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잔 다르크 유관순 열사 102주기와 강소천의 유관순 노래

한국의 잔 다르크 유관순 열사 102주기와 강소천의 유관순 노래

아동복지와 노인복지가 뛰어난 나라, 천조국으로 불리는 미국은 어린이날이 있을까? 없을까? 대부분이 착각하는 것 중 하나가 미국은 당연히 어린이날이 있을 거라고 착각해야하는 것입니다. 나 또한 미국에서 오래 살며 특히 어린이날을 자주 챙기진 못했지만 5월 5일에 아이들과 맛있는 저녁을 먹거나 같이 놀면서 희망적으로 어린이날이 있을 거라 고민하고 있기는 했었다. 하지만 미국에서 나고 자란 대학생 딸아이의 대답은 의외로 간단했다. 미국은 어린이날이 없습니다.는 것이었다.

솔직히 말해 딸아이에게 묻기전 구글링을 해봤습니다. 검색 결과 2022년 6월 12일이 미국의 어린이날이라고 나와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내가 포스팅할 때 주로 참고하는 나무 위키나 위키 대백과를 뒤져봐도 미국의 어린이날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어린이의 나이 범위는?

자세한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아동의 신체 및 심리를 연구출하는 발달 심리학에서는 6 12, 혹은 13세까지 아동기라 일컫고 있습니다. 이를 생각해보시면 보통 6세부터 13세까지 어린이로 규정한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편합니다. 하지만 아동복지법 제3조 1항에는 만 18세 미만인 사람을 아동으로 규정해 만 17세까지는 어린이라고 말합니다. 국어사전에는 나이가 적은 아이로 초등학생까지의 아이를 가리킨다고도 정의하고 있어 자세한 기준은 없습니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통념적인 것은 중학생 이후부터는 어린이라기보다. 아동이나 청소년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발달 심리학에서 보여주는 정의가 조금 더 현실에 부합한 정의라고 생각합니다.

스승의 은혜

강소천 작사 권길상 작곡 스승의 은혜는 하늘색 같아서 우러러 볼수록 높아만 지네 참되거라 바르거라 가르쳐주신 스승은 마음의 어버이시다. 아아 고마워라 스승의 사랑 아아 보답하리 스승의 은혜 태산같이 무거운 스승의 사랑 떠나면은 잊기 쉬운 스승의 은혜 어디간들 언제인들 잊사오리까 마음을 길러주신 스승의 은혜 아아 고마워라 스승의 사랑 아아 보답하리 스승의 은혜 바다보다. 더 깊은 스승의 사랑 갚을 길은 오직하나 살아생전에 가르치신 그 교훈 마음에 새겨 나라위해 겨레위해 일하오리다.

세계 어린이날과 국제 어린이날 어떠한 방식으로 다를까?

세계 어린이날 Universal Childrens Day은 1954년부터 유엔과 유네스코에서 11월 20일에 기념하기 시작했다.

국제 어린이날(Internatianal Chilren”s Day)은 1925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있었던 아동 복지를 위한 세계 회의(Warld Conference for the well-being of Children)에서 제정된 것입니다.

6월 1일에 어린이 날을 기념하는 곳은 보통 공산주의 국가였고, 서유럽 등 대부분의 다른 국가는 다른 날에 어린이 날을 기념했기 때문에 국제 어린이날은 공산주의 진영에서 제작된 것으로 오해하기도 합니다.

각국의 어버이날

미국은 연마다 5월 둘째 일요일을 어머니날Mothers day로 6월 셋째 일요일은 아버지날Fathers day로 정해 시행하고 있습니다. 필리핀도 미국과 같다고 하네요. 하지만 미국은 이날 말고도 따로 어버이날이 있습니다. 7월 넷째 일요일은 어버이날Parents day이라고 하는데 미국에 거주한지 20년이 넘었지만 페어런츠데이를 기념하는 것은 한번도 못본것같습니다. 마더스 데이는 상당히 비중있게 행사가 치뤄지지만 파더스 데이는 뭐 그저 그렇게 지나가죠. 베트남은 연마다 7월7일이 어버이날이고 중국과 일본은 5월 둘째 주 일요일을 어머니날로 정하고 아버지날은 셋째 주 일요일로 정하여 기념하고 있다고 합니다.

두나라 모두 빨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다고 하니 이 영향을 받아 우리도 빨간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가봅니다.

세계의 어린이날

미국의 목사 찰스 레너드Charles Leonard 박사가 어린이 복지를 위해 1857년 6월 둘째 주 일요일을 장미의 날로 지정했는데, 이 기념일의 이름이 꽃의 일요일을 거쳐 어린이날로 정착된 것이 시간대상 최초의 기록입니다. 기념일로 지정된 것은 터키와 상술한 한국의 사례가 시간대상 비슷한데, 터키는 1920년에 4월 23일을 기념하기로 선포했지만 이것이 법률에 의해 공식적으로 인정된 것은 1931년이었기 때문. 한국도 1922년에 선포는 했으나 당시는 일제강점기였기 때문에 법률로 공식 인정된 건 광복 이후입니다.

함께 보시면 좋은 글

윤석중 작사 윤극영 작곡의 어린이날 노래가 있습니다. 아마 모든 분들이 다. 들었던 곡이라 생각합니다. 포스팅의 의미답게 노래도 한 번 들어보시면 어떨까 하여 같이 공유하다 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