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피자 대치본점 로봇이 없어서 아쉽고 맛도 아쉽다(내돈내후)

고피자 대치본점 로봇이 없어서 아쉽고 맛도 아쉽다(내돈내후)

신세계푸드의 피자 제품명 노제품명 피자가 첫 배달포장 전용 테스트 매장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오픈했다. 앞서 지난 3월 오픈한 1호점대치점이 플래그십 스토어 성격의 매장이었다면, 최근에 문을 연 2호점역삼점은 실제 가맹사업 운영에 필요한 비즈니스 모델을 시험하기 위한 매장입니다. 신세계푸드는 역삼점 경영을 통해 수익구조를 분석하고 내년 초부터 가맹사업에 돌입해야만 되는 계획입니다. 7일 외식 업계에 의하면 노제품명 피자는 이날 배달포장 전용 테스트 매장인 역삼점을 공적인 오픈했다.

매장 규모는 50약 15평로 배달 라이더와 테이크 아웃 고객들이 잠시 머무를 수 있는 대기 공간만 작게 마련됐습니다. 신세계 푸드 관계자는 국내 피자 시장 대부분이 배달과 테이크아웃으로 운영되는 만큼 역삼점을 통해 본격적인 노제품명 피자의 가맹사업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노브랜드피자의 가격 비교

가격은 허니버터포테이토가 14,900원15000원으로 가장 저렴합니다. 비슷한 메뉴로 피자헛의 베이컨포테이토는 M사이즈 3만원29,900원 L사이즈 36000원입니다. 2배 차이가 난다. 하지만 제 돈 내고 사는 경우는 드물다. 피자헛 포장회원가의 경우 M사이즈는 17,940원 L사이즈는 21,540원입니다. 여기에 엣지는 리치골드나 치즈크러스트 중 선택이 가능입니다. 사이즈가 같은 피자스쿨의 포테이토피자는 오리지널 9000원, 치즈크러스트 11,000원입니다.

베이컨, 소시지 등 토핑 추가 시 각각 1000원을 더 내면 됩니다.

노제품명 피자 후기

방문자들의 후기를 보시면 크게 두 가지로 나뉘고 있습니다. 1 토핑토핑이 생각보다. 푸짐하게 들어간다고 합니다. 가격도 할인 없이도 항시 저렴한 편인데 토핑이 풍부하게 들어가서 맛이 좋으며 크기도 작지 않아서 성인 둘이 먹기에 배가 부를 정도라고 합니다.

2) 도우도우가 탱글탱글한 편이라고 합니다. 직접 반죽한 도우를 고온에서 8분애로 빨리 굽는 방식으로 조리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노브랜드피자 허니버터포테이토 평가

허니버터포테이토에 대한 솔직한 후기다참고만. 타사보다. 토핑이 30 많습니다.고 선전하는데 다른 메뉴는 안 먹어봐서 잘 모르겠지만 솔직히 30까지는 아닌 것 같다. 적당히 얹혀있습니다. 감자는 왜지감자가 아니라 패스트푸드점의 프렌치프라이와 같이 얹혔다. 개인적으로는 왜지감자가 감자 고유의 풍미나 식감을 느낄 수 있어 더 선호합니다. 토핑 된 햄은 연이어 비엔나소시지인데 그냥 딱 그 수준입니다. 테두리 엣지는 좀 질긴 것 같다.

기름에 튀긴듯한 맛입니다. 갈릭디핑소스를 찍어먹는 대신 설탕을 뿌려먹으니 꿀꽈배기 같다. 의외로 맛있습니다.

노브랜드피자에 대한 총평

맛은 개인마다. 취향이 다르겠만 대기업 브랜드라고 해서 특별함은 없습니다.. 기회가 생기면 다른 메뉴도 먹어보겠지만 일부러 사서 먹지는 않을 것 같다. 타사보다. 20 저렴하다고 선전하지만 어디까지나 대형 피자전문점과의 비교입니다. 사이드 메뉴인 파스타7900원는 무요건 저렴하지 않습니다. 음료도 맛이 검증되지 않은 자사노브랜드의 사이다와 콜라를 캔355밀리으로 내주면서 가격은 1700원으로 비싸다. 중소업체 피자전문점피자스쿨, 59피자 등과 비교하면 저렴하지 않습니다.

즉 대형피자전문점과 중소피자전문점 피자의 중간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각종 할인 혜택을 받아 3000원 정도 더 주고 퀄리티가 보장된 대형 피자전문점에서 먹을 것인지, 아니면 확실히 저렴한 중소피자전문점에서 먹을 것인지 이도 저도 정하기 귀찮을 때 가끔 먹으면 될 것 같다. 매장에서는 한 조각에 2900원 조각피자도 판매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