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플러스 신메뉴 제로슈가 양념치킨 출시( 치즈)

치킨플러스 신메뉴 제로슈가 양념치킨 출시(+치즈)

치킨플러스는 11월 14일 제로슈가 양념치킨을 출시했다. 사실 쫀득하고 달달한 양념치킨이 제로슈가로 어떠한 방안으로 만들 수 있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만약에 제로슈가 양념이면 먹을만 하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래도 이전 양념치킨보다는 먹고나서 후회가 덜 들 것 같은 느낌. 제로슈가 양념치킨의 정식의 메뉴 이름은, 제로슈가 양념치킨 있을슈가 없당입니다. 이 의미는 있을 슈가 SUGAR설탕 없당NO SUGAR설탕 없음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네이밍 정말 잘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 메뉴다. 지금은 치킨 맛도 중요하지만 마케팅을 어떠한 방안으로 하는지에 대한 방법도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신메뉴가 나올 때 브랜드에서 신메뉴 명칭에 굉장히 신경을 쓰기도 하고 그만큼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치킨플러스 제로슈가 양념치킨 이벤트

먼저 치킨플러스는 제로슈가 양념치킨 상품을 내놓으면서 해당 치킨과 함께 먹을 수 있는 탄산음료인 펩시 중에 제로콜라 라임맛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치킨을 시켜 먹을 때 콜라가 서비스로 오면 받는 소비자들도 기분이 좋고, 제로의 타이틀에 걸맞게 치킨플러스 입장에서도 음료마저 철저한 제로를 강조하며 좋은 마케팅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치킨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초성 퀴즈와 SNS 리뷰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11월 14일부터 12월 3일까지 참여가 가능합니다.

참고해서 초성퀴즈의 이벤트 경품은 에어팟 맥스 1명, 치킨플러스 모바일 금액권 5만원5명, 모바일 금액권 3만원10명, 제로슈가 양념치킨 모바일 교환권 300명, 치킨케어플러스 구독권은 참여 선착순 전원에게 증정합니다.

치킨플러스 치즈 두마리 같은 한마리

치킨플러스는 올해 초 두마리 같은 한마리 치킨 주세요 라는 메뉴를 내놓았는데 해당 메뉴는 1.5kg의 닭을 사용하여 정말 두 마리 같은 양과 함께 크리스피한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치킨입니다. 이 메뉴가 인기가 있었던 이유는 닭다리 안에 모짜렐라 치즈를 넣어서 딱 한 입 물었을 때 치즈가 주욱 늘어나는 맛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도 치킨을 좋아하지만 이런 치킨은 한 번도 먹어보지 못했다.

닭다리 안에 치즈 넣을 생각을 누가 했겠는가?크리스피 치킨 같은 경우는 그대로 제공하며, 1,000원을 추가하면 양념 반, 후라이드 반으로 주문이 가능하기 때문에 개인의 취향에 맞게 주문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치즈 두마리 같은 한마리 치킨은 1인 가구보다는 가족들이나 모임에서 시켜먹기 좋은 메뉴인 것 같다.

어떠한 방안으로 제로슈가일 수 있지?

요즘에 새로 나온 제로슈가 양념치킨은 설탕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포도나 무화과 등에서 나온 대체당 성분인 바로 알룰로스를 사용하여 칼로리는 23나 낮추고, 치킨 파우더나 기초 재료도 설탕을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당 성분이 0인 제로 슈가 를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상품개발팀의 팀장인 이재영 팀장은, 단순히 저당이나 제로슈가 상품을 만드는 것은 까다로운 일은 아니나 이전 양념치킨맛에 익숙해져있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한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당성분 검사 등 여러차례 검수를 거쳐서 완성시킨 제품인 만큼 애정도 크다며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치킨플러스 신메뉴 제로슈가 양념치킨 글을 마치며

치킨플러스가 열일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건 사실입니다. 올해 초 내놓은 치즈 두마리 같은 한마리 치킨 주세요도 그렇고, 요즘에 출시된 신메뉴 제로슈가 앙념치킨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존의 치킨 방식이 아닌 소비자들이 어떤 유형의 음식을 선호하고 어떤 방향성의 음식을 추구하고 찾고 있는지 연구한 결과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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