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당뇨수치 확실하게 알아보기

정상 당뇨수치 확실하게 알아보기

혹시 내가 당뇨는 아닐까? 최근 당뇨 환자 수가 점점 늘어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서구화된 식습관이 퍼지고 단 음식을 먹는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당뇨병의 위험요소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공복혈당 100mgdL 미만은 당뇨 정상수치로 보고, 126mgdL 이상부터는 당뇨 판정을 받게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당뇨 정상수치 및 당뇨 식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당뇨란, 인슐린 부족이나 인슐린 기능 이상으로 생겨나는 대사 질환입니다. 당뇨로 인해 인슐린에 문제가 생기면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아지는데요. 고혈당 상태가 유지되면 신체에서 여러 문제가 일어나고 소변에서 포도당이 배출됩니다.

당뇨는 크게 제1형 당뇨와 제2형 당뇨로 구분되는데요. 저희들이 일반적으로 언급하는 당뇨는 제2형 당뇨입니다.

혈당 정상 수치는 얼마일까?

혈액 속의 당 수치를 검사하면 당뇨병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혈당 정상 수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혈당 정상수치 1. 8시간 공복 혈당 100mgdL 미만 정상. 2. 8시간 공복 혈당 126mgdL 이상은 당뇨병 진단. 3. 8시간 공복 혈당 100mgdL 126mgdL 사이는 당뇨 걸릴 위험 있음. 4. 8시간 공복 혈당 70mgdL 미만은 저혈당. 5. 만약 200mgdL 이상 측정된다면 식사시간과 상관없이 무관하게 당뇨병 진단. 8시간 동안 아무것도 안 먹고 피를 뽑아 혈당을 측정하면 정상인은 70mgdL 이상, 100mgdL 미만입니다.

하지만 126mgdL 이상 나왔다면 당뇨병입니다. 또 70mg/dL 밑으로 떨어진다면 저혈당이 의심됩니다.

채소류 대부분의 채소류는 자유롭게 섭취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단호박, 풋마늘, 당근, 도라지, 연근, 우엉, 매생이, 쑥, 고춧잎은 혈당이 올라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단 음료 대신 녹차, 홍차, 보리차, 제로콜라, 토닉워터, 탄산수, 옥수수수염차등을 마시도록 합니다. 주의할 음식 미역, 김, 우무, 곤약은 섭취할 수 있으나 초장을 곁들여 먹으면 혈당을 올릴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가족 중에 당뇨병 환자가 있는 인원은 비만증이 생기지 않도록 식사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무증상이더라도 해마다 혈당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고혈압 환자, 고지혈증 환자, 임신성 당뇨병 진단을 받은 환자, 4kg 이상의 거대아를 출산한 적 있는 사람, 심혈관 질환자, 운동을 하지 않는 인원은 평소에 관리를 하며 주기적으로 검사를 해야 할 것입니다. 당뇨약을 먹고 있는 환자라면 식후에 운동을 하는 것이 저혈당 예방을 위해 좋습니다.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 목표 수치

당뇨병 관리의 핵심은 바로 혈당 조절입니다. 심장마비, 뇌졸중, 신부전, 망막증, 신경 합병증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의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은 필수적입니다.

당뇨병 환자의 올바른 혈당 조절 목표는 식적, 식후 2시간, 당화혈색소를 기준으로 하고, 보통 식전 혈당 80~130mg/dL, 식후 2시간 혈당 180mg/dL미만, 당화혈색소 6.5%미만을 목표로 합니다.

당뇨 증상

당뇨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서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인 당뇨 초기증상은 빈뇨와 갈증 및 피로인데요. 혈당이 높아지면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으로 포도당이 수분과 함께 빠져나가면서 갈증을 유발합니다. 그리고 영양분 활용에 문제가 생겨서 피로감이 생깁니다. 당뇨가 더 진행되면 시야 이상, 신장 기능 장애, 신경병증 등이 나타납니다.

식후 혈당 수치

음식을 섭취한 후 혈당 수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날 경우 당뇨병이 의심됩니다. 보통 식후 2시간 이내의 혈당 수치가 200mgdL11.1mmolL 이상인 경우 당뇨병으로 진단됩니다. 당뇨병은 혈당 조절에 이상이 있기 때문에, 정상 수치를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당뇨 환자들은 혈당 수치를 어울리게 조절하여 이성적인 범위 내에서 지속적인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혈당 모니터링, 식단 조절, 적절한 운동, 약물 치료 등 여러가지 치료 방법을 사용합니다.

정상 혈당 수치는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당뇨 유형, 치료 계획, 개인 상황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여 개인의 정상 혈당 수치 범위를 제대로 확인하고, 혈당 조절을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