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에게 인기있는 유명한 소설

2030대에게 인기있는 유명한 소설

이제 여름 휴가철입니다. 날씨가 너무 덥거나 휴가비용도 만만치 않아 집에서 휴가를 보내시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이때 읽으면 시간이 순삭인 국내 소설책들을 권장 하려 합니다. 책 순서는 상관 없으며 네이버 도서 설명을 참고 하였습니다. 저자 이미애 출판 패토리나인 발행 2020. 07. 08 잠들어야만 입장 가능한 꿈 백화점에서 발생하는 비밀스럽고도 기묘하며 가슴 뭉클한 판타지 소설여기는 잠들어야만 입장할 수 있는 달러구트 꿈 백화점입니다.

잠들어야만 입장할 수 있는 독특한 마을. 그곳에 들어온 잠든 손님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곳은, 온갖 꿈을 한데 모아 판매하는 달러구트의 꿈 백화점입니다.


홍학의 자리
홍학의 자리

홍학의 자리

저자 정해연 출판 엘릭시르 이 행복이 영원할 거라고 생각한 적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끝을 상상한 적도 없었습니다. 추측 불가 한국 미스터리 사상 전무후무한 반전10년 가까이서 스릴러 장르에 매진하며 장편 단편 할 것 없이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작품을 발표한 정해연 작가의 신작이 엘릭시르에서 출간됐습니다. 홍학의 자리는 한 남자가 사체를 호수에 유기하는 장면으로 이야기의 문을 연다. 호수가 다현의 신체를 삼켰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해 그런데, 다현은 누가 죽였을까?라는 문장으로 끝나는 프롤로그는 이것만으로 독자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합니다.

정해연 작가의 장점은 누구나 궁금해할 만한 설정과 이야기 전개. 홍학의 자리는 그런 그의 혜택이 최고조에 달한 작품입니다.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총 21개의 챕터로 구성된 이 작품은 매 챕터마다.

3 보헤미안 랩소디
3 보헤미안 랩소디

3 보헤미안 랩소디

저자 정재민 출판 나무옆의자 발행 2014. 05. 23 선배 엄마 손가락은 류마티스 환자의손가락 모양이 아닌 것 같은데?우연한 한마디에 마음의 지옥문이 열렸다. 젊은 판사가 묻는다. 불의한 시대에 개인의 정의란 무엇인가법대를 나와 판사로 재직합니다. 지금은 법무부 법무심의관으로 일하는 작가 정재민의 2014년 제10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보헤미안 랩소디가 리커버 개정판으로 출간되었습니다. 현직 판사가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들었던 현실 범죄 사건과 그 재판을 소재로 쓴 심리법정스릴러로서, 이익만을 추구하고 진실을 외면하는 불의한 사회 시스템에서 개인의 정의란 무엇인가를 인상 깊게 질문하며 화제를 모은 작품입니다.

젊은 판사 하지환은 어머니가 사기 진료로 인해 죽음에 이르렀다는 사실을 알고 의사를 고소하지만 그를 법정에 세우는 일은 험난하기만 합니다.

1 내게 무해한 사람
1 내게 무해한 사람

1 내게 무해한 사람

저자 최은영 출판 문학동네 발행 2019. 06. 20 쇼코의 미소 이후 2년 만에 펴내는 최은영의 두 번째 소설집 내게 무해한 사람. 2년 동안 한 계절도 쉬지 않고 지속해서 소설을 발표하며 자신을 향한 기대와 걱정 섞인 시선에 소설로써 응답해 온 저자가 일곱 편의 중단편소설을 다시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매만지며 퇴고해 엮어낸 소설집입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깨닫게 된 어떤 진실을 제대로 마주하기 위해 과거를 불러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있습니다.

완전한 행복

저자 정유정 출판 은행나무 완전한 행복은 버스도 다니지 않는 버려진 시골집에서 늪에 사는 오리들을 먹이기 위해 오리 먹이를 만드는 한 여자의 뒷모습에서 시작됩니다. 그녀와 딸, 그리고 그 집을 찾은 한 남자의 얼굴을 비춘다. 얼굴을 맞대고 웃고 있지만 그들이 목적으로 삼는 서로 다른 행복은 느리게 불협화음을 만들어내요. 이 기묘한 불협화음은 늪에서 들려오는 괴기한 오리 소리와 공명하며 불안의 그림자를 드리운다. 그들은 각자 기쁨을 위해 노력합니다.

그러나 노력할수록 더 깊이 빠져드는 늪처럼, 그림자는 점점 더 깊은 어둠으로 가족을 이끈다.

3 서른의 반격

저자 손원평 출판 은행나무 발행 2017. 10. 23 행동하지 않으면 바뀔 리 없는 세상을 향한 작은 체 게바라들의 첫 번째 반격제5회 제주43평화문학상, 2022년 일본 서점대상 번역소설 부문 수상작 서른의 반격. 제10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이자 첫 장편소설인 아몬드를 통해 독자들에게 깊이 각인된 손원평의 두 번째 소설입니다. 1988년에 태어나 2017년 서른 살이 된 주인공을 중심으로 권위의식과 위선, 부당함과 착취 구조의 모순 속에서 현재를 견디며 살아가는 이들의 독특한 한 방을 그린 작품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홍학의 자리

저자 정해연 출판 엘릭시르 이 행복이 영원할 거라고 생각한 적은 없었습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3 보헤미안 랩소디

저자 정재민 출판 나무옆의자 발행 2014.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내게 무해한 사람

저자 최은영 출판 문학동네 발행 2019.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