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동계워크숍 뒤풀이타짜오리하우스

12월 동계워크숍 뒤풀이타짜오리하우스

지난해 어버이날 친구 추천으로 부모님 모시고 타짜오리하우스에 다녀오고 맛있어서 또 방문하게 된 곳. 어버이날에는 예약이 안 되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웨이팅은 필수인 곳. 수원과 용인의 연결고리인 청명산 중턱에 있는 곳. 부모님 취향저격인 음식점을 찾으신다면 타짜오리하우스를 추천합니다. 아마 한국 사람이라면 대부분 영화 를 한 번쯤 보셨거나 들어 보시지 않았을까 싶은데, 타짜오리하우스의 장병윤 사장님이 영화 의 모티브가 되신 분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어버이날에 친구 추천으로 처음 방문하게 되었다가 최근 부모님이 또 드시고 싶다고 하여 재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주말 점심에 방문했는데, 특수한 날이 아니어서 그런지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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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오리 51,000원

타짜오리 51,000원

주문한 타짜오리 가 나왔어요. 제가 타짜오리하우스의 오리고기를 좋아하는 이유는 고기가 대패로 썰려 나오고 각족 야채들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간장 같은 양념으로 고기와 야채를 버무려서 나오는데 자극적이지 않아 좋습니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양파절임과 두 가지 소스와 함께 먹으면 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저 빨갛게 물든 양념이 너무 좋아서 갈 때마다. 무조건적으로 리필을 해 먹습니다. 타짜오리가 그리 자극적이지 않아 저 빨갛게 물든 양념에 찍어먹으면 찰떡궁합입니다.

타짜오리 메뉴

타짜오리하우스의 메인 메뉴는 오리불고기인 타짜오리입니다. 34인이 먹으려면 대자 2인이 먹으려면 소자가 적당합니다. 미니는 추가 고기를 주문할 때 적용이 된다는 점 참고 바랍니다. 고기를 먹고 난 뒤 볶음밥을 섭취하여도 참 맛있었습니다. 이 날 볶음밥을 먹진 않았는데 올 때 자주 먹는 볶음밥입니다. 그리고 타짜오리하우스에서 저와 와이프가 좋아하는 들깨수제비도 판매를 합니다. 그래서 올 때마다. 무조건적으로 주문하는데 이 날도 들깨수제비를 주문했습니다.

들깨수제비 2인10,000원

타짜오리를 신나게 먹다. 보니 주문한 들깨수제비가 나왔어요. 타짜오리하우스에 오면 저희 부부가 무조건적으로 시키는 메뉴인데 들깨향도 좋고 간도 딱 좋아 즐겨 먹는 메뉴입니다. 타짜오리하우스는 들깨수제비 맛집이라고 해도 될 정도입니다. 고소한 들깨향이 가득 나며 수제비 양도 은근히 많아서 타짜오리와 함께 먹으면 배가 좀 부르긴 합니다. 그래서 마지막에 볶음밥을 주문 못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친구 소개로 진주에서 처음 타짜오리하우스를 접하고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 꾸준히 가고 있는 맛집입니다.

김해 진영에 타짜오리하우스가 있어서 김해에 이사 왔을 때 너무 반가웠던 기억이 납니다. 보편적인 오리고기의 스타일과는 다르기 때문에 아직 접해보지 못한 분이라면 타짜오리하우스에 한 번쯤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타짜오리 51,000원

주문한 타짜오리 가 나왔어요.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세요.

타짜오리 메뉴

타짜오리하우스의 메인 메뉴는 오리불고기인 타짜오리입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들깨수제비

타짜오리를 신나게 먹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