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봄을 만끽하는 구례 트레킹 코스 화엄사 치유의 숲길, 지리산둘레길, 섬진강대숲길, 상생의길

4월 봄을 만끽하는 구례 트레킹 코스 화엄사 치유의 숲길, 지리산둘레길, 섬진강대숲길, 상생의길

몇 달 지난 경주구례 여름휴가 스토리 운전 안하는 자가 짠 엉망진창 여행 경로 길에서만 3시간 정도 쓴 지독한 여행기 여행의 첫 시작은 구례 유명 빵집 목월 빵집으로 사실 한 번 다녀온 곳인데 예전에 먹었던 그 맛이 그리워서 재방문했다. 앤티크한 분위기가 물씬하는 실내 인테리어 특히 저 보랏빛 문 넘 분위기 있었어요.


천은사 관람료 갈등 사건
천은사 관람료 갈등 사건

천은사 관람료 갈등 사건

천은사는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1987년 통행료 1600원을 징수해왔으며, 매표소는 절과 약1km 떨어진곳에 위치하고 있어 논란이 많았습니다. 이어 1988년 지리산국립공원을 관통하는 지방도로 861호선이 개통되고 오고가는 차량이 늘어나게 되고 징수받는 통행료도 많아졌습니다. 이어 2007년 국립공원 입장료가 폐지되었지만 천은사는 문화재 관람료 이유로 지속해서 통행료를 받아왔고, 통행료가 부당하는 민원이 늘어나며 소송까지 진행하는 등 갈등을 빚기도 했습니다.

이후 2019년 4월 천은사와 관계자들의 폐지 협약을 맺으며 현재는 입장료가 폐지되었습니다.

섬진강대숲길
섬진강대숲길

섬진강대숲길

섬진강대숲길은 밤에도 조명이 있어 걸을 수 있는 곳입니다. 낮에 지리산둘레길을 좀 가볍게 걸었기에 저녁에 좀 더 걷고 싶어서 찾아갔다. 대나무 사이에 조명을 해놨다고 해서 찾아가면서도 사실 큰 기대감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결론부터 얘기하면 기대감 최하하, 황홀함 극상상인 곳으로 내가 지금까지 가본 여행지 중 손에 꼽을 정도로 보기 좋은 곳이었다. 대나무 사이사이에 흐르는 은은한 조명과 운치있는 분위기의 음악은 구례스럽다라는 표현 외에 달리 말할 길이 없습니다..

이렇게 보기 좋은 곳이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이 의문이었고, 동시에 진행하여 진행하여 더 알려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라는 희망?을 하게 된 곳입니다.

지리산둘레길
지리산둘레길

지리산둘레길

처음 날 화엄사 치유의 숲길을 걸은 게 은근 10,000보가 넘어서 둘째날이 되니 다리가 뚜드려 맞은 것 처럼 아팠다. 그래서 둘째날은 좀 더 쉬운 코스인 지리산둘레길 중 구례의 오미난동 구간을 걸었다. 이 코스는 벚꽃길을 감상할 수 있고 사람이 없는 게 장점입니다. 난이도는 최하하, 아름다움은 최상상입니다. 내가 권하는 코스는 구례 꽃강에서 구례 귀농귀촌지원센터 사입니다. 꽃강은 가을에 코스모스가 활짝 피는 지역이고, 사람들이 주로 이곳에 주차하고 사진을 많이 찍는다.

나는 사람들 많은 게 싫어서 반대편에 있는 귀농귀촌지원센터에 주차하고 꽃강 방향으로 걸었다.

천은사 상생의 길

천은사는 노고단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사찰로, 순수하게 노고단으로 가고자 하는 사람들에게까지 입장료를 걷어서 오랜동안 말이 많았던 곳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여러 관계 기관의 노력으로 입장료가 폐지되었고 노고단 뿐만 아니라 천은사도 비용 없이 들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과정이 있어서 그런가. 천은사 주변을 걷는 길 이름이 상생의 길입니다. 무장애시설로 걷기 좀 불편하신 분도 비교적 쉽게 코스를 즐길 수 있어요.

천은사에 대한 이미지가 개인적으로 좋지 않아서 이곳을 갈까 말까 망설였지만 결과적으로 가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곳입니다. 이번 구례 트레킹 여행에서 낮에 가본 길로는 천은사 상생의 길이 가장 아름다웠다. 호수와 함께 보이는 지리산의 모습이 너무나도 곱게 체감하는 곳, 가을에 꼭 한번 다시 오고 싶은 길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천은사 관람료 갈등 사건

천은사는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1987년 통행료 1600원을 징수해왔으며, 매표소는 절과 약1km 떨어진곳에 위치하고 있어 논란이 많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섬진강대숲길

섬진강대숲길은 밤에도 조명이 있어 걸을 수 있는 곳입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리산둘레길

처음 날 화엄사 치유의 숲길을 걸은 게 은근 10,000보가 넘어서 둘째날이 되니 다리가 뚜드려 맞은 것 처럼 아팠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