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 지리산3대사찰 천은사 미스터선샤인 촬영지
가을 가뭄이 심해 화엄계곡의 물이 말랐다. 화엄사 출입구 계곡에 핀 누리장 나무 꽃과 열매 가까운곳에 사는 지인이 대천에서 회를 떠왔다고 한잔 이른 아침부터 들깨를 털었다. 대봉감 수확을 위하여 빵구가 난 운반기 바퀴를 양춘 형님의 손을 렌트 교체 하였습니다. 노고단 가을 풍경 반야봉과 천왕봉 노고단에서 바라 본 섬진강 가을이 깊어간다. 오늘 해설 대상은 중학생 성삼재 분소의 점심 천은사로 해설 프로그램 운영중 들꽃 사진전 시청 콩이맘이 들깨를 모두 가려 놓았다.
산동 산수유꽃
구례군 산동 산수유꽃은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꽃 중의 하나로 2월말부터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해 4월초까지 피어 있으며 11월에는 적색의 루비 빛 탐스러운 산수유 열매가 열립니다. 구례군 산동은 전국 최고의 산수유 군락지이며 전국 생산량의 70 이상을 점하고 있습니다. 옛날 중국 산동성의 처녀가 지리산으로 시집올 때 산수유나무를 가져다. 심었다고 해서 산동이라는 지명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3월 중순이 되면 대표적 꽃 축제의 하나인 산수유 꽃 축제가 열립니다.
섬진강청류
섬진강은 진안군 마이산에서 발원하여 전북, 전남, 경남의 3도 12개 시군의 유역을 거쳐서 500리 물길을 구성하는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 중류에 자리한 구례군은 지리산과 백운산의 양대 산의 사이를 가르고 흐르는 100리 물길로 강물이 푸른 산을 굽이 돌며 흐르면서 굽이마다. 반월형 백사장을 수놓았고, 은어, 숭어, 붕어, 잉어, 장어, 참게 등 30여종의 담수어가 서식하고 있으며, 지난 98년부터 해마다 3월 어린 연어를 방류하고 있어 산란기에 연어가 회귀하고 있습니다.
섬진강 벚꽃길
이른 봄 노오란 산수유 꽃이 시들어지는 무렵 우리나라 제일의 청정 하천인 섬진강변과 균형잡힌 하얀 벚꽃이 만발합니다. 이같은 경우애 쯤 이 곳에서는 섬진강변 벚꽃 축제가 열립니다. 이 곳 벚꽃 길은 지난 92년부터 조성되어 곡성에서 하동까지 연결되는 국도 17호선과 19호선을 따라 온통 하얀 벚꽃이 강변을 따라 만발해 있어 봄의 향기를 느끼면서 멋진 드라이브를 경험할 수 있고 또한 최적의 마라톤 코스로도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산동면 소재지인 원촌마을에서 4km 거리인 수기리에 자리한 수락폭포는 하늘에서 은가루가 몰려오는 듯한 예쁜 풍치를 이루었습니다. 높이 15m의 폭포로 여름철이면 많은 부녀자들이 낙수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는데 신경통, 근육통, 산후통에 효험이 있습니다. 하여 더해 질수록 대부분이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또한 여기는 동편제 판소리의 대가인 국창 송만갑 선생께서 득음하기 위하여 수련했던 장소로 유명합니다.
천년고찰 화엄사
지리산에 있는 사찰 중 가장 크고 장엄한 절로서 544년 백제 성왕 22년에 연기 조사가 창건하였으며, 화엄경의 화엄 두글자를 따서 붙였다고 합니다. 최근 시기 서오층 석탑에서 부처의 진신사리가 발견되었고, 사찰내에는 각황전을 비롯하여 국보 4점, 보물 8점, 사적1점, 명승 1점, 천연기념물 2점, 지방유산 2점 등 많은 문화재와 220여동의 부속건물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예로부터 지리산을 불교 문화의 요람이라고 하였으며, 그 중심에 화엄사가 있고 천은사와 연곡사가 있습니다.
노고단, 화엄계곡을 비롯한 뛰어난 자연 경관과 불교문화가 어우러져 천년의 고요함이 배어 있는 곳입니다.
오산과 사성암
오산은 문천면 죽마리에 위치해 있는 해발 531m의 호젓한 산으로 자라모양을 하고 있으며 높지도 험하지도 않고 비경이 많아 가족등반이나 단체 소풍 코스로 사랑받는 정취어린 산입니다. 오사성암은 백제 성왕 22년 544년에 연기조사가 처음 건립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암벽에는 서 있는 부처의 모습이 조각되어 있었으나 이를 마애여래입상이라 합니다. 원래는 오산암이라 불리다가 이곳에서 원효, 도선, 진각, 복장 등 네 성인이 수도하였습니다.
하여 사성암이라 부른다.
피아골 단풍
연곡사를 지나 4Km 쯤 더 오르면 울창한 밀림이 보이며, 이 곳이 지리산 최대의 활엽수림 지대인 피아골입니다. 피아골은 사계절이 다. 절경입니다. 특히, 10월 하순경에 절정을 구성하는 피아골 단풍은 사람의 손으로는 빚어낼 수 없을 온갖 색상으로 채색한 나뭇잎들, 그들이 한데 모여 발산하는 재미있는 자태에서 능히 사람들의 마음을 빼앗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산도 붉게 타고, 물도 붉게 물들고, 그 가운데 선 사람도 붉게 물든다는 삼홍 의 명소, 피아골의 단풍은 가을 지리산의 백미입니다.
지리산 화엄사
너무 저명한 곳이지만 무조건적으로 방문해야되는 1번이 화엄사입니다. 국보와 보물을 품은 천년고찰의 위엄은 들어서자마자 온몸으로 전해지죠. 봄에는 홍매화와 벚꽃으로 장관을 이룬다고 하지만 절에서 느껴지는 위엄은 눈 쌓인 겨울에도 오롯이 전해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산동 산수유꽃
구례군 산동 산수유꽃은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꽃 중의 하나로 2월말부터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해 4월초까지 피어 있으며 11월에는 적색의 루비 빛 탐스러운 산수유 열매가 열립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섬진강청류
섬진강은 진안군 마이산에서 발원하여 전북, 전남, 경남의 3도 12개 시군의 유역을 거쳐서 500리 물길을 구성하는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섬진강 벚꽃길
이른 봄 노오란 산수유 꽃이 시들어지는 무렵 우리나라 제일의 청정 하천인 섬진강변과 균형잡힌 하얀 벚꽃이 만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