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에어프라이어 똑똑하게 써먹는 요리 방법과 시간 공개
프라이팬으로 생선 한번 구워보고 온갖 귀차니즘을 경험해본 후에, 바로 에어프라이어를 사기로 결심하고 온라인 발품을 다녀보았습니다. 집이 좁으므로 10만 원대 정도의 부담 없는 1인용 에어프라이어를 찾아보았고 마음에 드는 브랜드는 많았으나. 늘 높이 가 문제였다. 글쓴이와 같이 원룸이나 10평 정도의 협소한 빌라에 살고 있다면, 에어프라이어는 생각보다. 높이 사이즈가 꽤나 크다는 것을 꼭 사전에 고려해보자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에어프라이어는 높이가 최소 3540cm 이상이며 50cm를 넘어서는 것도 많습니다..
510L 정도의 1인용 기기도 가로, 세로 사이즈는 작아지지만 높이는 대용량과 큰 차이가 없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냉동식품, 홈베이킹
만두나 냉동 치킨 등 기름에 튀긴 냉동식품을 조리하거나 간단한 홈페이킹을 한다면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전자레인지는 음식물이 눅눅해지는 반면 에어프라이기는 바삭한 식감을 유지하게 합니다. 또한 새우, 생선, 돼지고기 등 제법 많은 음식물을 조리할 수 있고 미니 베이킹도 문제없습니다. 가장 큰 강점은 기름이 튀거나 배출되지 않아 냄새가 많이 나지 않고 뒤처리가 편리하다는 혜택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음식물의 지방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에어프라이어 원리
에어프라이어는 열풍을 통해 음식물의 수분을 제거하여 바삭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즉, 가열된 공기인 초고온의 바람을 통해 음식물을 말리는 방식입니다. 에어프라이어는 내부 히터와 열선으로 뜨거운 열을 만들어내는데, 최대 200의 뜨거운 열로 음식물을 익힙니다. 뜨거운 열기가 에어프라이어 내부에서 순횐하면서 음식물의 수분이 증발하는데 이 과정에서 기름과 지방을 밖으로 배출되어 겉은 바삭하게 되고 속은 부드러워집니다.
그래서 기름기가 있는 냉동식품을 전자레인지가 아닌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한다면 보다. 맛있는 요리가 완성됩니다. 에어프라이어로 돌린 음식물의 표면이 바삭하다는 것은 수분이 증발했다는 것이고, 수분이 빠진 빈 공간이 발생하면서 밀도가 낮아졌음을 의미합니다.
스토브 원리
스토브 내부에 사방에서 생겨나는 열로 음식을 익히게 됩니다. 전자레인지가 마이크로파전자파에 의한 수분 진동을 통해 열을 발생한다면 오븐은 고열을 직접적으로 주입하여 식재료를 가열하는 방식입니다. 스토브 종류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컨벡션 오븐인데요. 이는 내부에 팬이 뜨거운 공기를 순화사하게 하여 음식물을 익히게 합니다. 다만 컨벡션 기능을 사용한다면 음식물이 필요 이상 건조해질 수 있어 요리 종류에 따라 컨벡션을 선택할 수 있는 기기도 출시되고 있습니다.
오븐과 에어프라이기는 가열된 공기를 통해 식재료를 익힌다는 비슷한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에어프라이어를 작은 컨벡션 오븐이라고도 합니다. 단, 에어프라이기는 힘찬 열풍으로 요리 재료 표면의 수분을 제거하기에 오븐보다는 식감이 더욱 바삭합니다.
에어프라이어 기능 간단 소개 및 주의사항
간단하게 다이얼을 돌려서 작동시킬 수 있어요. 터치식 버튼이나 전자식 API는 없습니다.. 에어프라이뿐 아니라, 베이크 기능도 제공하고 있어 빵을 굽는 등의 베이킹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간단하게 요리 방식들을 설명해보자면, 토스트나 베이글을 구울 때는 온도 설정을 할 필요 없이 맨 오른쪽에 있는 다이얼을 돌려서 시간만 설정해주면 됩니다. LIGHT로 하면 토스트기에 1번 돌린 정도의 약간 노릇한 토스트가 나옵니다.
MED로 하면 적당히 갈색빛이 나게 구워지므로, 저자는 아침마다. MED로 돌려서 토스트를 해 먹고 있습니다. 에어프라이 : 주로 사용하고 있는 통상적인 에어프라이어에 들어있는 요리 방식입니다. 상하 열선이 뜨거워지고 바람이 세게 분다.
실전 후기 에어프라이어로 갈치를 구워보았다
갈치는 글쓴이의 체험 상 180도 10분, 뒤집어서 10분 돌리면 맛있게 구워진다. 좀 더 바싹 굽고 싶다면 5분을 더 돌리면 되겠습니다. 여담이지만, 갈치 맛있게 굽는 팁. 소금을 많이 뿌리면 됩니다. 이거 진짜다. 백종원 씨가 뿌리 듯이 팍팍 트레이는 고기나 생선을 구울 때 쓸 수 있는 받침형 트레이와, 토스트용 트레이 2가지가 있었으나 저자는 그냥 받침형 트레이만 쓰는 편입니다. 토스트용 트레이는 밑받침이 없어 부스러기가 여기저기 떨어진다.
종이 호일 써야 하는지? 확실히 종이 호일을 쓰지 않고 돌려야 굽는 시간도 줄어들고 음식이 기름기가 쫙쫙 빠지면서 맛있게 조리됩니다. 그러나. 설거지를 한 번만 해보시면 왜 호일을 써야 하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저자는 에어프라이어를 산 기념으로 처음 날 삼겹살을 사다가 돌려먹었다가 그만.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냉동식품 홈베이킹
만두나 냉동 치킨 등 기름에 튀긴 냉동식품을 조리하거나 간단한 홈페이킹을 한다면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에어프라이어 원리
에어프라이어는 열풍을 통해 음식물의 수분을 제거하여 바삭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스토브 원리
스토브 내부에 사방에서 생겨나는 열로 음식을 익히게 됩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