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십자인대파열 ③MRI보험적용, 급여, 비급여
전방십자인대는 anterior cruciate ligament라고 불리며 약자로 ACL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전방십자인대는 정강뼈고원의 앞융기사이영역의 패인부위에 부착되고 가쪽 넙다리뼈관절융기의 안쪽면에 부착하기 위해 사선으로 주행하며 앞안쪽다발과 뒤가쪽다발로 2개의 섬유다발을 갖고 있습니다. 시상면에서 무릎 굽힘과 폄 ACL의 장력, 꼬임이 달라지는데 뒤가쪽다발에 있는 ACL 섬유는 무릎이 완전히 폄에 다다름에 따라 점점 팽팽해지며 굽힐수록 느슨해집니다.
이럴때 ACL 섬유들 외에 뒤관절주머니, 곁인대들의 일부, 모든 무릎 굽힘근 또한 무릎을 펼 때 팽팽해지며 체중지지 활동을 할 때 무릎을 안정화시키는 것에 도움을 줍니다. 완전한 무릎 폄의 5060도 동안 네갈래근의 수축으로 발생된 경험이 많은 힘은 정강뼈를 앞쪽으로 당기기 때문에 앞쪽으로 미끄러지는 관절운동형상학을 추진시키는데 이럴때 ACL의 신장으로 발생한 장력이 이런 앞쪽 미끄러짐의 크기를 제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전방십자인대 파열의 원인
전방십자인대 파열은 갑작스러운 정지, 방향 전환 아니면 점프와 연관된 활동 중에 자주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축구나 농구와 같이 좋아하는 스포츠를 하고 있다고 상상해 보세요.
점프에서 어색하게 착지하거나 방향을 전환하는 동안 무릎을 비틀면 ACL을 다칠 위험이 있습니다. 때로는 스키나 스케이트를 타다가 불의의 사고를 당하거나 고르지 않은 땅에서 발을 헛디뎌도 ACL 파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핀제거 수술
2015년 여름에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재건술을 받았고, 2017년에 핀제거 수술을 받았습니다. 입원은 23일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 핀제거는 수술 후 안정감을 찾으면서 1년 반2년 사이에 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핀제거를 안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드물게 이물감이 체감하는 환자들이 있다고 해요.
핀제거술은 처음 받았던 재건술과는 달리 부담이 없는 수술입니다. 수술 직후 저녁부터 목발 짚고 화장실을 다녔고, 꿰맨 곳의 약간의 통증만 있었습니다.
수술 후기와 부작용
제가 지내며 가장 힘들었던 순간이 처음 재건술 직후 일주일이었고, 두번째가 두 달간 재활운동하면서 목발과 보조기를 달고 살았던 순간인 것 같습니다. 재건술 직후에는 통증으로 힘들었고, 재활치료기간에는 통증을 참아가면서 무릎 각도를 늘리려고 했을 때가 힘들었습니다.
수술 후 일상생활에는 문제가 없지만 약간의 부작용은 남아있습니다. 높은 산을 오를 때나 무릎을 무리하게 쓰는 운동을 하면 분명히 수술하지 않은 다리보다는 불편함을 느끼는 이물감이 있습니다.
비 올 때 무릎이 아프다고 하는 후기도 있던데, 아직은 느껴보지 못했습니다.
수술 후 1주일간 입원
병실에 와서 무통주사와 피주머니를 달고 있었습니다. 수술 저녁부터 마취가 풀리면서 통증이 심해졌습니다. 무통주사를 선택해 약을 넣으면 조금 완화되지만 잠깐 뿐이지 며칠은 아팠던 것 같습니다.
다리를 움직일 수 없어 병실에서 많이 불편했고 혼자 화장실을 못 가는 것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3일 정도는 대소변을 누운채로 봤던 것 같습니다. . 그렇게 누운 채로 며칠 입원하고 제 무릎에 맞는 보조기를 맞췄습니다.
전방십자인대 파열 수술
당시 지방에 있었으나 서울에서 수술 받기는 어려움이 있어 한강 이남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의사 선생님을 찾아 내원하고 수술일정을 잡게 되었습니다. 수술은 전신마취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수술 하루전 오후에 입원하여 수면마취와 수술 동의서 기술하고 수술할 부위 면도를 했습니다. 수술 전날은 독특한 일은 없고 다음날 아침 침대에 누워 수술실로 이동했습니다. 수술방에 들어간 후에는 척추마취를 진행했습니다. 마취 선생님이 따로 오셨고 옆으로 누운 채로 새우처럼 등을 말고 있으니 등에 바늘을 꽂아 척추마취를 해주셨습니다.
척추 마취할 때 하반신이 찌릿한 느낌이 한번 들었고, 조금씩 하반신에 감각이 사라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후에는 수술할 수 있도록 간호사분이 다리를 들어 자세를 잡아 주셨습니다.
수술 후 재활 방법
1 단계 수술 후 02주 1단계에서의 목표는 붓기 감소, 통증 최소화, 슬개골의 활동 회복, 완전한 폄을 회복하고 점진적 시기에 맞게 굴곡해주도록 하는 것입니다. 특히나 이 시기에는 관절성 근육 억제를 최소화하고, 대퇴사두근을 컨트롤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완전한 무릎 폄이 나올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환자 스스로는 앉거나 누울 때 무릎을 곧게 펴고 높게 유지해야 하며 무릎 아래에 수건을 놓고 쉬지 않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무릎을 걷어차지 않아야 하며 수술한 쪽 다리를 체중지지하며 회전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합니다. 걷는 방법으로는 보조기를 찬 상태로 통증, 삼출물, 적절한 보행이 증가하지 않는 한 목발 없이 걷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전방십자인대 파열의 원인
전방십자인대 파열은 갑작스러운 정지, 방향 전환 아니면 점프와 연관된 활동 중에 자주 발생합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핀제거 수술
2015년 여름에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재건술을 받았고, 2017년에 핀제거 수술을 받았습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수술 후기와 부작용
제가 지내며 가장 힘들었던 순간이 처음 재건술 직후 일주일이었고, 두번째가 두 달간 재활운동하면서 목발과 보조기를 달고 살았던 순간인 것 같습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