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50만원 수령 시 납부해야 할 금액

국민연금 50만원 수령 시 납부해야 할 금액

연말정산을 토해내서 힘겨운 2월을 보내게 되실 분들이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어떤 분은 13월의 월급이라고 해서 급여를 2번 받는 느낌일 텐데, 토해내는 분은 오히려 급여를 적게 받음으로써 어려움을 겪는 분도 많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연말정산 세액혜택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IRP 퇴직연금을 이용하게 되면 최대 1,485,000원까지 세액공제가 가능하다고 하니, 한 번쯤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IRP에 대한 보편적인 개념과 장단점,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를 많이 받으려면 어떠한 방안으로 해야 하는지에 관해 알기 쉽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액되는 금액
감액되는 금액

감액되는 금액

결론부터 얘기하면 세전 월급이 2,861,091원 이하면 감액이 안됩니다. 이걸 초과하게 되면 초과분에 대해서만 감액을 하는거니까 사실상 별로 큰 타격이 없어요. 어떤 분들은 일하면 어차피 돈 줄어드는데 할 이유가 없지 않냐고 하시는데 완전 오해하고 계시는거에요. 정말 일이 잘 풀려서 고소득자라고 해보죠. 세전 월 700만원 번다고 하면 감액되는 금액이 월 50만원 수준밖에 안되요. 이게 무서워서 돈을 못벌겠다? 어림 반풀어치도 없는 소리입니다.

IRP 장점
IRP 장점

IRP 장점

IRP의 장점에는 크게 노후자금 마련, 과세이연, 세액혜택 등이 있습니다. IRP 통장 운용 시 일어나는 수익배당, 시세차익에 관련해서 즉시 과세를 하지 않고 연금수령 시까지 이연을 시킬 수 있습니다. IRP계좌에서 매수한 ETF 상품에 관해 배당금이 발생할 경우 일반계좌의 경우는 아마도 15.4의 배당소득세를 차감한 금액이 입금되지만 IRP계좌는 15.4를 차감하지 않고 배당금이 입금이 됩니다. 또한, ETF 상품을 매도할 경우 시세차익에 대해서도 일반계좌의 경우 15.4의 소득세를 차감하지만 IRP계좌에서는 차감하지 않습니다.

배당금이든 시세차익이든 수익이 발생할 경우 즉시 과세를 하지 않음으로써, 그 과세금액까지 같이 포함되어 투자됨으로써 더 큰 복리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 조기수령 요건 및 감액률
국민연금 조기수령 요건 및 감액률

국민연금 조기수령 요건 및 감액률

다른말로, 조기노령연금이라고 불립니다. 조기노령연금은 국민연금 가입기간이 10년 이상이고, 수익이 있는 업무에 종사하지 않는 경우 본인이 신청해서 지급개시연령위 표 참조보다. 최대 5년 일찍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여기서, 수익이 있는 업무에 대한 기준 금액은 월평균소득금액이 연금 수급 직전 3년간의 평균소득월액의 평균액을 초과하는 금액을 의미합니다. 국민연금에서는 이 기준이되는 금액을 A값이라고 부르고, 2022년에는 A값은 2,681,724원 이었습니다.

매년 달라짐 조기노령연금은 정상 지급개시연령 이후의 노령연금액보다. 일정 수준 감액된 지급률로 평생 지급되므로 조심스럽게 결정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조기수령연금 지급정지 사유

조기노령연금을 이미 받고 있는 사람이 본인의 정상 지급개시연령 도달 전 1 소득 있는 업무에 종사하는 경우2023년 2,681,091원 초과 시2 소득 있는 업무에 종사하지 않지만, 본인이 지급정지를 신청하는 경우 조기노령연금이 지급정지되면 다시 국민연금의 가입 대상이 되므로 국민연금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으며, 재지급 신청 시 늘어난 가입 기간을 합산해 재산정된 연금액을 지급받게 됩니다.

퇴직급여를 연금으로 받아야 하는 이유

퇴직급여를 연금으로 받고 싶은데 어떠한 방안으로 해야 하나요? 퇴직을 앞둔 업무인에게 자주 듣는 말입니다. 특히 장기근속하고 정년퇴직 혹은 명예퇴직을 하면서 퇴직급여로 목돈을 수령하는 그들이 이 같은 질문을 자주 합니다. 퇴직급여 규모가 큰 만큼 퇴직소득세 부담도 크기 때문입니다. 퇴직소득세 부담을 더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퇴직급여를 연금저축과 개인형퇴직연금IRP 같은 연금계좌에 이체하고 연금으로 수령하는 것입니다.

IRP 가입

증권사 및 은행별로 수수료 등 이벤트가 있을 수 있으니, 무조건적으로 해당 금융사로 들어가셔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예상외로 키움증권에서는 IRP를 운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IRP 퇴직연금에 관해 알아보았습니다. IRP를 중도해지만 하지 않는다면 과세이연, 연말정산 세액혜택 등의 아주 매력적인 상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연말정산 세액공제를 받기 위해 무리하게 큰돈을 납입하는 거보다는 여유 있는 돈으로 납입하는 게 좋습니다.

무조건적으로 장기적인 관점으로 생각하셔서 최소한 만 55세 이후에 수령해도 되는 자금에 관해 IRP 퇴직연금을 잘 운용하신다면 분명 풍성한 노후자금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감액되는 금액

결론부터 얘기하면 세전 월급이 2,861,091원 이하면 감액이 안됩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IRP 장점

IRP의 장점에는 크게 노후자금 마련, 과세이연, 세액혜택 등이 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세요.

국민연금 조기수령 요건 및

다른말로 조기노령연금이라고 불립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