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 일대 ‘연모’, ‘옷소매 붉은 끝동’ 등 촬영
KBS2 월화드라마 연모가 14일 최종회가 방영되고 20부작이 모두 종영되었습니다. 등장인물간의 갈등이 최종회에서 모두 해결되는데. 해당 글을 최종회 결말재방송이 포함되어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한기재의 반기가 시작되고 원산군과 손을 잡아 군대를 이끌어 궐을 위협하게 됩니다. 정석조는 한기재의 사람이었으나 마지막은 한기재를 배반하고 휘의 편에 서게 됩니다. 여기는 자신이 맡을테니 어서 전하를 모시거라. 휘는 정석조에게 절대 죽지 말고 살아 남으라고 합니다.
지운에게 받고 싶은 한가지
걱정 마십시오. 꼭 살 것입니다. 정주서에게 받을것이 있지 않습니까. 그때 이야기했던 말 기억하십니까. 생각해봤는데 하나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비녀. 비녀가 갖고 싶습니다. 댕기말고 고운 비녀요. 이 일이 끝나고 궐을 나가게 되면 꼭 사주십시요. 살고 싶습니다. 하여 꼭 살 것입니다. . 연모합니다. 정주서를 만나고 지금까지 단 한순간도 연모하지 않은적이 없습니다. 휘는 한기재에게 자신의 아버지가 죽었던 그 때를 똑같이 복수하려고 합니다.
자기의 목숨을 내놓으면서 까지. 한기재는 휘에게 사약을 내린다. 이것이 저의 마지막 배려입니다. 전하. 휘는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이기라도 한듯 마지막 차 한잔을 함께 하자고 부탁합니다.
목숨을 건진 휘
다행이 독초를 마시고 얼마되지않아 지운이 나타나 목숨을 건질 수 있게 된 휘. 하지만 아직 휘가 깨어난 사실을 아무도 알지 못하고 대비는 이런 휘에게 마지막 베려를 하지만 휘는 거절합니다. 외신들에겐 아직 주상이 깨어난 사실을 말하지 않았습니다. 주상의 비밀을 모두 알게 되었으니, 깨어났다. 알리는 순간 그 처벌을 피할 수 없겠지요. 하여 죽었다. 할것입니다. 그날 이후 영영 깨어나지 않았다고 말이지요.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떠나 그저 모른 척 살아가시지요. 이것이 주상께 해줄 수 있는 마지막 배려이니. 그럴 수 없습니다.
이제는 더이상 그런 허상의 삶을 살고 싶지 않습니다. 이미 저로 인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지 않았습니까. 더는 숨길 수 없음을 알고 있습니다. 처벌을 내린다면 마땅히 받겠습니다. ” 결국 휘는 정면돌파로 깔끔하게 처벌을 받겠다고 합니다.
드라마 줄거리
오늘 소개해드린 드라마는 2021년 KBS에서 방영했던 드라마로, 원작은 만화입니다. 원작과는 조금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박은빈 배우님은 1인 2역으로 쌍둥이 남, 여 역할을 모두 소화하였습니다. 남주인공은 아이돌 SF9의 로운 님이 맡아주셨습니다. 두 분의 연기와 얼굴 조합도 꽤나 인기가 많았던 터라 그해 연말 시상식에서 커플상을 탈 정도로 잘 어울렸던 것 같습니다. 주인공은 쌍둥이로 태어났지만 남자아이는 살리고 여자아이는 버려졌습니다.
본래는 태어나자마자 죽이라고 명령하였으나, 어미의 마음에 어떤 자식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여자아이라며 해서 내 자식이 아닌 것이 아닌데 말이죠. 해서 중전은 의관에게 잠시 숨을 멈추게 하여 살려둡니다.
만약, 저희들이 잊을 수 없는 역사의 뒤편에 여자의 몸으로 왕위에 올라역사에서 철저히 사라져야만 했던 왕이 있었다면 어떨까? 자신의 비밀을 숨긴 채 살아야 했던 비운의 왕.그리고 그 왕을 사랑하게 된 한 사내. 왕의 스승으로 궐에 들어온 사내는그가 여자인 줄은 꿈에도 모르는 채 비밀스러운 사랑을 시작하게 됩니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같은 사내인 것도 모자라 감히 용안도 함부로 쳐다볼 수 없는 이 세상의 지존이라면과연, 이 사랑은 어떠한 식으로 될까? 정체를 감춘 여자 왕 이휘와, 그녀의 스승 정지운의 관계전복 로맨스가 궁궐이라는 치열하고도 이상적인 공간을 배경으로 한번은 설레이게, 한번은 애절하게 그려진다.
드라마를 본 이후
여성의 몸으로 조선시대에서 왕으로 살아가게 된다면 어떤 마음일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현재 시대에서도 여자의 몸으로 남자로 살아가라 한다면 어려울 것 같은데 남성우월주의였던 조선시대라면 그 힘듬은 훨씬 더 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드라마 중 이휘도 혼자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줍니다. 그때마다. 어릴 때부터 연이었던 만약 현 왕세자가 실제로는 여자였다는 게 밝혀진다면, 왕권이 얼마나 추락될지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백성들의 원성이 자자할 거고, 왕세자를 폐위시키라는 상소가 빗발치겠죠. 왕세자인 이휘도 그저 남편에게 사랑받는 일반 여성으로 살고 싶어 하는 마음도 비칩니다. 사람들은 평범하게 사는 것이 제일 힘들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그처럼 이휘도 왕세자의 책임감이 아니었다면, 평범한 여성으로 지아비에게 사랑받으면서 사는 것이 더 유쾌한 삶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지운에게 받고 싶은 한가지
걱정 마십시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목숨을 건진 휘
다행이 독초를 마시고 얼마되지않아 지운이 나타나 목숨을 건질 수 있게 된 휘.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드라마 줄거리
오늘 소개해드린 드라마는 2021년 KBS에서 방영했던 드라마로, 원작은 만화입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