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절기 입하 (立夏)🌞 한자뜻 날짜와 절입시간 인사말

24절기 입하 (立夏)🌞 한자뜻 날짜와 절입시간 인사말

폭염과 찜통 같은 더위가 계속되고 있지만 입추 인사말 날짜 속담에 관하여 알아봅니다. 입추는 대서와 처서 사이에 들어 있으며, 음력 7월, 양력 8월 8일 경이됩니다. 24 절기 중 하나로, 태양 황경이 135도가 되는 때를 말합니다. 천문학에서는 가을의 시작점으로 삼지만, 실제로는 여름의 더위가 계속되는 시기입니다. 입추는 음력으로는 6월, 양력으로는 대개 8월 7일 내지 8월 8일에 듭니다. 입추는 이름 그대로 가을에 들어선다는 의미로, 고대부터 동아시아에서는 주식인 쌀농사를 기준으로 삼아 절기에 반영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무럭무럭 자라던 벼가 성장을 멈추고 이삭을 채워가는데 영양분을 집중시키는 분기점이 입추 입니다. 입추가 지나면서부터는 날씨도 조금씩 달라집니다. 아침저녁으로 부는 바람결에 선선함이 묻어 있고, 바닷물과 계곡 시냇물의 온도가 살짝 내려가면서 육체를 담그면 꽤나 시원합니다.

입추 풍습, 입추 속담

입추는 곡식과 각종 과일이 가장 열정적인 시기 익어가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비는 적게 오고 날씨가 맑아야 하지요. 옛날 인원은 입추에 날씨가 맑으면 풍년, 비가 조금 오면 길조이며, 비가 많이 쏟아지고 천둥이 치면 흉년이 온다고 생각했답니다. 그래서 입추 이후에도 비가 계속 오면 비를 멎게 해달라는 기청제를 올리기도 했답니다. 입추 때는 벼 자라는 소리에 개가 짖는다

이 시기는 벼가 가장 열정적인 시기 자라고 무르익을 때입니다.

입하 날씨

입하 시기의 전통적 평균 날씨는 봄과 여름의 공존입니다. 따뜻하면서도 추운, 따뜻하면서도 시원한, 따뜻하면서도 더운 날씨를 경험하게 됩니다. 시기적으로는 여름인 입하에 도달하였지만 완연한 여름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미흡한 날씨를 경험하게 됩니다. 이는 당연합니다. 아직 여름의 절정이 아닌 이제 여름의 시작인 입하이기 때문입니다. 보통 인원은 여름하면 여름의 절정을 떠올려 이를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입하는 여름이 시작되어 이제 뜨거운 여름 저 정을 향해 가게 되는 시점인 것입니다.

입하의 전통적 날씨가 어쨌건 현대의 날씨는 이제 가늠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 지고 있는 형국입니다. 모두가 알고 있듯 이상 기온이 발생하는 날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연유로 여름은 해마다 더욱 더운 날씨가 예측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연히도 주된 원인은 환경오염입니다.

입추 때 먹는 음식

입추를 맞이해서 특수한 음식을 먹는 풍습은 전해지지 않지만, 예로부터 입추에 즐겨 먹는 제철 음식들은 몇 가지 있답니다. 하나씩 알아볼까요? 입추 음식 1 전복 입추 쯤 제철을 맞는 전복은 조개류의 황제라고 불리울 만큼 맛과 영양이 뛰어납니다. 특히 단백질과 각종 필수 아미노산 및 무기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자양강장에 뛰어나 보양 식품으로 많은 인기를 얻는 고급 식재료이지요. 입추 음식 2 옥수수 이맘때 집집마다.

시골에서 보내 온 옥수수를 대부분이 드시지요? 옥수수는 79월이 제철인 음식입니다. 옥수수에는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불포화지방산과 피부 노화에 도움을 주려는 비타민E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답니다.

말복과 연관된 속담

그렇다면, 말복과 연관된 속담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말복 금언 1 삼복지간에는 입술이 붙은 밥알도 무겁다.

이전에도 여러 차례 소개해드렸던 삼복 연관 속담이죠? 일 년 중 가장 덥고 가장 습해서 일하기 제일 힘든 날씨이지만, 농가에서는 할 일이 너무나 많은 시기가 바로 여름이죠. 모든 일이 그렇겠지만, 특히나 농사는 시기를 놓치면 한 해 농사를 망칠 수도 있었기 때문에 우리 조상들은 불볕 더위에도 쉴 수도 없이 일을 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입술에 붙은 밥알도 무겁게 느껴질 정도로 기력이 쇠해야하는 것을 의미하는 속담이 생겨났나봅니다. 말복 금언 2 중복물이 안 내리면 말복물이 진다

중복 포스팅에서도 소개해드렸던 속담입니다.

입추 속담

입추 속담은 다음과 같습니다. 입추 때는 벼 자라는 소리에 개가 짖는다. 입추 쯤이면 장마가 끝나서 날씨가 좋고 일조시수가 많은 때입니다. 늦여름의 뜨거운 햇살을 받으며 벼 이삭이 여물어 가는 시기입니다. 이때 벼의 자라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로 쑥쑥 자란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귀가 밝은 개는 벼가 자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 정도라는 좀 과장된 입추 속담입니다. 어정 7월 건들 8월. 입추에 하늘이 청명하면 만곡이 풍년이라고 했듯이, 입추에는 농촌이 한가해지기 시작합니다.

모를 심고 난 후의 7월은 어정어정거리고, 8월은 농한기라 건들거리며, 9월에는 발을 동동 구른다는 뜻의 입추 속담입니다. 이 말은 5월 모내기 때문에 바빠서 화장실 갈 시간도 없습니다.는 발등에 오줌 싼다는 속담과 대조적인 말입니다. 입추의 여지가 없습니다.. 여기서 입추는 가을 추인 가 아니라 송곳 추인 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