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재고용 2탄 나무의사 (미래 유망직업 선정, 국가전문자격증)
지난 19일 분당서울대병원 4층 건강증진센터 치과 클리닉에서 세계 유일의 전신마비 치과의사인 이규환 교수를 만났다. 말 그대로 죽을 고비를 넘기며 하고 싶은 치과 의사가 됐습니다. 김종호 기자 안혜리 논설위원중앙일보. 2024.02.28. 사고로 마비죽지 못해 살아 공부 원하면 돕는 게 교수 역할 복학 도운 교수가 내게 했듯 절망한 이들에게 희망 되고파 손을 못 쓰는 치과의사가 있습니다. 소설 속 주인공이라도 믿기 어려운 세계 유일의 최중증 장애인 치과의사인 분당서울대병원 이규환 교수45다.
그를 지난 2월 19일 이 병원 건강증진센터 치과 클리닉에서 만났다. 어깨 일부와 양 손목 외엔 전신 마비인데 국립재활원장애인고용공단 등과 함께 만든 보조기구를 이용해서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환자를 봅니다.
의대 교수의 본분이 진료연구교육이라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연구가 절반 이상의 중요성을 가집니다. 나머지 중 대부분이 진료고, 그 나머지가 교육이겠네요. 교수는 강의보다. 본인 연구에 집중할 수밖에 없습니다. 애초에 연구 숙련된 사람들을 선발하니까요. 그래서 자의든 타의든 연구를 많이 하는 사람들이 의대 교수가 됩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는 이야말로 연구를 최애하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생계형 연구자인 저는 아니지만. 사람들에게 의대 교수는 정말 좋은 직업입니다.
자신의 학문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싶은데, 연구를 하면서 논문을 쓰고 연구비를 따오면 인정 받습니다. 좋은 저널에 논문을 내면 성취감을 얻고 학술상도 받을 수 있고요. 의대 교수를 하면 가장 행복할 사람들입니다.
응시 자격조건 및 시험일정
나무의사 국가전문자격증 시험은 연 23회 정도 실시가 됩니다. 2023년에는 9월이 마지막 시험일정이며, 2024년은 2월과 7월에 예정이 되어있습니다. 나무의사가 되는 자격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위 다섯 가지 항목 중, 한 가지가 필수로 필요합니다. 때문에 비전공자의 경우에는 산림, 조경, 식물보호, 산업기사 관련 자격증을 먼저 준비하시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해당 자격증들의 경우에도 2년 이상의 관련 분야 체험 혹은 학력 제한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학점은행제로도 충분히 준비가 가능한 부분이기 때문에, 이야말로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시간적 여유를 갖고 지속적으로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나무의사 연봉
나무의사의 임금은 하루 28만 원으로 책정이 되어 있습니다. 또한 자격 수당 100만 원이 추가됩니다. 자격수당과 평균 근로시간으로 보시면 월 350만 원 정도가 초임 월급입니다. 2018년 이후 산림보호법 개정으로 골프장, 공원, 아파트 단지 등의 생활권 수목 관리는 나무의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만 관련 일을 할 수 있기에 사업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나무병원을 개업하여 개인 사업체로 활동하는 일도 가능합니다.
수의사 근무환경 및 복지
수의사는 고된 일과 스트레스 지수가 높기로 유명합니다. 특히 개원을 해서 혼자 일하게 되면 체력적으로 더욱 힘들어 진다고 합니다. 보통 큰 병원에서 근무를 하게되면 간호사처럼 4교대를 한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을 하면서 계속 서서 진료를 보기 때문에 하지정맥류에 걸리는 의사들도 많습니다. 복지로만 본다면 수의사는 추천할수 없는 직종입니다. 또한 매일 아픈동물을 치료한다는것, 무섭고 민감한 동물들이 많기때문에 어지간한 강심장이 아니면 안된다고 합니다.
언어를 사용하지 못하는 동물들을 유추해서 치료한다는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대학병원 의사
대학병원의사는 인턴, 레지던트, 임상강사, 조교수, 부교수, 교수로 거의 모든 정해져있습니다. 인턴과 레지던트 임상강사까지는 계약직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인턴은 의사면허를 취득하고 임상에서 경험을 쌓고 향후 희망하는 진료과를 선택하기에 도움이 되리라 병원 진료과 모두를 경험합니다. 레지던트는 총 4년동안 본인이 선택한 진료과에서 좀 더 숙련된 지식을 쌓아나가며 임상경험을 합니다. 그리고선 전문의 자격을 취득합니다.
임상강사는 의학드라마에서 자주 나오는 펠로우라고 불리며 전문의자격을 취득하고 임상에서 조금 더 환자 경험을 하는 단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 임상강사가 된다면 레지던트때 선진적인 역할로 하지 못했던 시술이나 수술을 직접 주도 하고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조교수부터는 이제 교수가 되기 위한 단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023년 기준 나무의사 국가자격증 취득현황
2019년 국가자격증 신설 이후, 현재까지 나무의사 자격을 취득한 인원은 아래와 같습니다. 어떠신가요. 수요에 비해 공급은 많이 미흡한 상황으로 보이지 않으신가요? 나무의사에 관련해서 아직은 모르는 분들이 더 많은 직업인 것이 사실입니다. 반면 정년이 없고 미래 유망직업 중 하나로 포함이 되어 있는 만큼,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지속적으로 준비를 한다면 은퇴 후의 직업으로 정말 좋은 선택지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도 좋은 내용으로 좋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응시 자격조건 및 시험일정
나무의사 국가전문자격증 시험은 연 23회 정도 실시가 됩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나무의사 연봉
나무의사의 임금은 하루 28만 원으로 책정이 되어 있습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수의사 근무환경 및 복지
수의사는 고된 일과 스트레스 지수가 높기로 유명합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