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 도시락 수량한정 메뉴 아보카도 소고기 비빔밥 내돈내산
저번 8월에는 한솥 신메뉴가 안나왔던가? 꽤 오랜만에 신메뉴가 나온 느낌입니다. 이번 신메뉴는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 볶은 소고기가 높은 아보카도 소고기 명란비빔밥과 게맛살이 높은 아보카도 게맛살 명란비빔밥 두 가집니다. 페루에서 온 아보카도를 넣어준다고 합니다. 아마 냉동 아보카도겠지만, 아보카도 컨디션은 괜찮을 것 같아서 먹어보고 왔다. 한솥도시락 메뉴판. 아직까지 치킨마요는 3,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이고, 비싼 것이라고 해도 프리미엄은 78천원, 나머지도 6천원대 정도이니 아직은 저렴한 편입니다.
같이 먹을 수 있는 컵라면과 음료수. 먹고 간다면 정수기는 있으니 괜찮고, 음료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는 않은 편인 것 같다. 최근 물가가 워낙 올랐어야지. 소고기 명란비빔밥을 먹을까 게맛살 명란비빔밥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소고기 볶음 자체에 간이 되어있을 것 같고 명란소스에는 게맛살이 더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게맛살 명란 비빔밥을 주문했습니다.
만드는 방법
먼저 재료들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취향에 따라서 슬라이스 해주면 되어요. 연어를 두껍게 먹고싶다면 두껍게 얇게 먹고싶다면 얇게 잘라주세요. 저는 아보카도, 마늘은 얇게 연어는 살짝 두껍게가 취향에 맞아요. 아보카도는 껍질과 씨앗을 빼서 썰어주었어요. 얼갈이 배추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어요.야채를 가득 넣어야 뭔가 덮밥같은 느낌이 나요. 연어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저는 다시마 숙성시킨 생연어를 사용했어요. 다시마로 처음 숙성해봤는데 찐득하니 쫀득하니 분명히 숙성하지않은 연어보다.
맛있더라고요 다음에 포스팅해볼께요. 명란젓은 껍질 안쪽에 알만 살살 긁어주세요. 나중에는 이렇게 껍질만 덩그라니 남아요. 마요네즈 1스푼 명란 1스푼 1대1비율로 섞어주었어요. 잘 섞어주세요. 명란젓이 젓갈이기때문에 생각보다. 짠맛이 강해요. 마요네즈와 섞이면서 살짝 유연한 중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