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종류 DB형, DC형, IRP형 특징 및 장단점 알기쉽게 정리

퇴직연금 종류 DB형, DC형, IRP형 특징 및 장단점 알기쉽게 정리

퇴직금이란? 고용주는 계속근로기간 1년에 관하여 30일분 이상의 평균임금을 지급하고 지급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퇴직금을 지급해야 합니다특수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는 당사자 간의 합의에 따라 지급기일을 연장할 수 있음 퇴직연금의 종류 개인형 퇴직연금 IRP Individual Retirement Pension 퇴직급여를 수령하고 운용할 수 있는 개인형 퇴직연금 계좌인데요 만 55세이상 이거나 퇴직금이 300만원 이하일 경우를 제외하고는 의무적으로 IRP계좌를 통해 퇴직급여를 수령하여야 합니다.

IRP 개인형 퇴직연금 계좌

IRP 계좌는 직장인뿐만 아니라 수입이 있는 모든 사람이 가입할 수 있는 개인형 퇴직연금 계좌입니다.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에서 개설할 수 있으며, 퇴직 시 받은 퇴직금을 지속해서 적립하고 운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용 IRP 계좌는 세금감면 혜택이 제공됩니다. 납입한도는 연간 1800만 원이며, 세액공제한도는 연간 900만 원입니다. 이를 통해 세금을 절감하고 일제히 퇴직 자금을 안정적으로 적립할 수 있습니다.

IRP 계좌는 퇴직 연금 외에도 장기적인 재무계획을 위한 투자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운용 전략과 투자 상품 선택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자산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퇴직연금 수령방법

퇴직연금 수령은 이직이나 퇴직 등의 이유로 퇴직급여 지급사유가 발생할 때 지급받을 수 있으며 퇴직연금제도의 유형에 상관없이 무관하게 의무적으로 근로자의 개인 IRP계좌를 통해서만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사유 발생 시 IRP통장 이전 예외 사유로서 일반계좌를 통해 퇴직금 수령이 가능합니다. IRP통장 이전 예외사유 퇴직연금 수령 시 일시금 수령, 연금 수령, 중도인출의 방법을 선택하여 수령할 수 있습니다.

55세 이후 퇴직 퇴직금이 300만 원 이하 근로자 사망 퇴직금 중간정산 일시금 수령 퇴직연금 일시금 수령은 퇴직소득세 10 공제 후 수령할 수 있고 절세혜택이 없습니다.

퇴직연금의 종류

퇴직연금제도는 사용자기업가 퇴직급여를 금융기관에 적립하여, 근로자가 퇴직 시에 퇴직급여를 연금 아니면 일시금으로 안전하게 수령할 수 있도록 하는 노후소득보장제도입니다. 퇴직연금제도의 종류로는 DB형확정급여형, DC형확정기여형, IRP개인형가 있습니다. 확정급여형DB형 Defined benefit은 근로자가 받을 퇴직급여를 미리 정하고 기업에서는 이를 지급하기 위한 퇴직급여 재원을 금융기관에 적립하는 것입니다.

근로자는 퇴직시 일시금 아니면 연금 형태로 퇴직급여를 받을 수 있으며, 적립금 운용의 책임은 기업에 있으며, 기업이 부담할 금액은 운용결과에 따라 달라집니다. 확정기여형DC형 Defined Contribution은 사용자가 해마다 근로자의 연간 임금총액의 112 이상을 근로자의 퇴직연금 계좌에 적립하면 근로자가 적립금을 운용하고, 퇴직 시 기업이 부담한 금액과 운용결과를 합한 금액을 일시금 아니면 연금형태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일시금 수령

퇴직금 일시금 수령 시 퇴직금이 지급된 다음날로부터 IRP통장 해지를 통해 수령할 수 있습니다. 퇴직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납부해야 하며 IRP계좌에 퇴직급여 원금, 개인납입금, 운용수익이 함께 있는 경우 퇴직원금은 퇴직소득세가 적용되고 세액공제를 받은 가입자의 부담금과 부담금에서 발생한 운용수익에 대하여 그 외 소득세 16.5가 적용됩니다. 세액공제를 받지 않은 가입자의 부담금은 과세제외됩니다.

유리한 제도나에게 맞는 제도

두 제도의 장단점이 뚜렷하다보니 어떤 제도가 자신에게 맞는지 판단하기는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먼저 최후의 보루인 퇴직금이다보니 안정성을 최고로 고민하는 사람에게는 DB형이 잘 맞습니다. 반면 투자에 자신있고 최대한 퇴직금을 불리고 싶어하는 사람에게는 DC형이 어울립니다. 그리고 임금인상률이 높은 경우에는 퇴직직전 급여가 높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DB형이 유리하고 임금인상률이 낮아서 시장수익률에도 못미칠 경우에는 DC형을 결정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DB형을 유지하다가 금융위기나 코로나 사태처럼 주식시장이 급락하는 타이밍에 DC로 전환을 해 급상승에 올라타는 경우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희망하는 구체적인 시점에 전환하기가 힘들고 한번 DC형으로 전환하면 다시 DB형으로 돌아갈 수 없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고민해보고 결정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