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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 [유머] [펌]어제결승전뒤풀이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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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9-23 09:48 조회8회 댓글0건

본문

휴...하루가 지났는데 아직도 머리속이 복잡하고..
이제야 집에 왔어요..뒤풀이 후 숙소 잡아서 잠을 청하고 이제 왔는데..
계속 같이 간 분들과 웃으면서 왔는데, 요갤 글들을 쭉 보니 맘이 참 싱숭생숭 합니다.
제대로 된 후기는 아니지만 혹 궁금해 하시는 분들 계실까봐 쎄웁니다.

어제 아침부터 설거지 하다가 그릇을 깨서 왠지 찜찜했어요..
결국 지다니..왠지 나 때문에 부정탄거 같아서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자책감도 들더군요..
어제 정말 팬분들 많이 오셨고..경기장은 꽉 차고 못들어오신 분들도 참으로 많으셨죠..
요환선수쪽 응원 준비도 많이하고 분위기 진짜 좋았는데 1,2 경기 지고 나서..전체적으로 참 암울한 분위기였습니다.
그래도 소행 이길 수 있을꺼라고...지난번 4강처럼 희망을 놓지않고 그때부터 미친듯이 두손모아 기도했습니다.. 제발 제발..

3,4 경기 이기면서 싸늘했던 관중석 불타오르고 다들 지난 4강을 재현할꺼라 확신했죠...
마지막 경기 중반부터..아마 캐리어 뜬 순간부터 소행 경기 못보고 눈물만 흘렸던거 같아요..
감정이 너무 차올라서..온겜 결승 정말 다시 오기 힘든 기회인데...100승과 골드 마우스..
찔질하게 펑펑 울었던거 같습니다..땀 뻘뻘흘리면서 힘겹게 막는 요환선수 보는데..휴
결국 지지 치신 후 엉엉..통곡을 했던거 같아요..ㅠ.ㅠ

다행이 요환선수 인터뷰에서 영종선수 축하해주는 모습에 한시름....눈물을 멈췄습니다.
영종선수 차분이 이기고 인터뷰하는데 정말 무섭더군요..어린나이에 마인트 컨트롤도 잘하고 침작하고..
대단한 선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뒤풀이 하러 나가는데 뒤편에서 울고 있는 교복 입은 여학생들이 몇몇 보이는데 또다시 소햏눈에도 눈물이 맺히더군요...ㅜ.ㅜ

뒤풀이 가서 요환선수를 기다리는데 앙마 횽한테 연락이 왔어요..요환선수 어머님께서 편찮으시다고..
마음이 더 아프고 너무너무 걱정하고 있는데..운영자님이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요환선수가 뒤풀이 하자고 해서 요환선수가 원해서 만든 자리인데. 어머님이 편찮으셔서..
잠시밖에 못있으신다고..병이 위중하신거 같다고..ㅜ.ㅜ 이해해달라 하셨죠.
모든 팬들이 괜찮다고...여기 안오셔도 된다고..다들 이해해주셨어요...다들 너무 착하시죠..^^

한시간 후엔가 요환선수가 오셨어요..밝게 웃는 모습이였구요...오늘 열심히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우승못해서 죄송하다고..하지만 이제 결승 무대 밥먹듯이 자주 올라가서...자주 이런자리 마련할테니까..
응원해달라 하셨어요..^^  비록 졌지만 5경기까지 가면서 내가 보여줄 수 있는거 다 보여줘서 후회는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런말 할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오영종 선수 정말 대단했다고...우승할 만한 자격이 있는 선수라고 하셨어요..
요환선수가 언제 나갈지 다 미리 알고 있는 듯 했다고..요환선수가 많이 휘둘렸다고 하셨어요..
진심으로 승자를 축하해주는 요환선수 정말 제가 요환선수를 가장 좋아하는 이유가 반듯한 성품인데..
어제도 어김없이 그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요환선수가 이후 두서없이 그냥 생각나는 말들을 하셔서 기억은 잘 안납니다만..
이번 스타리그 준비하시면서 진짜 스트레스 많이 받으셨나봐요.
자기 1년은 더 늙은거 같다고.. 이제 얼굴이 예전같지 않다고 하셨어요..
팬들이 막 아니에요 멋져요 소리쳤는데도..아니라고 이제 30대의 얼굴이 보인다고 농담으로 ....
요환선수...어제 영종선수랑 동갑처럼 보였습니다..절대절대 나이들어 보이지 않으니 걱정마세요.~~!!!!

잠시 후에 용욱선수, 건준선수, 학승선수, 인규선수 이렇게 네명이 오셨어요..
한명씩 축하 인사를 해주셨어요..먼저 용욱선수 준우승 축하한다고..다음에 더 잘하라고 하신듯하고.기억이 안나네요.
그나저나 어제 정말 스탈 멋지시더군요..저희가 막 간지난다고 멋지다고 소리질렀습니다.^^:;
그리고 학승선수 어제 정말 압권으로 귀여우셨어요.."요환이 형 준우승해서 실망이에요..-_-;;"
이러셨구요...건준선수는 우승 축하한다고 말했다가 당황해서 어버버하다 마셨구요..^^
인규선수는 요환이형 어쩌구 저쩌구 우리 큰형님이 항상 모범을 보이시고 정말 열심히 하시고 모 본받아야하고...암튼 임빠의 정도를 가셨습니다.^^

그리고 요환선수가 다른 선수들에 대해 다시 차례로 말씀을..
요새 티원에선 용욱선수가 군기반장이라네요..알아서 동생들 잘 다스려서 요환선수가 터치할 필요가 없다는
티원의 아버지 같은 존재래요...팬들이 그럼 어머니는요? 물었더니..다들 성제선수를 예상했는데..
오히려 연성선수라네요..지고 돌아오면 힘내라고 위로도 해주고 잘 챙겨준데요..

그리고 요새 학승 선수 잘한다고...물올랐다고 하시면서 .msl 에서 꼭 박정석 선수 이기시라고..
그리고 듀얼에서도 박정석 선수 이기길 바란다고 하셨어요..학승선수승리의 브이자도 깜찍하게 해주셨어요.
그리고 얼마전에 학승선수 연습겜을 보는데 "저글링을 너무 갖다 부어요..그래서 제가 저글링 좀 의미있게 써라.." 이렇게 말했더니 그담부터 저글링 컨트롤만한데요..
요환선수가 지나가는 말로 한건데 열심히 그말을 따라서 성적이 좋은거라고 농담도..^^

그리고 건준선수가 팀에서 제일 까분다고..원래 까부는 앤데 여기서 조신히 있는 모습이 적응안된다고..
생선을 건준선수가 싫어한데요..원래 생선을 많이 먹어야 차분해진다고(요환선수 근데 근거있는 이야긴가요?)
태민선수가 생선을 엄청 좋아해서 차분하다는 생뚱 맞는 말도 해주셨어요..^^

팬들이 msl 꼭 결승가라고 했더니...너무 일찍 패자조로 떨어져서 좀 걱정된다고 약간 자신없는 모습...을 보이셨지만..
근 /  성 으로 이기겠다고.. 온겜도 근 / 성으로 올라간거라고 하셨습니다.^^

잠시후에 요환선수 아버님께서...팬들에게 항상 고맙다고..
무조건적으로 요환선수 응원해주고 잘해줘서 고맙다고 하셨어요...요환선수 플토한테 많이 약했는데..
이제 많이 좋아졌으니까 다음을 기대해달라고 하셨어요..
아버님께서도 드랍동 가입하셨데요 준회원이신데...가끔 글들 읽어보신다고 너무감사하다고..
그러면서 캔디님께 등업 좀 해달라고 해야겠다고 하셨어요..^^
요환선수도 그렇지만 아버님도 진심으로 팬들을 아끼시는 마음 정말 느껴집니다.
어제도 웃으면서 근처에 있는 팬들이 물어 보는 거에 다 대답해주시고..팬들 계속 쭉 돌아보시면서..
흐뭇해 하셨어요...결정적으로 아버님께서 힘들거나 건의사항 있으면 요환이한테 다 말해주세요../
이런 말씀도 하셨는데..요환선수한테 진짜 말해도 되나요?? ^^;;

요환선수 잠시 뻘쭘히 있다가 알포인트에서 어쩜 그렇게 잘하냐는 질문에..
그 타이밍이란게 있다고 하셨어요.. 플토가 막을 수 없는 타이밍이 있다고..
정말 알포인트에서의 경기는 항상 환상입니다.. ^^
그리고 골드 마우스인가 그거 때문에 부정탔다고,,그러셨구요..^^;;
요새 분장을 안하신데요..두껍게 분장하면 열 방출이 안되서 자꾸 경기하기 힘들다고..
4강전때도 맨얼굴이였다네요..이제 분장안하신다고..안해도 멋져요 라는 제가 또 질렀죠..-_-

잠시후에 서코치님이 오셔서..요환선수가 자기 때문에 요새 고운 피부가 망가진다고.
개인리그 준비때문에 매일 해가 뜰때 잠드시는데..총 주장이다 보니 늦잠을 잘 수 없어서..
팀원들 일어날 때 항상 같이 일어나신데요..하루에 4시간만 잔다는 말이 진실인듯해요..
그리고 자기가 지금까지 본 선수중에 가장 씻는걸 좋아하는 선수인데..그 좋아하는 씻기도..
이제 바빠서 자주 못하신다고..개인리그 연습에 프로리그 연습에..또 잡다한 인터뷰 스케쥴..
다 묵묵히 소화한다고,,,코치님께서..여러분 이런 선수 좋아하실 수 있는거 행운이라고..
정말 대단한선수라고..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어요..항상 성실하고..최선을 다하고 정말 모범이 된다구요..

요새 티원선수들이 많은 경기와 스케쥴로 다들 참으로 피곤한 상태라고 하네요..

선수들 다들 힘내세요,,,

그리고 나서 요환선수가 답례로 코치님 칭찬을 해주셨어요..
서코치님은 하늘에서 티원에게 주신 선물이라고...신혼인데도 항상 새벽까지 전략 봐주시느니라 집에도 못가시고..
선수들이가 자기 개인 경기 끝나면 끝이지만 코치님은 모든 선수들을 다 챙겨야 하니깐요..
정말 감사드린다고 대단하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이건준선수가 아까말 제대로 못했다고 다시하겠다면서..
"용욱이형이 이전에 그런 말을 했어요..원래 높은 곳에 한번 올라가면 누구나 나태해 질 수 밖에 없다고..
헤이해 지고 풀어지는데..내가 지금까지 본 선수중에서 그러지 않은 단한명의 선수가 요환이형이야.."
이런 말을 했다면서... 항상 꾸준히 노력한다고 요환선수 준우승 축하한다고 해주셨네요..^^
이말듣고 요환선수가 용욱이가 애들 교육은 잘시켜요..이러셨어요..^^

그리고 세상은 좁다면서 오늘 대기실에서 윤택씨를 만났는데 진짜 머리가 ...이러면서..
파마해서 더 커보이던데..어우 진짜..이러시구 웃찾사 공연 보다가 중간에 준비하러 가서
끝까지 다 못봐서 너무 아쉬웠다네요..

그리고 나서 팬들이 질문도 없고 말이 없자 요환선수가 상당히 뻘쭘해 했는데요..팬들이 어여 가보시라고..
계속 걱정하니까 아버님께서 아니라고 괜찮다고  조금 더 있어도 된다고 계속 괜찮다고 해주셨어요..

그래서 운영자님이 원래는 요환선수 애창곡을 노래방에서 녹음 해왔는데..
준우승도 하셨고 어머님께서 편찮으셔서 안시키려고 했는데 요환선수가 할께 없다고 하니 시키겠다면서..
"마린의 후회" 를 트셨어요.. 요환선수는 전 메딕 그부분말 불러서 몰라요..하셨는데..
중간에 노래는 조금 모르시는 듯 했는데 나름 잘부르시던데요..."세상엔 없는 사랑" 보다 이노래를 훨씬 잘부르는듯 ..
갑자기 중간에 메딕.. 나오니까 자세 바꿔서 부르시는데^^

그리고 답가로 인규선수가 저글링 네마리 불렀는데..좀 삑사리가 심해서.. 나중에 뒷부분은 깜찍하게
학승선수가 불러주셨어요..잠시 노래부르는 동안 요환선수가 앉으셨는데 갑자기 싸인해달라는 사람들이 늘어나서.... 쫌..

요환선수 자리에 앉으셔서 맥주한잔 들이키시고.
소행 바로 뒷자리라서.ㅜ.ㅜ 홍조를 뚸고 뒷모습을 보는데..
이런말하변 변X 같지만... 뒷목이 정말 새하야신게..어흑..ㅜㅜ. 암튼 요환선수 정말 하애요...ㅡ.ㅜ
그리고 이제 가봐야 한다고 하셔서 보내드렸어요..

수고하셨따고 다들 외치고....나가시는 길에 다들 화이팅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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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다리1. 어제 용욱선수 간지 패션 사진으로 올립니다.
뱀다리2. 티원은 정말 멋진 팀입니다.
뱀다리3. 서형석 코치님....제 발 하늘을 봐야 별을 따죠... 죄송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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