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재배과정 ㅡ 두둑 만드는법, 모종 심는시기, 심는방법, 큐어링 처리 하는법, 수확하는법, 보관법
고구마는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기에 옛날에는 서민들의 배고픔을 해결해 주었던 구황작물 중 하나입니다. 고구마는 뿌리뿐만 아니라 줄기도 널리 활용되고 있는데, 고구마 줄기로 만든 반찬은 부드럽고 고소하여 맛이 좋습니다. 고구마는 몸에 좋고 인기가 높은 만큼 여러 품종이 개발, 재배되고 있습니다.
멀칭 후 순 심기
고구마밭에 비닐 멀칭을 하고 싶다면, 멀칭을 먼저 하고 고구마를 심는다. 쇠막대기나 나무 막대기로 길게 구멍 뚫고 고구마 순을 밀어 넣은 다음, 흙을 눌러주고 물을 주면 됩니다. 비닐 멀칭을 할 경우 옆으로 길게 구멍을 파기가 번거로워 아래로 막대기를 찌르고 고구마를 세워 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하면 옆으로 구멍을 파서 밀어 넣기보다. 심기 편하고 물 주기도 편하지만, 고구마 알의 크기가 들쭉날쭉해진다.
고구마는 순을 세워 심기보다. 옆으로 눕혀 심어야 알 크기가 비슷해진다.
고르는 방법
표면이 패인 곳이나 병충해를 입은 곳이 없이 광택있는 것을 고릅니다. 잔뿌리가 많은 것은 질긴 특성을 보일 수 있기에 좋지 않습니다. 모양이 고르며 조직이 견고한 것이 좋습니다. 들어봤을 때 무게감이 느껴지는 것이 속이 알차고 좋습니다. 수확 후 오랜동안 이 지난 고구마는 수분이 감소하여 겉 부위가 딱딱하거나 쭈글쭈글한 특성을 보이므로 고르지 않습니다. 고구마 겉에 묻은 흙과 먼지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잔뿌리를 제거합니다.
찌거나 굽거나 삶을 때는 껍질째 조리합니다. 고구마를 으깨는 등의 조리를 하기 위해 껍질을 벗겨야 한다면, 삶기 전 고구마의 가운데 칼을 대고 고구마를 돌려가며 동그랗게 칼집을 낸 후 삶으면 껍질을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출혈방지 효과가 있습니다.
칼슘은 사람의 뼈, 치아를형성하는 중요한 성분이며 상처를 입었을 때 굳게 해서 출혈을 방지하고 근육이나 신경의 흥분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고구마에는 이런 칼슘이 포함되어 있어 효과적입니다. 고구마에는 카로틴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야맹증과 시력 강화 효과에 좋습니다. 고구마의 안토시아닌 성분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노화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고구마의 칼륨은 신장에 무리를 가할 수 있어 신장 질환이 있는 경우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구마의 단맛이 위산분비를 촉진할 수 있어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발생해 속 쓰림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고구마를 과다. 섭취하는 경우 복부 팽만과 가스가 생성돼 소화 불량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시에는 하루 섭취량 이하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재배 방법
4월 말경 씨고구마를 심어 순을 낸 다음 5월 중순 순을 잘라 심어도 되고, 5월 중순경 종묘상에서 순을 사서 심어도 됩니다. 직접 순을 내려면 씨고구마를 심을 때 병해충이 없는 씨앗용 고구마를 눕혀 심고, 물을 충분히 주고, 지온 확보를 위해 비닐 등으로 덮어줍니다. 씨고구마를 심기 전에 48 정도의 따뜻한 물에 15분 정도 담갔다가 심으면 검은별무늬병을 예방할 있습니다. 하지만 고구마 순을 내는 데 상당한 기간과 온도가 필요해 소규모의 텃밭 농부라면 순을 사서 심는 편이 유리합니다.
5월 중순 고구마 순을 심고, 9월 중순에서 10월 초순에 수확합니다. 텃밭 농부는 마음이 급해서 가능하면 일찍 작물을 심으려고 하는데, 고구마는 따뜻한 기후를 즐겨찾는 작물인 만큼 5월 상중순에 심는 것이 좋습니다. 심은 뒤에는 물을 주고, 풀을 뽑는 것 외에는 특수한 관리가 필요 없는 작물입니다.
고구마 순은 비오기 전날에 심는 것이 좋습니다.
수확과 보관
고구마는 땅속에서 자라는 덩이뿌리뿐만 아니라 지상부의 줄기도 수확해 이용할 있습니다. 잎이 무성 해지는 여름부터 서리 내리기 전까지 지나치게 번무한 장소를 중심으로 줄기를 수확하면 됩니다. 굵고 긴 줄기를 걷어 잎을 따내고 줄기만 골라 껍질을 벗기고 소금, 마늘, 파, 들깻가루, 육수 등을 넣고 볶아 먹습니다. 줄기를 많이 거둬들였을 때는 껍질을 벗겨 말려두었다가 겨울에 물에 불려 볶아 섭취하여도 됩니다. 고구마 덩이뿌리는 서리 내리기 전에 무조건 수확해야 합니다.
서리를 맞으면 쉽게 썩는다. 10월 초부터 수확에 들어가는데 잎이 누렇게 변하고 쓰러지면 수확 적기다. 지온이 10이하로 내려가기 전에 거둬들인다. 저희가 먹는 고구마는 열매가 아니라 뿌리다. 열매는 꽃이 지고 나서 맺힌 것을 말하는데. 고구마도 꽃이 피고 열매를 맺기도 하지만, 대부분 열매를 잘 맺지 못해서 아주 보기 드물다. 고구마 꽃이 진 뒤에 맺히는 열매는 작고 동글동글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멀칭 후 순 심기
고구마밭에 비닐 멀칭을 하고 싶다면, 멀칭을 먼저 하고 고구마를 심는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세요.
고르는 방법
표면이 패인 곳이나 병충해를 입은 곳이 없이 광택있는 것을 고릅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출혈방지 효과가 있습니다.
칼슘은 사람의 뼈, 치아를형성하는 중요한 성분이며 상처를 입었을 때 굳게 해서 출혈을 방지하고 근육이나 신경의 흥분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