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부실지점 확인 방법 및 예금자보호 가능 여부

새마을금고 부실지점 확인 방법 및 예금자보호 가능 여부

새마을금고 유동성로 뱅크런 부도 가능성? 우리나라 5대 은행 농협, 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을 자산규모는 400조입니다. 그외 자산규모 284조원에 달하는 새마을 금고도 금융계에서는 큰 규모 입니다. 새마을금고 PF대출에서 시작된 침체가 새마을금고 부실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부지점은 불안감이 점점확산되어 일시에 많은 고객이 예적금을 해지하고 있고 맡긴돈을 찾아가는 뱅크런 사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뉴스에서 공개된 것처럼 최근 2달간 새마을금고 수신잔액이 7조원이 빠지고 있습니다.

PF 대출이란 파이낸싱 대출로 담보를 기본으로 돈을 빌려주는 것이 아닌 사업성프로젝트를 기반으로 돈을 빌려주는 것입니다.

남양주동부 새마을금고 지표 살펴보기

부실대출로 인해 합병에 들어간 남양주동부 새마을금고는 현실 위험신호를 저희가 확인할 수 있었을지 살펴보겠습니다. 2022년 12월 기준으로 공시된 남양주동부 지점 경영지표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처음 가장 기본적으로 살펴봐야하는 3가지 지표는 위험가중자산대비자기자본비율, 순고정이하여신비율, 유동성비율 입니다. 2022년 12월 기준 또한 2021년 12월에 반면 유동성비율이 더 좋아졌습니다.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평가한 경영실태평가등급도 2등급으로 좋은 수준입니다. 15등급까지 있고 숫자가 낮을수록 양호 기본이 되는 몇가지 사항을 파악했는데, 지표들이 비교적 좋은 수준이었습니다. 추가적으로 2가지 지표만 더 살펴보겠습니다. 위험가중자산대비자기자본비율은 10.6%로 기준이 되는 8% 이상으로 좋은 수준입니다.

새마을금고 BIS 자기 자본비율

BIS 자기 자본비율의 경우 Ctrl키와 F버튼을 통해 자본적정성을 검색하시면 쉽게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국제결제은행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8%이상이면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25번 자본적정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남서울 지점은 9.49%, 서울북부지점은 11.8%로 서울북방 지점이 비교적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11%이상일 경우 우수 9%이상일 경우 양호 입니다.

새마을금고 부실 대책

현재 새마을금고와 정부에서 대책을 내놓았는데요, 2가지를 아래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새마을금고에서는 현재 이자를 깍아주거나 받지 않겠다는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연체율을 줄이고 원금이라도 회수하겠다는 대책인데요. 그렇게되면 수익이 줄어 경영이 더 어려워 질것이라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특별검사를 통해 30곳을 구조조정 및 통폐합 진행하겠다고 했는데요. 오는 10일부터 약 1300곳에 달하는 새마을금고 중 부실위험이 가장 높은 30곳에 관하여 5주간 특별검사를 실시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렇게 정부가 고강도의 정책을 실시하게 된 이유는 새마을금고 연체율이 급등하여 금융권 전체의 부실로 키워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아져서 입니다.

새마을금고 유동성 비율

유동성 비율과 여신비율, 총자산 이익률의 경우 경영지표를 통해 한눈에 확인 가능합니다. 제대로 보실 경우 유동성 비율의 경우 위와 같이 Ctrl키와 F버튼을 통해 유동성을 검색하시면 쉽게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유동성비율의 경우 100% 이상이면 우수 1등급입니다. 새마을금고 남서울지점은 114.98%, 새마을금고 서울북부지점은 141.1%로 서울북부지점이 26.12% 압도적인 유동성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새마을금고 예금자보호, 정부 대책

결국 자신이 안전하게 돈을 예치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지표는 확인을 하고, 지표가 좋다고 해도 예금자보호에 해당하는 금액만을 지점별로 예치해야 합니다. 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예금자보호준비금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고, 이를 통해 지점별로 5,000만원까지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 또한 갑자기 새마을금고 지점이 연쇄로 부도가 나서 예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경우가 함께 발생한다면, 중앙회가 보유하고 있는 자금으로 모든 이용자에게 이용자에게 돌려주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최악으로 상황만을 생각해서 과도하게 우려를 하여 예치를 해놓은 금액을 이자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중도상환하는 것은 오히려 손해가 될 수 있습니다. 일시적인 뱅크런 현상은 새마을금고에 더 큰 위기를 자초할 수 있다는 점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정부는 새마을금고 부실 이슈를 주의집중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