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메이커 선거판의 여우 엄창록

킹메이커 선거판의 여우 엄창록

한 줄 평 연출 좋고, 연기 좋고, 웃긴 영화 영화 킹메이커는 현실 있었던 일을 각색하여 만든 이야기입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려서 몰입도가 꽤나 있고, 단순히 역사적인 배경이 있었다기보다는 정말 재치 있고 순발력 있는 사람의 모습을 보며 어떻게 희망하는 것을 가지게 되는지를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짧게 요약을 해드리겠습니다. 실제로 있었던 사람 정치판의 여우라고 불렸던 실존 인물입니다. 일전에는 심리와 관련해 북한과 대적했던 하사였는데, 이후에 김일반인 전 대통령 편에서 킹메이커를 했던 사람입니다.

실제로 전략이 우수하여 노태우, 박정희 등에게도 같이 일하자는 제안을 받았던 사람입니다.


킹메이커 결말
킹메이커 결말

킹메이커 결말

나의 역할을 아시긴 합니까? 수많은 도전을 겪고 실패했던 김운범이라는 사람을 실질적으로 왕의 자리에 앉히려고 제일 노력하는 사람이 서창대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김운범은 그의 노력과 노고를 몰라주는 듯합니다. 그래서 아쉽다, 서운하다는 감정을 은근슬쩍 말합니다. 김운범은 생각에 잠겼지만 그 감정은 뒤로 하고, 어떻게든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서창대는 주요 인물들에게 제안을 합니다. 나를 믿지 마시고,내 욕심을 믿으세요. 상대측 사람들에게 자리를 내어주겠다는 약속과 배신을 안 하면서도 높은 권력을 가질 수 있는 방법에 관해 말을 하며 선거를 유리하게 이끌어 갑니다.

그리고 나를 믿는 게 아니라 나의 욕심을 믿으면 된다고 설득합니다.

김운범 저택 폭발사건에 김운범의 참모들, 특히 서창대가 강력한 용의자로 지목됩니다. 평소 서창대의 정치적 견해나 비겁한 수법에 불만을 갖고 있던 선거위원회 사람들의 설득을 받아들인 김운범은 서창대와의 연을 끊기로 결심합니다. 서창대가 김운범의 선거위원회에서 빠진 후, 지역감정을 이용한 선동이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결과적으로 김운범은 대선에서 공화당에 패배합니다. 서창대가 공화당에 협력, 지역감정을 북돋아 공화당을 승리로 이끈 것이었습니다.

대선 후 서창대는 잠적합니다. 그 후 오랜 시간이 지난 뒤 서창대와 김운범이 외식하는곳에서 만나 과거 일을 말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현실 역사와 허구 역사의 사이
현실 역사와 허구 역사의 사이

현실 역사와 허구 역사의 사이

1961년 강원도 인제, 선거 연설을 하는 김운범설경구. 실제인물 김대중을 보며 서창대이선균. 실존인물 엄창록가 감동받습니다. 그리고 그의 선거 캠프를 찾아가는데, 첫 만남부터 선거 운동이 잘못됐다며 지적합니다. 그래서 김운범이 그를 받아들이고, 결국 선거에서 승리했습니다. 서창대는 그림자처럼 뒤에 숨어서 작전만 짭니다. 하지만 가끔 비열한 방법도 동원됩니다. 원칙론자 김운범은 결국 부담을 느끼고 그를 멀리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다음 국회의원 선거에서 공화당은 역시 돈 선거와 부정 선거를 하고, 위기에 몰린 김운범 캠프는 다시 서창대를 받아들였습니다. 박기수김종수. 실제인물 박정희 대통령이 목표 선거 개입까지 합니다. 그러자, 서창대는 가짜 공화당원을 국민들에게 보내서 공화당이 돌린 선물을 받아옵니다. 줬다가 뺏으면 더 기분이 나쁘기 때문입니다.

김대중과 엄창록의 만남
김대중과 엄창록의 만남

김대중과 엄창록의 만남

김운범과 서창대의 만남처럼 김대중과 엄창록도 1961년 인제 보궐선거에서 만났습니다. 함경북도 주을 출신인 엄창록은 고졸이라는 설도 있고 김일성종합대학 출신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북한에서 좌익 조직에 몸담았지만 일찌감치 이탈, 중앙정보부 대공 부서 출신인 이용택 전 국회의원은 엄창록을 철저한 전향자라고 평가했다고 합니다. 엄창록이 선거 귀재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1967년 총선에서입니다. 김대중은 1963년 총선에서 목포로 돌아가 재선에 성공했고, 박정희 정권의 비리를 폭로하는 최전방 정권 공격수로 뛰었습니다.

1967년 총선에서 박정희 정권은 목포에서 국무회의를 열어가며 대대적인 공장 건설, 영산강 개발, 부두 정비, 대학 유치 등 온갖 개발 공약을 투하해 지역 민심을 자극했고, 김대중은 이런 노골적인 김일반인 낙선 방안을 토벌작전이라고 불렀습니다.

킹메이커에 대한 의견

깊은 이해와 팩트를 떠나서 역사와 시대적 배경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한 구성 높은 드라마입니다. 선거전쟁을 스토리화 한 배우들의 찰진 연가가 돋보이는 영화입니다. 하지만 젊은 세대들에게는 거리감이 한참 있는 주제의 드라마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킹메이커 결말

나의 역할을 아시긴 합니까? 수많은 도전을 겪고 실패했던 김운범이라는 사람을 실질적으로 왕의 자리에 앉히려고 제일 노력하는 사람이 서창대입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현실 역사와 허구 역사의

1961년 강원도 인제, 선거 연설을 하는 김운범설경구.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김대중과 엄창록의 만남

김운범과 서창대의 만남처럼 김대중과 엄창록도 1961년 인제 보궐선거에서 만났습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