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 밤문화 여행자거리 브이비엔에 위치한 착석바 Happy Hour Lucky Bar 159

베트남 호치민 밤문화 여행자거리 브이비엔에 위치한 착석바 Happy Hour Lucky Bar 159

해외식당이야기베트남식당이야기 가봐야 하는 점 한 가지를 무조건 꼽아 보라고 한다면 행복해 보이는 미소를 말하고 싶네요 늘 웃는 얼굴의 베트남 사람들과 여기에 오면 똑같이 동화되어 버리는 사진을 보시면 보이죠 모두 행복하고 즐거워 보이는 모습 거진 표정에 변화가 없는 저 역시 베트남 호치민에서는 웃는 얼굴로 다니는 편이니깐요 베트남 호치민 여행자 거리 안에 위치한 최고의 라이브 펍으로 꼽은 이곳에서의 또 다른 즐거움을 느낀 하루였습니다.

위의 롯데마트와 이어지는, 가족들과 식사하기에 좋은 깨끗한 맛집. 롯데마트에서 에스컬레이터 타고 1층으로 내려오면 바로 앞에 롯데마트 후문이 있습니다. 후문으로 나오면 바로 길건너에 포하우스가 보입니다. 쌀국수가 맛있습니다. 왕갈비 쌀국수는 비쥬얼이 와우 인스타 하기 좋아 보입니다. 반쎄오랑 분짜도 양도 많고 맛이 좋았다. 야채쌈도 푸짐합니다. 베트남 음식은 맛있었으나 거기다. 건강한 느낌이라 더 좋습니다. 맥주 안주로 추가로 스프링롤을 시켰는데 바삭하고 짭조름해서 맥주랑 잘 어울렸다.

암튼 깔끔하고 분위기 좋은 맛있는 집이었다.

마사지88 이발관 910

조식을 먹고 88 이발관이라는 곳에서 얼굴케어 서비스 및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저희는 미리 대한민국에서 예약했고 픽업 서비스를 받기로 해서 9시에 입구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혹시 몰라서 왓츠앱을 깔고 갔는데, 진짜 웬만한 업체들은 다. 카카오톡으로 연락이 돼서 정말 편했습니다. 미리 예약하기도 편하고 필요한 정보는 바로바로 확인이 되고 실시간으로도 연락이 가능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제가 탔던 크루주의 메뉴판 들입니다. 종류도 아주 많네요 기본적으로 자리 세팅입니다. 혼자 앉게 될 자리지만 세팅은 4인 수저를 흘리더라도 4번은 리필 가능 하겠네요 제일 먼저 주문한 것은 게살 수프였습니다. 계란탕 같은 수프가 나오고 게살을 따로 비닐에 넣어서 주더군요 저걸 수프에 넣어서 말아먹었어요 진짜 게살은 아니고 뭔가 맛살 말려 놓은 듯한 그런 맛이었는데 맛은 준수했습니다. 그리고 하노이 보드카와 소고기 스테이크를 주문했습니다.

배 위에서 소주도 파는데 소주도 14000동한화 7000원 보드카도 14000동 이여서 베트남에서는 베트남술 먹어야지 하고 보드카를 주문했습니다. 이술이 정말 추천할만한 게 도수도 강해서 많이 안 마셔도 만족감이 들지만 누룽지 막걸리 드셔 보셨나요? 그런 맛이 납니다.

그외 음식점들

위와 같은 깨끗한 맛집도 좋지만 리스키한 로컬 음식점도 한두번 도전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건 무슨 보쌈같은 요리였는데 진짜 생짜로 롯데마트 반대편 큰길건너 걷다가 아무 곳이나 로컬손님 많은 곳 들어간 곳. 영어도 안써있고, 영어도 안통하는 곳이어서 음식 이름도 모르고 옆사람들 먹는거 달라고 해서 먹었습니다. 아직까지 저희가 뭘 먹었는지 모른다. 마치 떡삼겹살처럼 얇은 떡같은 거랑 상추랑 넣고 수육을 싸 먹으라고 했다.

보쌈 비슷합니다. 나는 여행 가면 이런 곳도 한번씩 가는 걸 좋아하는데, 와이프와 장모님은 모두 위의 포하우스 같은 깨끗한 곳만 가고 싶어하고 이런 곳은 가기 싫어합니다. 다행이게도 장인어른과 처남이랑은 또 이런걸 좋아해서 죽이 잘 맞았다. 나름 맛있었고 기쁘게 먹었습니다. 재밌는 경험이었다.

벱꿰Bep qu 810

시장을 갔다가 점심을 먹기 위해 사전에 알아본 식당에 방문했습니다. 그냥 구글 평점 위주로 찍은데라 뭐가 맛있는지, 대표 메뉴가 뭔지 까지는 사전에 알아보지 않았어요. 그래서 그냥 콤보 중에서 제일 종류 많은 걸로 시켰습니다. 손님 대부분이 한국인이었는데 왜인지는 한글로 적힌 뚝배기 쌀국수 메뉴판 보고 바로 알았습니다. 매장 내부는 화려한 현지 식당 느낌입니다. 근대 전부 한국인이라 경기도 다낭시라는 말이 되게 실감이 많이 났습니다.

콤보 C세트는 완탕, 모닝글로리, 갈비튀김, 황금 새우, 그리고 뚝배기 쌀국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애피타이저완탕, 사이드모닝 글로리, 메인 2새우, 갈비, 그리고 개별 식사쌀국수까지 구성이 아주 훌륭합니다.

The Shamrock Irish Pub

2일 차의 마지막 일정은 펍이었습니다. 자기 전에 한 잔 할까 싶어서 역시 구글지도로 검색을 해서 찾은 곳입니다. 아이리시 펍이고, 매장 디자인도 아일랜드가 연상되는 유례없는 디자인입니다. 내부 역시 아일랜드 느낌이 물씬 나는 펍입니다. 넓은 홀에는 당구대가 하나 있었는데, 길 다니다. 보시면 당구대 있는 곳이나 당구장이 진짜 많더라고요? 전반적으로 당구를 최애하는 것 같습니다. . 11시쯤 왔는데 사람도 거의 없고 굉장히 조용해서 조금 의아했거든요? 조용한 컨셉의 바가 아닌데 말이죠. 나중에 찾아보니 라이브 공연을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다른 바보다.

가격이 좀 쎄다고 합니다. 그래서 스포츠펍 느낌을 인식하고 싶으신 분들은 조금은 이른 시간에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