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원인 및 증상 7가지 정보

식중독 원인 및 증상 7가지 정보

여름이면 왠지 회나 해산물은 먹기가 꺼려지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아무래도 외부 온도가 높다. 보니까 겨울보다. 음식이 변질되거나 세균의 증식이 많이 될 수 있는 환경이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에도 지인들과 음식을 먹으면서 식중독 이야기가 나왔던 적이 있었는데. 식중독을 가장 많이 일으키는 음식이 뭔지 알아?, 생각보다. 의외의 음식이야. 내가 물었다. 그러자 돌아온 답변은 우유 그리고 해산물이었다.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식재료이긴 하지만, 정답은 아닙니다.

진짜 정답은 바로 야채다. 해마다 여름마다. 관련 기사가 나오곤 하는데, 20162020년 식중독 발생본보기 중 그 건수를 조사해 보니 여름철에 식중독 환자가 72 집중되어 있다고 합니다. 병원성 대장균 식중독은 일반적으로 샐러드나 채소 쌈처럼 생으로 섭취하거나, 동물성 식재료를 충분히 가열하지 않고 먹었을 때 많이 발생합니다.

식중독 증상

식중독은 식품을 섭취한 후 미생물이나 독소에 의해 생겨나는 질환으로,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식중독 증상은 감염된 미생물의 종류와 감염 정도, 개인의 면역력 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요 식중독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설사 가장 자주보이는 식중독 증상으로, 대변이 묽고 물린 형태로 자주 발생합니다. 식중독으로 인해 소화 기관이 자극을 받거나 염증이 생기면서 설사가 발생합니다. 2. 구토 식중독으로 인해 위장관에 자극을 받아 구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토로 인해 체내의 독소나 감염 원인 미생물이 배출되기도 합니다. 3. 복통 : 복부에 불편함이나 고통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식중독으로 인해 소화기관이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의 치료

노로바이러스를 위한 예방주사 아니면 치료에 대해서는 표준화된 방법은 없습니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노로바이러스는 증상이 발현되고 23일이 지나면 무의식적으로도 회복되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치료의 중심은 ”부족해진 신체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일단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탈수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공급과 함께 현재 진행되고 있는 증상에 맞는 치료제(여러 부위의 통증에 알맞은 치료제를 복용)를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비브리오균

두번째 원인균은 비브리오균입니다. 이는 살모넬라균 다음으로 자주보이는 식중독 원인균입니다. 비브리오균은 바다나 갯벌에 분포하고 있었는데 수온이 따뜻한 환경에서 빠르게 증식합니다. 해당 바이러스 역시 열에 약해 60도에서 100도 사이의 온도로 가열하면 사멸시킬 수 있습니다. 비브리오균은 해산 어패류, 생선 등을 통해 중독됩니다. 더불어 어패류에 묻어있던 비브리오 균이 도마 혹은 칼을 통해 다른 식품을 오염시킬 경우에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여름철에는 생선, 어패류를 가열해서 섭취하거나 식기류를 소독하면 비브리오균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성 식중독

바이러스는 동물, 식물, 세균 등 살아 있는 세포에 기생하는 미생물로 일부 바이러스는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식중독을 유발하는 일반적인 바이러스는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입니다.

노로바이러스는 물을 통해 전염되고 2차 감염이 흔하기 때문에 단체로 걸릴 수 있습니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겨울철 설사를 일으키며 예전에는 가성 콜레라로 알려졌었습니다.

식중독 치료방법

식중독은 음식물을 섭취한 후 미생물이나 독소로 인해 생겨나는 질환으로, 증상의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편한 증상의 경우는 다른 치료 없이도 몇 일 내에 증상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증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의료적 치료와 감독이 필요합니다. 식중독의 치료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적절한 수분 섭취 설사나 구토로 인해 수분 소실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합니다.

수분 섭취가 부족할 경우 탈수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물이나 전해질 균형을 맞추는 전량제를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안정되는 음식 섭취 식중독 증상이 있을 때는 부주의하면 미생물에 또 다시 노출되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완화될 때까지는 음식 섭취를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급적 편한 음식과 소량을 먹는 것이 적절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