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대전 신세계점 더 부티크 스위트 101호 가격 B열 후기

메가박스 대전 신세계점 더 부티크 스위트 101호 가격 B열 후기

2021년 8월에 개장한 대전 신세계백화점. 정식명칭은 대전 신세계 아트사이언스입니다. 세워진 장소가 1993년 세계엑스포잔치가 열렸던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옆이기때문에 그러한 이름을 붙인듯 합니다. 그간 주말을 제외하곤 계속 일이있어서 백화점을 찾지 못하였다가 모처럼 휴일을 맞은 목요일 백화점 구경을 갔다. 둔산대교에서 신호를 기다리며 멀리 백화점을 찍어봅니다. 앞쪽에는 TJB와 MBC방송 사옥이 있습니다. 멀리보이는 건물은 신세계백화점은 아니고 그 옆에있는 호털 오노마. 백화점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입니다.

훈련 프로그램

엑스포 아쿠아리움 내부에는 여러가지 체험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키즈 플레이존에는 볼풀장과 핑크퐁 아기상어 놀이기구가 있었습니다. 5D영화관과 VR도 있었습니다. 어항 만들기와 종이접기 체험존도 있었습니다. 어항 만들기는 전시되어 있는 어항을 보고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본 피규어와 수초, 돌, 모래와 자갈 등이 포함되어 있고, 가격은 15,000원 50,000원까지 있었습니다. 피규어만 판매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종이접기 체험은 무료입니다. 얼룩매 가오리, 오렌지 숄더 탱, 피라루크, 샌드타이거 상어, 유니콘탱 중 선택해서 어항 제작하기 코너에 이야기하면 종이접기 키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아쿠아 엑스보트 체험도 있습니다.

메가박스 더 부티크 스위트 추천좌석

대전 메가박스 더 부티크 스위트 추천좌석은 C, D열C열이 베스트 B열 A열 순인데요. CD열은 당연 추천좌석이고, 개인적으로 B열이 마지노선, A열 좌석의 경우 4만 원의 비용으로 관람하기엔 조금 아쉬운 좌석이라고 생각됩니다. Tip B열 좌석의 경우 의자를 앞으로 조금 당기면 등받이를 더 많이 기울일 수 있어 스크린을 더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메가박스 더 부티크 스위트관은 스위트 패키지가 제공되는데요. 웰컴음료, 물티슈, 무릎담요, 실내용 슬리퍼가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좌석 오른쪽에 개인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는 간이 테이블과 스탠드가 있어 편리합니다. 16석의 작은 상영관이기 때문에 백화점 라운지에 들러 소리가 나지 않는 간식들로 준비했습니다.

대전 더 부티크관 연인에게 사랑받는 꿀팁

꿀팁 1 에어컨 온도는 카디건이 필요한 정도 담요가 구비되어 있다고는 하나, 키가 조금 크신 남성분의 경우에는 하반신을 간신히 덮을 정도의 길이였기 때문에 팔 시림은 감안하셔야 합니다. 에어컨 온도는 영화관이 늘 그렇듯 처음은 안 춥지만 가만히 오래 앉아있다면 팔이 조금 쌀쌀한 정도의 추위입니다. 여성분이 데이트로 인해 예쁜 스커트를 입고 오셔도 담요가 있어 하반신을 덮어주기 때문에 카디건 정도만 챙기시면 충분히 유쾌한 데이트가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꿀팁 2 좌석은 최대한 맨 뒷자리로 커플끼리의 꽁냥 거림을 위한 것도 있지만, 상영관이 그런 식으로 넓지 않습니다. 보니 맨 뒷자리에서 영화를 감상하시는 것이 제일 화면과 동일 선상에서 볼 수 있는 자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엑스포 아쿠아리움에 살고 있는 여러가지 생물들

와인잔, 커브드 수조, 파노라마 수조 등 여러가지 각도에서 볼 수 있는 특색 있는 수조들이 있었습니다. 수조 내부가 깨끗해서 그런지 물고기와 거북이를 또렷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수조 근처에 가도 물비린내가 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지능이 개처럼 똑똑하다는 태평양대문어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알록달록한 열대어들이 살고 있는 커다란 수조도 있었습니다. 비단잉어 먹이 주기 체험도 있었습니다.

잉어 먹이는 2,000원이었는데 마침 어떤 애기가 체험하고 있어서 저도 살짝 구경했습니다. 아쿠아리움 곳곳에 포토존이 있었습니다. 포토존은 그리스 신화를 모티브로 한 여러가지 연출방법을 통한 독특한 포토존이었습니다.

여행의 마침표, 다시 찾고 싶은 이유

이번 대전 여행은 가족과 연인,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다채로운 매력의 도시였어요. 다시 방문하고 싶은 감정이 들만큼 여러가지 경험을 선사한 곳이었습니다. 대전에는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여행지들이 더 많이 숨어 있을 테니까요. 다음 방문 때는 놓친 명소들을 찾아 또 한 번의 추억을 만들 계획입니다. 대전은 그야말로 알면 알수록 빠져드는 도시네요. 이번 여행을 통해 대전이 간단한 도시 여행이 아닌, 여러가지 자연과 과학,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적인 매력을 가진 곳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글을 통해 여러분도 대전에서의 새로운 여행지와 맛집, 그리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