했는데요. 총 4번 서울시장 선거에 당선이 되기는 했습니다. 첫번째로는 제 33대, 34대 서울시장을 지냈고 2006년 7월 1일부터2011년 8월 26일까지였습니다. 그리고 제 38대 서울시장에 보궐선거로 당선되어 짧은 임기를 거쳤으며 제 39대 서울시장에 당선되었습니다.
제 38대의 경우 2021년 4월 8일에 보궐선거 당선된 뒤 1년여만에 재출마를 하게 되어 4선이 맞느냐 논란이 있었습니다만 선거를 치뤄 당선된 것은 맞으니 4선으로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역대 서울특별시장 중에서 4선으로 최초 최다선이며, 역대 최초 민선 광역자치단체장 4선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지금까지 역대 민선 교육감 선거 결과를 간단하게 정리해봤습니다. 보수 성향 부산, 대구, 경기, 강원, 충북, 경북, 제주 발전 성향 서울, 인천, 광주, 울산, 세종, 충남, 전북, 전남, 경남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선거는 교육감 선거라고 생각합니다. 교육감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교육 방향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막강한 권한을 가졌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