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때표 보는 방법 (관련 용어)

물때표 보는 방법 (연관 용어)

인천, 태안, 안면도, 제주도 물때표 보는 법 feat. 서해, 동해, 남해 포함 낚시를 하거나, 갯벌에서 조개훈련 등을 할 때 우리들이 꼭 이해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물때입니다. 뉴스에서 물 때를 잘못 맞춰서 갯바위나, 갯벌에 고립되는 사고를 지속해서 접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오늘을 물때표를 검토하는 방법을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물때표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물때는 바다에서 밀물과 썰물이 들어오고 나가는 때를 가리킵니다.

이것은 아침과 저녁으로 두 번 발생하며, 간조와 만조라고도 합니다. 이 둘은 보통은 6시간 간격으로 발생하며 하루에 두 번씩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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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때시간표가 알려주는 물때의 의미는?

바다는 매일 물이 들어오고 나오는 현상이 반복되어 일정한 주기에 따라 변화됩니다. 물때 시간은 바닷가 근처의 해안선에서 아주 필요한 포인트이며, 조수가 높다면 물이 많이 빠지기 때문에 해루질에 유리하며 바다여행을 하기에도 좋은 조건이 됩니다. 반대로 물이 들어오게 된다면 위험할 수 있지만 낚시를 하기에는 좋은 조건이 될 수 있다고 해서 여러가지 수상 레저활동을 즐기고자 한다면 각 지역의 물때를 검토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물때는 태양이나 달의 위치, 그리고 바다. 속 지형 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밀물이나 썰물에 따라 서식하는 수상생물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낚시나 해루질 뿐만 아니라 어업에도 필요한 영향을 주게 됩니다.

위에 언급했던 대로 첫째도 둘째도 만조와 간조시간 확인을 하는 것은 기본사항입니다. 필수 중에 필수인 것이지요. 주의해야 할 내용은 셀 수 없이 많지만 그중 몇 가지만 꼽자면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하고, 해무를 조심해야 한다고 큰 틀을 잡아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장비라고 해봐야 특수한 것은 없습니다. 어차피 스킨스쿠버 장비나, 작살 같은 것을 활용하여 채집을 하는 것은 불법이기 때문에 사용해서는 안되고, 우리들이 준비할 것은 랜턴과 여분의 배터리, 장화바지, 채집통 등 기본 적인 것들인데요. 가끔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아무런 준비 없이 바다에 들어가 해루질을 즐기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슬리퍼 신고 장갑도 끼지 않은 채로요. 슬리퍼의 경우 바위를 넘어 다니거나 미끄러운 바위와 바위사이을 뛰어넘어야 목적지에 도착이 가능한 경우도 있는 해루질을 하기에 아주 위험합니다.

대조기 소조기

대조기와 소조기라고 표기하기도 하지만, 쉽게 말해 물이 들어오는 시간을 대조기밀물, 물이 밀려 나가는 시간을 소조기썰물라고 표기합니다. 표를 보시면 물방울 모양에 고라고 표기한 시간이 물이 들어오는 시간을 나타내는 밀물을 표기하는 시간입니다. 처음 들어오는 시간을 아셨다면 들어오고 나가는 시간은 6시간을 주기로 들어오고 나가고를 반복 한다고 알고 계시면 쉽습니다. 그래서 9월 1직선 표를 보시면, 새벽 5시 50분에 물이 들어 왔다가 서서히 물이 빠지면서 오후 12시 11분이 되면 완전히 물이 빠지는 시간을 나타냅니다.

다음으로 6시간후 물이 들어온 시간 18시 8분을 표기하고 있습니다. 6시간마다. 24시간 반복되는 주기로 물이 들어왔다. 나갔다를 반복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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