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린다는 건 정흠밴드 노래 MV (드라마 오랜 시간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OST) 정보, 듣기, 가사

기다린다는 건 정흠밴드 노래 MV (드라마 오랜 시간 당신을 기다리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OST) 정보, 듣기, 가사

마스크걸 단순한 단어 조합의 직관적인 제목에 영화 마스크를 떠올렸습니다. 마스크를 쓰면 다른 인격체가 되고 알 수 없는 능력이 발휘되는 존재가 되어 일을 벌이는 이야기. 썸네일 이미지도 내게는 그런 느낌이 있었습니다. 8월에는 콘크리트 유토피아, 오펜하이머와 같은 대작 영화들이 극장에서 개봉했지만 OTT의 기세도 못지않습니다. 무빙, 국민사형투표, D.P.2 나오는 대로 다. 보고 있습니다. 이미 극장에서 내려왔지만 OTT에 공개된 영화들도 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더 볼 것을 찾다가 제목만으로는 잘 당기지 않았던 마스크걸을 보기 시작했다. 이게 웬걸? 이야기 전개가 시작부터 흥미롭습니다. 아직 오픈 초반이라 스포는 절대 없어야 할 것이기에 최대한 스포는 자제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주인공 김모미

주인공 김모미는 신인 배우 이한별, 나나, 고현정 3명이 시간대를 달리하여 연기하는데 단순히 나이의 변화를 보여주었다기보다는 김모미가 처해있는 경우에 따라 보여주는 스펙트럼을 다르게 보인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한별이 연기한 김모미는 평범한 직장으로 소심하지만 내면에 가득 차 있는 끼를 보여주고, 나나가 연기한 김모미는 과거의 상처를 안고 있지만, 비로소 그 끼를 자유롭게 발산합니다. 나나는 정말 예쁘다.

고현정이 연기한 김모미는 산전수전 다. 겪은 캐릭터로 이전보다는 차분하지만 과감한 마치 해탈의 경지에 이른 듯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더 이야기하면 스포가 될 것 같아서 이 정도로만.

다소 자극적이라는 평이 많습니다.. 하지만 현실이 더 자극적이고 선정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최근 벌어진 흉기 난동 사건, 성폭행 사건들을 보아도 드라마가 현실보다. 자극적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Story Line

다큐멘터리는 일반인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어요. 공부 잘 하는 전교 1등 국연수도, 매일 잠만 자는 전교 꼴등 최웅도, 원한다면 젊음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이 될 수 있어요. 문제는, 이 두 인원은 원하지 않았다는 것 뿐. 여기 열아홉 그 해의 여름을 강제 기록 당한 남녀가 있습니다. 빼도 박도 못하게 영상으로 남아 전국민 앞에서 사춘기를 보내야만 했던 두 인원은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게 상극입니다. 환경도, 가치관도, 목표도 다른 이 두 사람에게 공통점은 단 하나. 그 해, 첫사랑에 속절없이 젖어 들었다는 것. 그리고 이 이야기는 10년이 흐른 지금, 다시 시작됩니다.

Story Line

어느 날 엄마가 애인이라고 데려온 아저씨가 사실은 얼굴도 몰랐던 나의 친부였다면.? 엄마와 단 둘이 살아가는 28살의 진희. 남자친구와 결혼 이야기가 오가던 중 부모 험담에 화가 치밀어 자리를 박차고 집에 돌아가기로 합니다. 하지만 집에 와서 대치한 건, 성인 채널을 틀어놓고 정신없이 자위를 하고 있는 자신의 엄마였는데. 엄마의 자위 사건 목격을 시작으로 진희를 둘러싼 주변 인물들이 저마다의 삶을 유쾌하게 풀어간다.

인물 서사, 복수 서사가 돋보인 작품, 무엇보다. 재밌다

살짝 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 다. 보고 나서 알게 된 사실인데 원작 웹툰이 있는 작품이었다. 원작은 주인공들의 서사가 거대한 편이라고 합니다. 7개 에피소드로 다. 담아내기엔 역부족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결말을 놓고 생각해 보시면 김경자는 사람을 찾았고, 결국 찾았지만 그를 죽일 수 없었습니다. 오히려 자신이 죽을 위기에 놓이기도 하고, 그 인원은 감옥에 갔다. 그럼에도 복수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복수의 대상인 김모미의 딸의 인생을 망가뜨리는 것으로 복수를 하나 싶었는데 결국 죽이려고 합니다.

주말에 뭐 볼까? 고민이 된다면, 주저할 것 없이 마스크걸 정주행 강력 추천합니다. 책도 영화도 드라마도 요약본을 보는 것보다는 직접 보는 즐거움이 가장 크다. 단지 정보를 아는 것만으로는 어떠한 감정도 감동도 느낄 수 없습니다..

드라마 오 영심이 원작 정보

작가의 만화 종류 , 연재기간 1988년 12월호 1977년생 중학교 1학년 여학생. 매일 O자가 쓰인 주황색 티셔츠와 스키니진을 입고 다닌다. 마빡두상 캐릭터. 옷 입는 스타일은 티셔츠 위에 늘 같은 색깔의 바람막이 점퍼. 전체적으로 수수한 스타일입니다. 성격은 상당히 괄괄하여 말보다. 행동이 먼저 튀어나오지만 의외로 어수룩한 면이 있어 매년 동생과 구월숙에게 당합니다. 영심이의 동생. 10살. 4살 차이니까 1981년생. 매일 핑크색 리본을 머리에 매고 핑크색 원피스를 입고 다닌다.

언니와는 매일 티격거리는 사이로 귀엽게 생겼지만 나이에 걸맞지 않게 교활하고 사악합니다. 매사에 스러운 성격이며 이 예술크리에이션의 실질적인 메인 빌런. 그래서인지 안티가 압도적으로 많은 캐릭터입니다. 영심이의 오빠. 1970년생. 매사에 둥글둥글한 성격에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