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프라이어 삼겹살 조리법 및 장점 약점 정리

에어 프라이어 삼겹살 조리법 및 장점 약점 정리

삼겹살은 비계와 살코기와 겹겹이 쌓인 형태의 돼지고기 부위입니다. 국내에서는 주로 생고기 상태에서 굽거나 삶아 먹지만, 해외에서는 대부분이 베이컨으로 만들어 먹는 부위이기도 하죠. 한국인들이 즐겨 먹는 삼겹살은 아주 얇게 썰어낸 대패삼겹살부터 1cm 내외 두께의 삼겹살, 좀 더 두껍고 칼집을 낸 벌집삼겹살 등을 주로 구이용 팬으로 구워서 먹는 방식입니다. 그 외에 통삼겹 자체를 삶아 보쌈고기로 즐기거나, 통삼겹을 구워 바비큐식으로 먹기도 합니다.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한 통삼겹 구이는 약 1시간의 시간만 확보되면 손쉽게 진행할 수 있는 요리입니다. 에어프라이어로 고기를 익히는 동안 2번만 고기를 뒤집어 주시면 된답니다.


imgCaption0
에어프라이어 삼겹살 장점 정리


에어프라이어 삼겹살 장점 정리

아무래도 일반적으로 팬에 굽는 것보다. 편하다는 혜택이 있습니다. 그냥 넣어두고 30분 정도 있다면 조리가 끝나기 때문에 요리 과정에 딱히 신경 쓸 것이 없습니다.는 것이죠.

담백한 맛을 좀 더 극대화시킬 수 있어서 좋지만 삼겹살보다는 오히려 목살이 추천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도 굳이 삼겹살을 에어프라이어에 할 필요는 없다고 고민하는 편이기는 합니다.

벌집 삼겹살 도전

이 후 몇 번 삼겹살을 먹다가 이번엔 조금 다른 형태인 벌집 삼겹살을 보아서 가져와봤습니다. 물론 벌집 삼겹살만 있을 수 없죠? 이번엔 소세지와 마늘, 버섯을 준비했습니다. 캬하 가장먼저 최근 시기 가져왔다 벌집 삼겹살은 보자마자 이거 맛있겠다. 하는 느낌이 퐉 골고루 잘 익혀주기 위해 중간을 잘라서 두 줄로 제작해서 에어프라이어에 올려주었습니다. 지난 번엔 에어프라이어 온도를 190도로 맞추어주었었는데 이번엔 180로 맞추어 진행하였습니다.

에어프라이어에서 열심히 벌집 삼겹살이 익어갈 때, 저는 마늘과 버섯, 소세지를 준비했습니다. 벌집 삼겹살의 반대편을 익혀주기 위해 뒤집어주고 야채와 소세지를 넣어주었습니다. 버섯은 조금 시간이 부족 했지만 마늘이나 소세지는 한 쪽면 익을 정도의 시간이면 충분히 다. 익어주었습니다. 그런 식으로 구워진 벌집 삼겹살. 캬하 노릇 노릇 맛나보입니다. 이제 야무지게 먹어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