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21 하반기 공개채용 DS 메모리사업부 SW직군 합격 수기

삼성 2021 하반기 공개채용 DS 메모리사업부 SW직군 합격 수기

지금까지 시험 쳤던 인적성 후기들을 하나씩 적어보고자 합니다. 현재로서는 인적성이 많이 간소화되고 있습니다. 연마다 보시면 취업준비라는 게 입시준비처럼 트렌드라는 게 있어 그에 맞춰서 미리 준비하는 것도 준비하는 입장의 자세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HMAT에 대한 후기를 해당 글로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일명 흐맷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취준 할 당시인 19년까지를 마지막으로 현대자동차 그룹에서는 더 이상 적성을 평가하지 않습니다. 과거 속으로 사라져 버린 전형이지만 여전히 인적성을 시행하고 있는 기업들이 있으니 참조사항으로 봐주면 좋겠습니다.

시험시간이 아주 길기 때문에 생수, 간단한 요깃거리 할 수 있는 간식을 종이박스에 담아서 건네줍니다. 인적성은 휴대폰과 같은 전자기기들을 회수해 가고, 추가적으로 손목시계도 사용하지 못하게 합니다.

팀 프로젝트

팀 작업 경험은 정말 소중한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 정말 유용하게 활용됩니다. 어느 기업이든 동료들과 함께 일을 하기 때문에 팀원들과의 소통 능력은 모든 기업에서 보는 것 같습니다. 상상의 답변이 아니라 명백한 경험을 제시함으로써 설득력을 높힐 수 있습니다. 팀원 간의 갈등과 해결 과정에 대한 질문은 거의 모든 면접에서 받은 듯 합니다. 팀 프로젝트를 하다보시면 역할 분담, 계획 수립, 개발 등 여러 상태에서 갈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좋게 해결될 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결과에 상관없이 활용하기 좋은 소재입니다. 단, 이 과정에서 팀원이 그야말로 잘못을 했다고 하더라도 면접장에서 조금 조금 부정적으로 말하는 것은 조심하지 않으면 본인도 조금 조금 부정적으로 비칠 수 있습니다.

SW역량테스트

설계의 중요성

삼성그룹의 SW역량테스트는 3시간 동안 2사안을 풉니다. 약간은 1문제만 풀어도 면접의 기회를 얻지만, 너무 한번은 2사안을 모두 풀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니 2사안을 목적으로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저는 2시간 동안 2사안을 푸는 연습을 했습니다. 문제 유형은 주로 탐색과 구현이고 다음의 역량을 주로 평가해야만 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1. 독해력 2. 구현력 대부분의 기업이 채택한 프로그래머스의 문제와 가장 큰 차이점은 지문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청 사항이 구체적이고 여러가지 조건도 제시되기에 지문이 긴 편입니다. 그러므로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엣지케이스를 고려한 코드 작성이 요구됩니다. 다른 기업의 시험보다.

2020년도

지난 1년간의 공백이 무척 힘들었다. 소속된 곳이 없어 외로웠고 생활비도 부담됐습니다. 중소기업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겨우 버텼다. SSAFY에 입과하면서 많은 것이 변했다. 월 100만원이라는 큰 금액을 받으며 교육과정을 들었다. 같은 목표를 가진 동기들과 함께 준비해야만 되는 것이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갑자기 코로나가 확산되어 재택으로 바뀐 점은 많이 아쉬웠다 SSAFY 1학기에는 정말 여러가지 분야의 지식을 배울 수 있었어요.

Vue, Django, JavaScript, HTML, CSS, 임베디드, 알고리즘, 리눅스 등을 배웠습니다. 학부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분야도 있었어요. 물론 짧은 기간에 많은 것을 배우다. 보니 깊이 있게 배우진 못했지만 훈련 자체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9년 상반기 채용형 인턴 채용

해당 상반기 채용형도 2018년과 비슷했다. 여기는 창원에 있는 현대위아구 기아자동차 연구소 연구개발 직무였다. 독취사나 단톡방에 있던 사람들이 대거 탈락했었는데 운 좋게 살아남았어서 그것만으로도 정말 기뻤던 기억이 난다. 비슷하게 해당 직무도 일정기간 인턴생활 후 합격만 하면 대학 졸업 후 공적인 입사하고, 그전까지는 학비지원 등이 있는 정말 취준생 입장에서는 좋은 전형 중 하나였다.

대학교2학년부터 준비했던 게 더디게 결과로 나타나기 시작했던 순간. 마침 4학년을 다니면서 취업스터디를 했었는데, 나 혼자서 자소서 써서 현대위아, 한국남동발전, 다른 기업하나를 붙었는데 막상 공부 조직 조원 친구들은 모두 탈락했던 그런 생각이 난다. 당시 어디를 갈까 고민했었지만, 서류 합격 배수가 가장 낮은 현대위아를 선택했다. (인적성 시험 치려면 서울을 가야 했기 때문에 나는 왕복 10만 원을 더 지불해야 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