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벤자민 키우는 법 (온도, 습도, 가지치기)

인삼벤자민 키우는 법 (온도, 습도, 가지치기)

반려식물로 사랑받는 식물들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할 식물은 인삼벤자민입니다. 인삼벤자민은 예쁜 실내 식물로서 공기정화 능력이 탁월하고 초록 색감과 인삼을 유사한 독특한 모양으로 사랑받는 식물입니다. 인삼벤자민의 원산지는 동남아이며, 꽃말은 번영입니다. 인삼벤자민은 판다벤자민과는 구별하는데 잎의 생김 외에는 별 차이가 없습니다. 인삼벤자민은 잎이 뾰족하고 숭고한 느낌을 주며 판다벤자민은 잎이 둥글고 귀여운 느낌을 줍니다.

인삼벤자민을 키우는 데 적절한 조명과 관리법, 그리고 질환 예방에 대한 팁을 제공하여 인삼벤자민을 성공적으로 한 키울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인삼벤자민에게는 밸런스 잡힌 비료가 필요합니다. 생장기에는 질소를 다량 포함한 비료를 사용하고, 꽃이 피는 시기에는 인삼벤자민 특화 비료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삼벤자민은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식물입니다. 너무 길어지거나 무리하게 자라는 가지는 잘라서 식물의 모양을 지속적인 것이 중요합니다. 긴 가지나 죽은 잎을 제거하여 식물이 건강하고 조화로운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가지치기를 한 가지는 흙에 심어주면 삽목 성공률이 높습니다.

공예철사를 이용하여 멋진 수형을 잡아 물꽂이를 해보세요. 물에 꽂아 뿌리가 내린 후에 안정적으로 흙에 심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커피나무 취목 환상박피

이제 본격적인 커피나무 취목이 시작됩니다. 최우선으로 커피나무 가지 둘레를 사진과 같이 칼라이터로 소독을 사용해서 1cm 간격으로 흠집을 내고 껍질을 갈라냅니다. 커피나무의 표면은 이렇게 위아래 두 줄의 흠집을 내고 수직으로 갈라내기만 하면 쉽게 벗겨집니다. 하지만 여기가 끝이 아니고, 커피나무의 속껍질까지 칼로 깎아내는 처리를 해야합니다. 칼집만 내면 쉽게 벗겨지던 겉껍질과 달리 나무 속껍질은 여러번 칼로 깎아내야하는데, 저는 겉껍질의 잘라낸 선을 선택해 준 뒤1, 위 지금부터 연필을 깎듯 깎아냈습니다2 사실 지난 여름에 커피나무 취목을 훈련하는 의미에서 파키라의 취목을 시도해봤는데, 뿌리가 나지 않아 실패한 적이 있습니다.

적절한 물주기와 습도 유지

인삼벤자민은 높은 습도를 좋아합니다. 5070의 상대 습도가 적합합니다. 잎이 마르기 전에 적절하게 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흙이 마르면 관수하되, 물을 주는 방법은 흙 전체에 고르게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화분받침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확인하고, 통풍이 잘 되는 생태계를 유지하여 과습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 스프레이를 이용하여 잎에 물을 분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주는 빈도는 계절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봄과 여름에는 온도가 오르고 습도가 높일 수 있는 경향이 있으므로 흙이 완전히 마르기 전에 관수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주 12회 정도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을과 겨울에는 온도가 낮아지고 건조할 수 있으므로 주목을 기울여야 합니다. 관수 빈도를 줄이고 흙이 완전히 마르기를 기다린 후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나무 취목 준비물 일회용 컵과 흙

취목을 하는 일반적인 방법은 물이끼수태와 비닐을 준비하여 가지에 낸 상처를 물이끼와 비닐로 감은 뒤 축축할 정도로 물을 주는 식인데, 저는 일회용 컵과 흙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일회용 컵 윗부분을 잘라내고 옆으로도 갈라주었습니다. 컵 바닥의 중앙을 잘라 커피나무 가지가 들어갈 구멍을 냈습니다. 컵은 갈라낸 옆면을 사용해서 커피나무 가지에 끼울 생각입니다. 잘라낸 컵 바닥이 커피나무 가지에 상처를 내는 것을 막고, 흙이 새는 것을 막기위해 커피나무 가지 중간을 솜으로 두른 뒤 테이프를 감았습니다.

식물 주변을 깔끔하게 유지하고 적절한 습도와 통풍을 유지하여 질병과 해충으로부터 보호해야 합니다. 인삼벤자민은 어렵지 않게 키울 수 있는 식물에 속하지만 잘못된 환경이나 관리로 인해 신호를 보낼 수 있습니다. 잎의 변색, 말림, 떨림 등의 신호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이같이 신호를 깨닫고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잎이 말린 경우 물을 충분히 주거나 습도를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잎이 노랗게 변한 경우 비료를 주거나, 적절한 광에 노출되도록 위치를 바꿔 주는 것이 좋습니다.

식물이 직사광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잎이 떨리는 경우는 과습이나 건조로 인한 걱정 신호일 수 있으니 식물의 위치나 관수량 등을 적절하게 조절해 주세요. 인삼벤자민을 키우는 것은 유쾌한 도전입니다. 인삼벤자민은 아름다움과 청정한 공기를 제공하는 식물로서 공간에 생기와 아름다움을 더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