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뉴 플러스 TS 티에스 샴푸 두 달 사용한 솔직후기 탈모샴푸 효과있나

올뉴 플러스 TS 티에스 샴푸 두 달 사용한 솔직후기 탈모샴푸 효과있나

임신을 준비하면서 몇 가지 제품들에 대해서는 좀 더 제대로 찾아보고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중 하나가 샴푸입니다. 사실 두피와 자궁이 부착되어 있다는 소리를 어디에선가 다들 한 번 즈음은 들어보셨을 텐데, 먼저 이건 제대로 말하자면 잘못된 이야기라고 합니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서는 계면활성제가 자궁 질환을 일으킨다는 주장에 대해 명백하게 선을 그었다는 기사도 있더라고요. 두피가 자궁과 부착되어 있으니 안정되는 임산부 샴푸를 써야한다? 라는 것은 잘못된 논리. 이보다.

여성은 임신 전후에 호르몬의 변화가 있고 면역력도 저하되기 때문에 탈모가 생기기도 하고, 호르몬과 면역력 변화로 알레르기에 약하게 될 수도 있고요. 즉, 순하고 나쁜 성분이 적은 상품을 쓰는 것이 두피 보호에 도움이 되고, 이것은 탈모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정도가 되겠습니다.

탈모 증상완화 기능성 화장품?

첫째 이 제품의 뒷면을 챙기어 보니, 이렇게 적혀 있었어요. 질병의 방지 및 치료를 위한 의약품이 아님. 탈모증상을 완화해 주는 기능성이 들어간 로션 종류일 뿐, 의약품의 종류가 아님을 명시하고 있어요. 그래서 설명란에도 살펴보면, 결국 탈모라는 증상의 완화에 도움을 주는 비오틴, 나이아신아마이드, 녹차추출물, 쑥잎추출물 등이 들어 있습니다. 라고 말하고 있어요. 그러한 성분들이 도움을 준다는 것이지, 무조건 낫게 해줄게 라는 게 아니라는 점을 명심하고 이 샴푸를 써봅니다.

이 샴푸의 제형, 사용감.

TS샴푸의 제형은 이야말로 불투명한 하얀 린스같은 제형입니다. 투명도0라서 그냥 진심 하얀 크림같구요. 린스 중에서도 약간 뻑뻑한 린스? 같은 그런 제형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개인적으로는 색깔도 없고 무색무취인 이 샴푸가 맘에 들었어요. 향이 들어 갔다면 화학성분이 들어간 거나 다름없기 때문에 두피에는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향이 없습니다.는 것에 일차적으로 너무 좋았고, 제형에서도 꾸밈없는 제형이라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티에스트릴리온 트러스트 TS 샴푸

믿음Trust이라는 단어에서 비롯된 브랜드인 티에스트릴리온.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을 제작하기 위해 전력으로 헤어케어 브랜드입니다. 남성 탈모 클렌저 중에선 가장 유명하며 손흥민, 지드래곤을 모델로 사용해서 유명해진 브랜드입니다. 3가지 탈모 증상 완화 핵심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 살리실릭애씨드, 덱스판테놀이 공통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탈모 수치를 낮춰주는 바이오틴 성분도 많습니다.

모발이 얇고 힘이 없음, 모발에 탄력이 없고 자주 끊김, 모발에 윤기 없음, 과도하게 머리카락 빠짐, 두피와 모발에 유분이 많은 사람에게 추천드리는 제품입니다.

2달 동안 사용해서 본 후, 효과는?

드디어, 솔직하게 이 샴푸의 효과가 있었는지에 대해 말씀드리게 되었네요. 약 두 달 정도 사용했고, 첫째 저는 머리를 매일 감기 보다. 이틀에 한 번 꼴로 감았습니다. 워낙 머리가 얇고 곱슬머리인데다가, 완전 마른 모발이라서 이틀에 한 번 감아도 기름이 안 나오거든요. 훌쩍. 본인의 두피가 기름진 지성두피라면 매일 감거나 하루 두 번도 감으셔야 할 수도 있고, 저처럼 건조하다면 너무 매일매일 보다는 이틀에 한 번 정도가 더 좋을 수도 있답니다.

총평을 해볼게요. 첫째 재구매 의사가 있느냐? 묻는다면, YES. 한 통으로는 좀 부족하고, 두 통 까지는 써 보고 효과가 나타나는지를 좀 더 지켜보고 싶어졌어요. 초창기때 제품과는 달리 제품력도 좀 더 나아진 것 같고, 사용감이나 거품이 나는 양도 나쁘지 않았거든요. 머리카락이 엄청 뻑뻑해진다거나 그런 느낌도 없었고, 탈모샴푸치고는 괜찮은 사용감이라고 느꼈어요. 두피 냄새가 없어졌느냐? 조금은 YES. 이 샴푸가 하루하루 반 정도는 두피 냄새를 잘 잡아주는 편에 속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