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강남 스몰웨딩홀 투어(라비돌웨딩, 더휴컨벤션)
우리 플래너님 열정 무엇.? 김미소 플래너님께 소개받은 업체 중 저희는 라비돌 웨딩, 더휴 웨딩홀에 관심이 생겨 예약을 부탁드리고 방문을 했습니다. 먼저 방문한 곳은 신분당선 강남역에서 도보 10분 정도에 위치한 라비돌 웨딩이었습니다. 건물 외관으로만 봐도 단독 웨딩홀로써 웅장함이 느껴지지 않나요? 사실 저희 커플의 산책로에서 늘 보며 오갔던 웨딩홀이었기 때문에 조금 더 관심이 갔던 것 같습니다. . 이층 오뗄 홀 어두운 채플 형식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라비돌 웨딩의 첫번째 가장 큰 장점은 하객들의 동선이 깔끔하고 연회장도 분리되어 하객들이 섞이지 않는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하객들이 같이 성혼선언문을 읽어주실까?
성혼선언문을 큰 소리로 읽어주시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 고민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했을까요?저희는 예식장에 여분의 마이크가 몇 개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그리고 신랑 측은 동생 부부, 그리고 신부 측은 친한 친구 둘에게 성혼선언문을 하객 대표로 이끌어 낭독해달라 부탁했습니다. 사회자까지 총 5명의 목소리를 필두로 성혼선언문을 낭독하게 했습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습니다. 앞에 서 있던 저희 부부는 많은 증인들의 축하와 함께 결혼을 선언받았습니다.
하객과 함께 읽는 성혼선언문은 어떨까?
그런데요 주례 없는 예식에서 성혼선언문이 고민이었습니다. 제가 주례 없는 혼례 사회를 한 적이 있습니다. 친구 부부의 결혼이 원만하게 성립되었음을 선언하는 영광스러운 역할에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하지만, 이 특수한 의미를 자리에 참석해 준 모든 분들이 증인이 되어 같이 새기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준비했던 코너. 대부분이 많이 좋아해 주셨던 이벤트가 하객과 함께 낭독한 성혼선언문 이였습니다.
하객과 다. 같이 읽는 성혼선언문, 정말 좋더군요. 먼저, 실수로 고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결혼식에 하객을 주체로 모심으로 함께 하는 웨딩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사회자나, 주례사 선생님의 축복을 넘어 많은 사람의 목소리로 결혼 선포를 받는 것이 참말로 좋더라고요. 한 목소리로 저희 부부를 축하해 주시는 하객들을 바라보며 미소 짓던 순간은 평생 잊지 못할 특수한 추억일 것입니다.
스몰웨딩으로 예식에 집중할수 있어 좋았다.
신랑 신부가 테이블마다. 각각 네임택을 준비했다. 큰 공간은 아니었지만 스몰웨딩에 딱 맞는 사이즈에 각자 이름이 있는 자리에 앉아 두 사람의 예식에 집중해서 하는 모습이 좋았다. 일반 웨딩홀에서는 로비에 하객들의 담소를 나누는 소리, 착석해서도 이야기하는 소리 등 정말 집중도 안되고 형식적으로 예식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으나 반가운 대화는 예식 후에 하고 짧은 시간 두 사람의 예식에 집중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신랑 신부가 직접 부른 2부 축가1부 예식이 끝이 나고 지금까지 하객들에게는 코스음식이 나왔어요. 옷을 갈아입은 신랑 신부가 2부 순서를 위해 입장했고 지금까지 준비했던 커플 축가를 불렀다. 곡목도 조금 차분하고 우울했는데 박자도 음정도 다. 틀려서 사회자를 비롯한 하객분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좋은 추억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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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웨딩으로 예식에 집중할수 있어
신랑 신부가 테이블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