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에 좋은 과일 vs 나쁜 과일

당뇨에 좋은 과일 vs 나쁜 과일

by. 237가디언1 과일을 너무 좋아하는데 당뇨 때문에 과일을 마음껏 먹지 못하는 환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과일은 많은 영양소를 제공을 하지만 반대로 당분이 들어 있어 혈당 상승을 우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몇몇의 과일들은 낮은 당분과 높은 영양소 함량되어 있는 과일 7가지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블루베리는 혈당을 빠르게 높이는 지수 GIGlycemic Index가 낮으며 항산화 물질 함유량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블루베리에 있는 안토시아닌과 비타민C는 혈당조절을 돕고 염증을 줄이고 심혈관에 도움이 되니 추천을 해드립니다.

키위는 혈당지수가 낮은 저혈당지수 식품으로 식전에 키위를 섭취하면 음식물의 소화 흡수를 더디게 하여 혈당이 상승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키위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다른 채소, 과일류와 각양각색으로 수분 흡수율이 높으며 당이 흡수되는 속도를 줄여 혈당이 상승하는 것을 막고 힘찬 항산화 작용을 돕는 비타민C가 오렌지, 레몬에 비해 약 3배가량 더 많아 혈관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오늘 과일 섭취량

달달한 과일은 풍부한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와 같은 영양소를 제공하지만, 일제히 과당도 함유하고 있어 당뇨병 환자들은 과일 섭취량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당뇨병 환자는 하루에 과일을 12번, 한 번에 취식할 때는 성인의 주먹 반 이상을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과일마다. 수분과 당분 함량이 다르기 때문에, 각 과일에 따른 1회 섭취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과일 섭취 시 주의사항

GI지수가 낮은 과일이라도 과일의 당질은 거의 모든 단순당이며 식후 혈당을 빠르게 상승시키므로 과량 섭취 시 고혈당 및 체중증가를 일으킬 수 있어 적정량을 섭취해야 합니다.

과일을 갈거나 즙으로 취식할 경우 섬유소가 줄어들어 혈당을 빠르게 올릴 수 있어 껍질째 통째로 먹는 것이 좋고 잼이나 주스, 통조림 등으로 가공 시 단맛을 내기 위해 추가적으로 당을 첨가하는 경우에도 고혈당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당뇨에 좋은 과일 섭취 팁

당뇨에 좋은 과일을 취식할 때는 다음과 같은 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과일은 식사와 별개로 간식으로 섭취하고, 하루에 1200g 정도로 제한하시기 바랍니다. 과일은 익기 전이나 익은 상태보다는 녹색을 띌 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익으면 당분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과일은 껍질과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껍질에는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어 혈당 상승을 늦추고 포만감을 줍니다. 과일 쥬스나 말린 과일, 통조림 과일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당분과 칼로리가 많이 들어있고 식이섬유가 적습니다.

당뇨에 안 좋은 과일

당뇨병 환자에게 좋지 않은 과일을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수박은 높은 당도와 함께 높은 포도당 함량이 혈당 수치를 빠르게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이와 꽤 비슷한 특성 인해 당뇨병 환자들이 취식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수박을 전혀 먹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수박을 적은 양으로 즐기고, 섭취 후 혈당 수치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파인애플은 당도가 높으며, 특히 포도당이 많이 들어 있어 혈당 수치를 빠르게 올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가 파인애플을 취식할 때는 그 양을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파인애플 주스는 가공 과정에서 섬유질이 제거되고 당도가 더욱 집중되므로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망고 역시 당도가 높고 포도당 함량이 많아 혈당 수치를 빠르게 올릴 수 있습니다.

오늘 과일 섭취량

오늘 섭취 열량이 1,700칼로리 이하라면 과일 1 단위를 섭취하고, 1,800칼로리 이상이라면 2 단위를 취식할 수 있습니다. 과일은 갈아서 주스나 즙으로 만들어 먹는 것보다는 그대로 씹어 먹는 것이 더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섬유질이 체내에서 천천히 흡수되어 혈당 수치가 급상승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식사 후에 과일을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식사 후에는 인슐린이 분비되어 혈당을 낮추는데, 이럴때 과일을 더 섭취하면 혈당이 다시 상승할 수 있습니다.

혈압을 낮추는데 효능이 있는 난유의 효능 및 만드는 법 아래 링크로 이동하셔서 확인 하시길 바랍니다. ” 마지막으로, 당뇨 환자의 과일 섭취량은 개인의 상태와 증상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분명한 양을 결정하기 위해 주치의나 영양사와 상의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당뇨환자들은 다른 식품에 비해 당분함량이 높은 과일을 꺼리게 됩니다. 하지만 과일에는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되는 비타민C 등 다량의 비타민과 항산화성분, 미네랄이 들어 있으므로 무작정 피한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당함량이 낮고 가 낮은 과일을 적정량 지속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건강관리에 더 좋은 방법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