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인적공제 기준 나이 자녀 부모님 부양가족 등록 조건 정리

연말정산 인적공제 기준 나이 자녀 부모 부양가족 등록 조건 정리

인적공제란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가장 먼저 입력하는 항목이며 사람에게 공제해 준다는 뜻입니다. 인적공제 대상자가 많을수록 공제금액이 늘어나고, 그 대상자가 지출한 의료비, 보험료, 교육비 등도 모두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흔히 가족 숫자대로 공제받을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소득과 나이에 따라 공제대상에 해당하지 않을 수 있으니 잘 따져봐야 합니다. 또한 지난해 공제받았습니다. 하더라고 올해는 공제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었으나 이를 무시한 채 공제를 받았다가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연말정산 인적공제 항목 1. 기본공제와 추가공제 인적공제는 본인뿐만 아니라 부양가족이 있다면 기본적으로 받는 공제입니다. 기본공제와 추가공제로 나뉩니다.

의료비, 신용카드는 누가 쓰는 게 좋을까?

최저 사용 금액 조건이 있는 의료비,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경우는 수입이 적은 배우자가 지출하는 게 절세에 유리 신용카드 똑똑같은 경우 총급여액의 25를 초과한 금액부터 공제 가능하기에 수입이 낮은 사람이 더 적은 금액부터 초과 금액에 관하여 소득공제가 가능합니다. 아래 예시를 보시면 연봉 2,400만 원인 경우 600만 원만 초과해도 초과금액에 관하여 소득공제가 가능합니다. 반면 연봉이 4,000만 원인 경우는 1,000만 원 이상을 써야 초과 금액에 관하여 소득공제가 가능합니다.

다만 신용카드 등은 공제에 한도가 있기에 수입이 낮은 사람의 신용카드 사용 시 최대 얼마까지 공제를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하고 그 이후분에 대해서는 수입이 높은 배우자의 신용카드를 쓰는 게 유리합니다.

해외주식형 ETF는 2000만원 기준 해외 주식은 다릅니다.

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여 연간 양도차익이 100만원을 넘는 경우 = 부양가족으로 등록이 불가 국내 상장 해외주식형 ETF는 연간 양도차익이 2000만원 이하일 경우 부양가족으로 등록이 가능 국내 상장 해외주식형 ETF의 양도차익은 국내에서 배당소득으로 간주되기 때문입니다. 2000만원까지는 분리과세 가능 분리과세 대상 초과금액부터 100만원 기준을 따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국내 상장 해외주식형 ETF의 연간 양도차익이 2000만원이 넘어 갈 경우 부양가족 등록이 불가능해진다.

건강보조식품

또한, 건강보조식품을 구입등은 의료비 세액공제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그 외에도 직접 지출한 것이 아닌 사용자로부터 지급받아 지출된 요양비 요양급여, 실제로 부양하지 않는 직계존속이나 생계를 같이하지 않는 형제자매의 의료비, 간병인에게 지급하는 비용, 외국에 소재한 의료기관에 지출한 의료비,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부터 지급받은 의료비는 공제대상 의료비에 포함되지 않는 점 참고 바랍니다.

부양가족의 기준

부양가족의 기준을 충족하고 요건에 맞아야 인적공제 대상자로 연말정산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직계존속부모님, 직계비속자녀, 동거 입양자, 형제, 자매 등에 관하여 인적공제를 받으려면 연령 제한이 있습니다. 어버이의 경우 만 60세 1962년생 이상이어야 하며 자녀는 만 20살 2002년생 이하, 형제와 자매는 만 60세 이상이거나 만 20살 이하여야 합니다. 이밖에도 국민기초 생활보장 수급자, 자녀와 그 배우자가 모두 장애인일 경우 자녀의 배우자도 인적공제 대상이며 위탁 아동 등도 인적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양가족 중 연 소득금액이 100만원이 넘는 구성원이 있다면 인적공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다만 근로소득으로만 총 급여 500만 원을 넘기지 않는다면 공제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삼성페이와 페이코 조합

기본 적립카드를 부부가 같이 사용하기 위한 팁을 공개하겠습니다. 정답은 바로 페이코입니다. 삼성페이의 경우 본인 명의의 카드만 등록이 가능합니다. 그러니 삼성페이는 명의자가 사용하고 실물카드는 배우자가 사용하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좋은 편법이 하나 있습니다. 페이코라는 어플은 명의가 아니라 아이디를 이용해서 로그인하게 됩니다. 그러니 페이코앱 안에 삼성페이를 등록한다면 배우자 명의의 카드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핸드폰으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페이코 포인트는 추가로 적립이 됩니다. 정리해 보겠습니다. 대충 보더라도 연말정산으로 받을 수 있는 혜택보다. 많아 보입니다. 꼭 위의 조합만 권하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연말정산의 신용카드 공제액은 크지 않으니 신용카드 혜택을 받는 편이 훨씬 유리하며, 최대한 심플한 소비 패턴을 만들어야 합니다. 맞벌이의 노동가치는 비싸기 때문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