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 명의(2023기준)
특발성 폐섬유화증으로 인공호흡기 도움을 받아야 살 수 있는 환자들이 있습니다. 특발성이라 원인을 알 수 없은 것으로 폐섬유화증은 폐가 더디게 단단해져 호흡을 할 수 없는 병을 말합니다. 특발성 폐섬유화증은 아직 치료할 수 있는 약재도 치료할 방법도 없는 상황으로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이식만이 하나의 방법입니다. 오늘 명의에서는 특발성 폐섬유화증은 어떤 병이고 폐이식이 필요한 질병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봅니다. 폐이식을 받기 위해서는 뇌사자 장기기증이 필요합니다.
장기기증을 할 뇌사자가 발생하면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에 접수가 되고 대기자의 응급도와 혈액형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해 해당 병원에 연락을 하게 됩니다. 이후 뇌사자에게 최종 뇌사 판정이 내려지고 수혜자가 있는 병원의 적출팀과 이식팀이 진지하게 수술을 시작합니다.
주수보다. 작은 아기 자궁 내 태아 발육 지연
한 30대 경산모는 21주 차 정기 검진에서 양수 과소증과 자궁 내 태아 발육 지연을 진단받았습니다. 앞서 첫째와 줄째를 만삭에 자연분만으로 튼튼하게 출산했기에 세 번째 임신에서 문제가 생실 것이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자궁 내 태아 발육 지연은 태아의 예상 체중과 배둘레가 하위 10 미만 즉 100명의 아기가 있다면 10번째 이하로 작은 상태로 말하는데요. 임신 중 자궁 내 태아 발육 지연이 나타난 경우 그 치료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주수보다.
환자들에게 존중받는 국립암센터 박상윤 교수
임명철 교수와 더불어 국립암센터를 난소암 치료 최고의 병원으로 명성을 높인 박상윤 교수가 전문의가 뽑은 난소암 분야 명의 3위입니다. 환자들과 의사들 사이에서도 가장 존중받는 의사 중 한 명으로 소문난 박상윤 교수는 서울대 의대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친 후 고려대 의대에서 박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그후 서울대 병원, 차병원, 원자력 병원에서 경력을 쌓았고 2000년 국립 암센터로 부임하며 난소암 부문 최고의 명의로 명성을 쌓았습니다.
박상윤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난소암의 원인 규명과 진단에서 교육적 발전을 주도한 의사입니다. 박상윤 교수는 임명철 교수와 함께 난소암 치료 생존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었던 복강 내 온열 항암화학요법을 개발했고 그 효과를 입증받아 2019년 국민훈장을 받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