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울산대장정 9박 10일 일대기 (12) 6일차 끝까지

청년울산대장정 9박 10일 일대기 (12) 6일차 끝까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9박 10일간의 여정이 끝나고 쓰는 글. 처음부터 시간 차례대로 쭈루루루루루룩 써지는 글. 수필과 소설을 왔다갔다하는 글. 라면이나 토마토 스파게티 15인분은 너무 하겠지? 라면은 잘 끓이는 사람이 하나로 마트에 도착했다. 비 젖은 우비와 배낭을 매고 들어간 인원은 잊지 못할 추억 물놀이장으로 부터 40분쯤 떨어진 하나로 마트에 도착했다. 도착한 이유는 아침에 이야기 나왔던 본부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인 저녁 직접 지어먹기 때문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주어진 돈 4만원으로 오늘 저녁에 밥차나 도시락이 아닌, 조원들 끼리 밥을 만들어 심사위원에게 검토 심사 받고 먹어보는 코믹한 프로그램이었다.


잠 잘곳 으로
잠 잘곳 으로

잠 잘곳 으로

밖으로 나와서 오늘 잠을 잘 곳인 강당으로 걸어갔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입구에 신발을 벗어두고 맨발로 들어갔다. 구조는 저번에 잔 강당과 거의 비슷했다. 이제 생각나는 거지만, 대장정이 끝나는 직전까지 깔개는 어떻게든 쓰일 것 같다. 부드러운 곳에서 자는 일은 절대 없겠지라는 생각을 했다. 사실 이정도만 해도 감지덕지다. 같은 정리, 같은 모습 짐을 다. 풀고, 어제 다. 못말렸던 빨래를 옷걸이에 다시 걸어 말리기로 했다.

빨래의 상태는. 겉은 괜찮아 보였습니다. 하지만 냄새가. 이건 좀 아닌 것 같았습니다. 정말. 지갑 밑바닥에서 부터 풍겨오는 빗물과 마르지 않은 빨래의 콜라보로 정말 5초이상 맡을 수 없는 쉰 냄새가 진동했다. 그래도 뭐 말리면 그나마 괜찮겠지 라는 생각에 2개 밖에 없는 옷걸이에 최대한 많이 걸고 에어컨이나 블라인드 틈 사이에 걸어서 최대한 말려보기로 했다.

도착 후 샤워
도착 후 샤워

도착 후 샤워

하나로 마트에서 20분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는 한국 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에 도착했다. 설마 기숙사에서 잘려고? 도착해서 감기걸리지 말라고 판피린Q 하나를 받아 먹었습니다. 감기는 절때 안걸리 것 같다. 먼저 한 일은 강당 앞에가서 짐을 내려두고, 씻을 준비를 했다. 기숙사에서 10분동안 씻는시간을 준다고 합니다. 기숙사에서 씻기만 해야만 되는 걸 보시면 기숙사에서 안자나보다. 슬프다.

첫번째 갈아입을 옷을 챙긴다.

빨래를 할까 생각이 조금 들었지만, 안마르겠지. 라고 숙고하며 갈아입을 옷만 들고. 기숙사로 올라갔다. 우리가 씻을 곳은 4층에 자리한 대학 기숙사 안에 있는 화장실이었다. 생활관에 들어갔다. 거의 가스레인지 없는 원룸이었다. , 침대와 빨랫대를 보니 의외로 원래 살고 있었던 학생의 짐들이 있었습니다. 방학 기간이어서 기숙사에 학생들이 다. 집으로 돌아갔을 줄 알았지만, 아니었다.

4만원의 행복
4만원의 행복

4만원의 행복

저녁밥을 제작하기 위해 모인 사진 오른쪽에 종량제 봉투속에는 하나로 마트에서 사온 식자재가 담겨있습니다. 아래로 내려와 이제 오늘의 하이라이트, 저녁밥 지어 먹기를 시작했다. 요리 시간은 45분 정도 오늘 만드려는 요리가 어떻게 만들어 지는 지 몰라서 시간이 빠듯한지, 느긋한지 몰랐습니다. 요리를 잘 못하는 인원은 재료 손질이나 주변 정리를 담당하고, 잘 하는 인원은 그 나머지 모든것을 담당했다. 수돗가를 사용하기 위해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좌 기다리다.

심심해서 찍은 양송이버섯 사진우 첫번째 재료 손질부터 시작. 스텝분이 알려주신 수돗가로 달려가 재료 손질 준비를 시작헀다. 예상치못한 난관 하나를 겪었다.

엠뷸런스를 모는 의료지원자 분도 알고보니 과거 대장정에 참여하셨던 분이셨다. 그러고보니 다른 사람 물집을 여기와서 처음 빼본다는데, 어떤 기분이였을까. 어제 수련원 때도 맨발로 화장실을 썼지만, 정말 적응이 안되는 것 같다. 슬리퍼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 탠데. 물놀이장에서 마트에 도착하기 까지 선배와 대화를 하던 도중, 그 떄2년전에는 어떻게 진행됐는가 물어봤는데, 비슷한 점이 많았다. 해수욕장에서 성실히 뛰고, 학교에서는 자고, 전망대에 갔는데 비오고. 그래도 완전히 같지는 않았는게, 그 때는 어떤 학교에 가서 교육 봉사활동을 하는 행사가 있었다고 합니다.

원래 봉사활동을 엄청 즐겨찻는 편인데, 여기서도 도움 행위를 해서 좋았다고. 나도 나중에 교육 봉사 한 번 해봐야지. 오늘 했는 것 처럼 여럿이서 스트레스 안받고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이벤트가 참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잠 잘곳 으로

밖으로 나와서 오늘 잠을 잘 곳인 강당으로 걸어갔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도착 후 샤워

하나로 마트에서 20분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는 한국 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에 도착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만원의 행복

저녁밥을 제작하기 위해 모인 사진 오른쪽에 종량제 봉투속에는 하나로 마트에서 사온 식자재가 담겨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