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모 키우기( 마리모 밥 후기) 초보 식집사의 팁

마리모 키우기(+ 마리모 밥 후기) 초보 식집사의 팁

처음 식물을 키우고자 하는 친구가 첫 식물을 추천해달라고 한다면? 저는 바로 이 동글동글 귀여운 매력의 마리모를 추천할거예요 사실 마리모는 흙에서 자라며 잎을 내는 보통의 식물이 아니라 의아할수도 있지만, 처음 제대로 식물을 키우기 전에 연습삼아 키워보기엔 딱이라고 생각합니다. 화분에 심어진 식물을 키우기 위해선 생각보다.


산세베리아 키우기
산세베리아 키우기

산세베리아 키우기

산세베리아처럼 키우기 쉬운 식물은 없을 거입니다. 이사를 몇 번 하며 환경이 바뀌어도 세상 편하게 키울 수 있는 식물입니다. 산세베리아는 아스파라거스과의 식물로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고 병해충에도 강한 편입니다. 번식도 쉬우며 무늬가 있는 산세베리아도 있지만 우측 사진처럼 이불같이 겹겹이 겹쳐진 민무늬의 문샤인 산세베리아처럼 여러가지 종들도 있는 식물입니다. 벤젠과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하고 밤에는 실내 산소 공급을 증가시켜서 침실에 놓기 좋은 식물입니다.

마리모 키우는 법
마리모 키우는 법

마리모 키우는 법

마리모를 키우는 법은 아주 간단해요 일주일에 한번씩 아래 리스트를 지켜주시면 돼요. 마리모를 물에서 빼내어 손바닥으로 둥글에 말며 삐죽삐죽 삐져나온 섬유를 단단하게 다듬어줍니다. 마리모가 담겨있던 물을 버리고 마리모를 담아두었던 컵 아니면 보울을 잘 닦아줍니다. 컵 아니면 보울에 상쾌한 새 물을 담아줍니다. 마리모를 컵 아니면 보울에 다시 넣어줍니다. 이럴때 주의할 점 마리모가 직사광선을 쐬지 않도록 유의합니다. 아주아주 쉽죠? 마리모는 직사광선을 쐴 경우 탈 수 있다고 해서 꼭 이 점을 유의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보스톤고사리

다음으론 보스톤고사리입니다. 이 아이는 처음에는 사실 확 끌리진 않았는데, 친구가 추천해준 것도 있고 보다보니 예쁜 것 같아 데려온 아이입니다. 하지만 키우다. 보니 정말 매력적인 것 같다. 우선, 너무 잘 자란다.

한달 전과 지금이 극명하게 차이가 난다. 하루가 상이하게 자라나는게 눈에 보일 정도입니다. 정말 잎도 길어졌고 무성해졌다. 그리고 이 아이는 중간정도의 빛만 있어도 잘 자라는 아이라 합니다.

그래서 햇빛이 살짝 들어오는 실내에서 키우기도 괜찮다고 합니다.

스네이크 플랜트

스네이크 플랜트는 물 관리가 간단하고 어둡고 마른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특징이 있어요. 흙이 마르면 충분히 관수해주고, 과습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직사광선이 아닌 밝은 곳에 놓아주면 좋아요. 스킨닙은 물 관리가 간단한 편입니다. 물을 적게 주어도 잘 자라기 때문에 초보 정원사에게 추천합니다. 흙이 마르면 적당히 물을 주고, 햇빛을 적당히 받아 잘 키워주세요. 꽃볏이 잘 맺혀있는 상태에서 식물을 산다는 것이 좋습니다.

치자는 작고 앙증맞은 모습이 사랑에 찬 식물입니다.

마리모 띄우기

마리모를 키울 때 가장 재밌는 순간은 아무래도 바닥에만 머무르던 마리모가 두둥실 떠있을 때인것 같습니다. . 마리모는 크는 속도가 느리고 새로운 잎을 제시하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두둥실 떠있는 순간 우리 마리모가 잘 살고 있구나 하는 느낌을 받곤 합니다

저희 마리모가 두둥실 떴을 때의 경험을 살려 팁을 드리자면 보통은 햇빛이 맑게 집으로 잘 들어오는 날 상쾌한 물로 갈아주면 그때 잘 떴던 것 같습니다. ! 그래서 마리모를 띄우고자하는 욕심에 햇빛을 직사광선으로 받게 했다가 마리모가 갈색으로 타버린 적도 있었답니다.

아스파라거스

다음으로 소개할 친구는 아스파라거스입니다. 아스파라거스라고 하길래 읭? 전혀 아스파라거스 같지 않은데?했는데, 이 아이는 관상용 아스파라거스로 뾰족뾰족한 잎이 나기 전의 모습은 저희가 흔히 이해하는 아스파라거스의 미니사이즈 같은 모습입니다. 요 아이는 소나무 같은 모습이 마음에 들어서 처음부터 찜콩했던 아인데, 키울수록 더 좋아지는 아이입니다. 처음에는 베란다에 두고 키웠는데, 잎끝이 노랗게 타는 것 같아 지금은 실내에서 키우고 있습니다.

창쪽에 가까운 곳에서 두고 있는데, 이정도로도 충분한 것 같다. 얘도 엄청 잘 자란다. 현재 모습은 이렇습니다. 어느날 저희가 먹는 것 처럼 생긴 아스파라거스가 뾰족하고 나오는데, 조금 지나면 그 줄기에서 뾰족한 잎들이 자라난다. 다른 것들과 마찬가지로, 다른 잎들보다. 연한색의 잎들은 새로나는 잎들입니다. 색깔이 너무 예쁘다.

다음으로 소개할 아이는 무화과 나무입니다. 무화과를 엄청 좋아하는데, 직접 키워서 먹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아 처음부터 꼭 사고 싶었던 아입니다. 에르베 플라워 아울렛에서 수형도 예쁘고 열매도 예쁘게 달려 있는 아그들이 있길래 냉큼 데려왔다. 사실 무화과는 얼마전에 응애손해를 입었다 나는 식물초보라 잎을 철저히 볼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식물박사 친구가 와서는 응애가 생겼다고 말해주었다. 그래서 정말 응애응애 울고싶었는데, 다행이게도 지금은 없어진 것 같다.

요거 후기는 다음번에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무화과는 아무래도 과실수입니다. 보니, 병충해에 더 취약한 것 아닐까 싶습니다. 무화과 나도 달달하고 맛있었는데 벌레들한테도 맛있겠지 그래서 초보들이 키우기에는 쉽지 않은 것에 포함되는 것 같다. 그래도 응애 이후에 열심히 잘 살펴주었더니, 이렇게 예쁜 새잎도 났다.

자주 묻는 질문

산세베리아 키우기

산세베리아처럼 키우기 쉬운 식물은 없을 거입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마리모 키우는 법

마리모를 키우는 법은 아주 간단해요 일주일에 한번씩 아래 리스트를 지켜주시면 돼요.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보스톤고사리

다음으론 보스톤고사리입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