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포트 남성화, 매드슨 윙팁 정장화 CG7276 개봉기사용기
최근에 돈들어 오는 일이 있어서 인지 진짜 많이 산다. . 1년전에 신탁등기가 끝나고 삼실에서 인센티브가 들어왔을때 엄지발가락이 뚫린 금강제화 신발, 그리고 내 의사와 전혀 독립적으로 사서 신을때마다. 발이 아팠던 mook 정장구두 말고 좀 더 편한 신발을 찾고자 검색하고 검색하고 검색을 해서SSG몰에서 샀던 락포트 구두. 글을 했는줄 알고 검색을 해봤는데 글을 안했구나 본인이 얼마나 블로그를 방치해놨는지 알겠. 암튼 구두 하나만 계속 신으니까 1년도 못되서 다.
헤지고 망갖고 이래서, 락포트 구두를 합니다. 더 구입하기로 결심하고. 우리퀵의 매일 검은색만 신으니까, 이번에는 갈색으로 사는게 어때? 라는 조언을 받아 엘롯데에서 구매했습니다.
드레스포츠
락포트 하면 생각나는 일반적인 정장구두인 컴포트 드레스화다. 위에서 언급했던 1983년부터 생산된 가장 저명한 제품이며, 락포트에서 생산되는 모든 드레스화가 포함되는 듯합니다. 외관상으로는 일반 드레스화하고 차이가 나지는 않는데, 바닥 부분의 쿠션으로 인해서 많은 시간 착용해도 편합니다. 참고로, 아버지 정장용 구두를 구매하기 위해서 여러 제품명 매장을 방문해 보았는데, 발볼이 넓고 발바닥 티눈이 있어서 아프다고 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락포트 매장에 가서 K70966 275mm 물건을 신는 순간 편하다가 하셔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평상시에 운동화만 신으셨는데, 지금은 평상시에도 락포트 드레스화를 신고 다니신다. 구두 중에서 가장 불편함을 느끼는 게 드레스화인데, 이것을 평상시에도 운동화 대신 착용해야하는 것은 엄청 편하다는 뜻입니다. 부모 구두를 선택할 때 락포트도 좋은 선택지가 될 거 같다.
구두를 벗어 들고 퇴근할 정도로 상태가 더 악화됩니다.
얼마나 상태가 심각했냐면 집에서 역까지 15분 정도 걸어야 했는데 절뚝절뚝 이면서 걷다가 퇴근길에는 너무 아파서 신발을 벗고 15분 거리를 집까지 걸어간 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회사에서는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프지 않은 티를 내려고 했었죠. 지금 생각해보시면 하이힐처럼 뒷 굽이 높아서 관절에 무리가 가고 앞쪽으로 무게중심이 쏠려 발가락에 하중이 실리고 골반쪽으로도 무리가 많이 갔던 것 같습니다.
발과 무릎 건강이 악화되어 발이 편한 구두를 찾게 되었습니다.
생각해보니 회사를 오기 전에는 구두를 오래 신을 일이 없었습니다. 서서 일하는 서비스 직은 아니지만 정장이나 비즈니스 캐주얼을 입고 출근하는 사무직이라 구두에 관하여 신경 써본 일이 없었습니다. 그냥 금강제화에서 정장에 맞는 예쁜 구두를 아버지가 사주셨죠. (면접용으로) 그때 퇴직한 지 얼마 안 되셨던 아버지는 멋진 구두 말고 ”컴포트화”를 사는 게 어떠냐고 했는데 설마 제가 무릎이 시리고 발바닥과 엉덩이뼈까지 아플 줄은 그때는 상상도 못 하고 젊은그들이 신는 지능형인 구두를 샀습니다.
페니 로퍼
락포트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바로 위의 사진으로 나온 페니 로퍼다. 영국의 화폐단위 페니penny에서 유래한 구두로, 중앙에 페니동전를 끼울 수 있는 홈이 있는 로퍼라고 합니다. 직구로 오래전에 구매했는데, 오래 사용해서 구두굽을 교체한 상태입니다. 일반적인 상품으로는, 모던프렙 세익스피어가 있고, 비교적 최근에 나온 모델에는 Trutech트루 테크 기술이 적용이 돼서 바닥이 푹신하고 편합니다.
결론. 그러니 3년 만에 재구매할 수밖에
그렇게 편했던 신발이 맨날 출퇴근할 때는 이것만 신고 다니다. 보니 누더기가 되었습니다. 김포 현대 아웃렛을 간 김에 아내 기회 써서 새로 신발을 사주시겠다고 합니다. 저는 그래서 그때 서울역에서 샀던 기억을 떠올려 봤는데 아직 있더라구오. 그때도 이렇게 가로로 선 간 것과 안 간 것 중에 생각을 했어서 이번에는 구두코에 선이 없는 것으로 구매했습니다. 가격도 13만 원 정도. 그때랑 비슷합니다.
락포트 남성화 3년 신고 재구매한 구입한 구입한 썰글을 마치며 누군가에게는 덜 맞을 수 있지만 나에게는 가장 잘 맞는 신발 다음 2년 3년 뒤에도 또 구매할 것 같습니다. 예전보다. 관절 아프고 엉덩이 아픈 게 다. 나아져서 다른 제품명 구두도 번갈아 신지만 발이 가장 편한 건 락포트 남성화라서. 계속 찾게 될 것 같습니다. 광고냐고요? 정말 제 후기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드레스포츠
락포트 하면 생각나는 일반적인 정장구두인 컴포트 드레스화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구두를 벗어 들고 퇴근할 정도로 상태가 더
얼마나 상태가 심각했냐면 집에서 역까지 15분 정도 걸어야 했는데 절뚝절뚝 이면서 걷다가 퇴근길에는 너무 아파서 신발을 벗고 15분 거리를 집까지 걸어간 적도 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발과 무릎 건강이 악화되어 발이 편한 구두를 찾게
생각해보니 회사를 오기 전에는 구두를 오래 신을 일이 없었습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