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 위치 맹장염 초기 증상 여자 남자

맹장 위치 맹장염 초기 증상 여자 남자

어릴 때 갑자기 배가 너무 아파 응급실에 갔었습니다. 그때 맹장염이라는 진단을 받고 이를 떼어내는 수술을 받은 기억이 있는데요. 당시에는 몰랐지만 맹장염은 방치하면 더 큰 위험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해서 발견 즉시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맹장염은 왜 생겨나는 것이며 증상은 어떤 것인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맹장은 대장이 시작되는 부분에 자루 모양의 형태로 붙어있으며, 소장이 대장으로 이어지는 부분 아래 혹은 복강 오른쪽 아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맹장 끝에는 충수라고 해서 기능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없지만 작은 돌기 모양으로 림프 조직과 부착되어 있습니다. 보통 맹장을 떠올리면 아무런 기능이 없다고 생각하여 맹장염에 걸리면 수술을 통해 뗴어내고 맙니다.

맹장염충수염 증상

충수염에 걸리게 된다면 처음은 소화기 쪽 체한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러다. 점차 명치 쪽과 상복부위에 통증이 생기며 시간이 흘러 통증이 배꼽을 거쳐서 우측 하복부에 내려옵니다. 그러면서 열이 나기 시작하고 한기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모두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고 비전형적인 증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충수 돌기가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오른쪽 옆구리 등에 통증이 나타날 수도 있고 돌기가 골반 안에 있는 경우 배변을 보고 난 이후에도 잔변 느낌이 있고 치골 위로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증상으로는 복막염과 변비, 설사, 장폐색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충수염 발생 원인

맹장의 기능은 소장에서 흡수와 소화가 끝난 음식물에 남은 수분, 염분을 흡수해 내용물을 섞어주는 기능을 하는데요, 기본적으로 충수염은 어떤 것이던지 간에 충수의 돌기가 막히면서 일어납니다. 충수가 막히면 대장으로 가는 장의 운동이 제한되고, 고여있는 물이 썩는 것처럼 장 내에 세균 증식과 독성을 분비합니다. 이로 인해 충수의 내부가 손상되고 궤양을 형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맹장 위치

맹장은 오른쪽 아랫배, 우장골과 골반원 안에 위치합니다. 지속적으로 여자는 맹장 위치가 다른 경우가 있는데, 임신 시 배가 나오기 때문에 맹장이 오른쪽 위로 이동하는 경우와 선천적 기형으로 맹장이 오른쪽 아랫배가 아닌 왼쪽 아랫배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특수한 경우가 아닌 맹장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맹장염이 발생했을 시 통증이 체감하는 부위가 개인마다. 달라 맹장 위치가 다르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맹장의 위치는 동일합니다.

맹장의 중요성

맹장은 중요한 기능이 전혀 알려지지 않은 흔적 기관으로 간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 의하면 면역 체계를 도와주고 좋은 박테리아를 받아들이는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수맹장는 생존에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맹장을 제거하면 특정 소화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염증성 장질환 및 Clostridium difficileC. difficile 감염과 같은 질환은 맹장을 제거한 개인에게서 더 자주 생겨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따라서 맹장 제거에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전반적인 건강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조심스럽게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맹장이 터지게 되는 경우

맹장이 터지는 경우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맹장이 터지는 이유는 먼저 일반적으로 맹장염입니다. 염증은 신체 조직의 벽을 약하게 만들 수 있다고 해서 염증으로 맹장의 벽이 약해지면서 구멍이 생기고 터질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외상으로 인한 터짐입니다. 맹장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충격으로 손상될수 있습니다. 교통사고, 낙상으로인한 충격으로 인해 맹장이 터질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담관에 감염이 생겨 압력이 오르고 담즙관이 폭발한다면 담즙이 맹장에 흘러들어 터질수 있습니다.

또한 크론병과 같은 질병으로 인해 맹장 내부에 종양이 생겨 벽이 약해지면서 터질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약물 남용이나 감염, 면역체계 이상으로 인해 맹장이 터질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충수 돌기를 막는 원인

급성 충수염은 주로 젊은 층에서 자주 나타나고 그 중 20대 초반이 가장 흔하다고 합니다. 10세 이전과 50세 이후 급성충수염 환자는 전체 환자 중 약 10 정도만 차지합니다. 대부분의 환자는 증상이 나타나고 18시간 내에 병원을 찾게 되지만 가끔비전형적인 양상을 보이면 쉽게 진단이 어려워 복막염이나 농양이 진행된 이후에야 수술을 받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충수 주변의 조직이 과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