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을 통해 막걸리 만들기 체험
올해들어 막걸리를 열 번 정도 만들었다. 단양주로 시작해서 귤막걸리, 삼양주, 삼해주도 만들어 보고 요새 제주에 와서는 오자마자 세화오일장에서 제주 누룩을사서 단양주도 만들어서 이미 마시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남편이 깜짝 놀래면서 집 근처에서 막걸리 원데이 클래스가 있다며 가보자고 해서 얼른 신청했습니다. 걸어다니다가 봤던 제주한잔이라는 리큐어스토어에서 주최하는 듯했는데 담에 저녁먹고 산책할 때 한번 가봐야지 체험 장소는 바당앤콩밭발효카페. 술이 들어있었을 것 같은 항아리 들에 그날 시음해봤던 증류주들이 예쁘게 입구에 자리 잡는 있었습니다.
막걸리병에 레시피를 찹쌀밥1kg, 물1.2kg, 누룩 200g 로 적어서 스티커에 오늘 날짜를 써서 표시해두기.그리고 입구에서 봤던 술들을 시음했다.
어린이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안녕 제주 를 주제로 제주의 산, 들, 바다를 배경으로 살아온 제주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어린이 체험공간입니다. 입장 전 에티켓을 확인해 주세요. 사전예약 없이 방문 가능합니다. 성인 보호자 동반하에 입장 가능하며, 성인 1인 당 어린이 13인까지 동반을 권장합니다. 박물관은 610세를 주 대상으로 연출된 공간입니다. 5세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를 필요합니다. 단체관람 시 미취학 아동은 7명당 인솔자 1명, 초등학생은 10명당 인솔자 1명 이상을 동반해야 입장 가능합니다.
단체관람문의 064720817681058107 전시실이 혼잡할 경우 관람 인원을 제한할 수 있으며, 각 영역별 체험의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트리옆 계단으로 올라가면 2층으로 갈 수 있습니다. 가는 길 복도에도 크리스마스와 연관된 역사와 자료들이 벽면에 걸려있는데요. 산타와 성니콜라스는 코카콜라가 산타의 이미지를 만들기 전부터 이미 존재했다고 합니다. 저희들이 흔히 이해하는 적색의 옷을 입은 배 나오고 수염이 긴 할아버지의 산타는 코카콜라가 홍보 이미지로 만든 모습이지만 근거 없이 만든 것은 아니고 노르웨이 전설 속에 나오는 니세들을 모티브로 해서 만들어낸 모습이라고 합니다.
세계 최초의 크리스마스 씰도 볼 수 있어요. 크리스마스 피라미드는 나무로된 각각의 층에 성탄과 천사와 같은 종교적인 주제나 에르츠 산맥의 생활상을 묘사하는 장면의 모형들을 넣어 만든 독일의 크리스마스트리 라고 합니다. 다락방 같은 내부의 안으로 더 들어오면 여러 니세 모형들 양초를 켜면 이동하는 작품들이 있습니다.
크리스마스박물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