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데이트 나성동 셀프사진관 오늘의 일기 스튜디오, 기념일에 가기 좋은 셀프 스튜디오

세종시 데이트 나성동 셀프스튜디오 오늘의 일기 스튜디오, 기념일에 가기 좋은 셀프 스튜디오

해당 글은 22년 12월에 방문 후에 남기는 후기입니다. 12월 6일은 우리의 결혼기념일입니다. 오랜만에 외식도 하고뭘 하면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을까 싶어셀프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어보기로 했다. 세종시 나성동 셀프사진관오늘의 일기세종 한누리대로 249 SJ타워 611호매일 0900 2400 1인55분인화2장종이액자 2.0 24인55분인화4장종이액자 3.0 인원추가반려동물, 영유아 포함 1.0 인화지종이액자 추가 0.5 원본 무료 제공 나성동 SJ파크 지하에 차를 주차하고6층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알림판이 보입니다.

오늘의 일기는 6층 복도 끝에 있어요. 문을 오픈하고 들어갑니다. 예약을 하면 사장님께서 예약일 전에문자로 정확하게 이것저것 알려주십니다.


종합적인 후기
종합적인 후기


종합적인 후기

화이트톤의 깔끔한 인테리어로 사진이 잘 나옵니다. 보정이 필요 없을 정도로 사진이 잘 나옵니다. 여러가지 소품, 의자가 있어 여러 포즈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촬영 매뉴얼이 세세하게 되어있어 촬영이 어렵지 않습니다. 기념일에 좋은 추억을 제작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흑백, 컬러, 브라운톤의 사진을 찍을 때 매번 PC를 활용하여 변경해야 하는 점이 불편했습니다. 조금 더 쉬운 방법이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읽고 난 후
읽고 난 후

읽고 난 후

무겁지 않은, 좋은 무게감이 있는 글과 따듯하면서 감정을 동하게 하는 문장들이 좋았다. 사진을 잘 찍는 편이라기보다. 그저 즐겨찾는 사람인데, 다른 이에게 좋은 감정을 전달 해 줄 수 있는 사진을 찍고 싶다라는 욕심이 올라왔다. 이 책의 주인공인 제비가 가지는 그 감정을 오롯이 나도 함께 느끼고 치유받으면서 제주의 작은 사진관을 꾸려나갔다. 제비가 만나는 손님들의 이야기가 한켠에 타닥타닥 조용히 힐링을 주는 모닥불처럼 귀에 거슬리지 않는 소리가 되고, 온도가 되었습니다.

막 예술적 감각인 끼가 넘치는 인원은 아니지만 예술이 하고 싶어졌고, 마치 리틀포레스트 같은 영화를 본 듯한 따뜻한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