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라면 숲속의 작은집 애터미 감자라면

소지섭 라면 숲속의 작은집 애터미 감자라면

무릇 움직이는 것은 나뭇가지도 아니고 바람도 아니며 네 마음뿐입니다. 이 날 소지섭은 다이어트를 마치고 나면 미치도록 라면이 먹고 싶어서 라면을 끓여 먹는다면서 라면을 끓입니다. 우리는 보통 신라면을 주로 먹지만, 몸관리에 신경쓰는 소지섭 라면은 뭔가 달라 보입니다. 라면봉지를 제대로 보니, 애터미 감자라면입니다. 애터미 감자로만든 채식라면이 정식의 이름입니다. 보통 편의점이나 마트에서는 잘 보기 힘든 제품이라 인터넷을 통해 주문할 수 있습니다.


라면 구성품과 조리하기
라면 구성품과 조리하기


라면 구성품과 조리하기

라면 포장지를 뜯어 보시면 구성품이 나옵니다. 구성품은 일반 라면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면, 건더기스프, 분말스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애터미 감자로 만든 순한라면도 일반 라면들과 조리법이 크게 다를것이 없었습니다. 1 물 550ml를 넣고 끓인 후 2 면과 건더기스프, 분말스프를 넣고 3분 30초 끓이면 완성 저는 끓는점을 높이기 위하여 스프를 먼저 넣고 끓여먹는 편 입니다. 첫번째 첨가물 스프를 넣고 물을 끓여줍니다.

그리고 분말스프를 넣고 펄펄 끓여주었습니다. 물이 펄펄 끓을때 마지막을 면을 투하하여 잘 익혀 주었습니다. 라면 조리완전한 사진입니다. 보편적인 라면처럼 색이 빨간색은 아닌것이 매운맛이 날 것 처럼 보이지는 않습니다.

라면 맛 솔직평가
라면 맛 솔직평가

라면 맛 솔직평가

라면 맛에 관하여 솔직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라면 맛은 역시 색깔처럼 전혀 맵지 않았습니다. 저희들이 즐겨먹는 신라면, 삼양라면, 육개장 등 보편적인 라면들이 적색의 국물에 시원하면서도 얼큰한 맛을 보여주는 것과는 달리 국물맛은 담백 했습니다. 담백하지만 싱겁거나 하지는 않아서, 담백한 라면을 먹고 싶을땐 괜찮을 것 같습니다. 특히 감자전분으로 만든 면이어서 그런지 면이 얇고 꼬들꼬들한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저는 불어있는 라면을 싫어하고 있는 편이라 저에게는 특히나 면이 입맛에 맞았었고, 담백해서 반찬인 김치와 잘 어울렸던것 같습니다. 다만, 라면 이름이 감자로 만든 순한 라면이었는데, 맛이 순할 뿐이지 뭔가 영양성분도 그렇고 다이어트용 라면이라던지, 건강한 라면이라던지의 느낌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단순히 자극적인 일반 라면을 순하고 담백하게 만든 라면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매운 라면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